1983년 국내 VHS 비디오테이프로 정발된 "은하철도999" 극장판 입니다.
지금부터 35년이상되었네요.
1960~70년대 출생한 지금은 불혹을 넘어 중년아저씨가 되어버린 그때 그시절 소년들에게는 영원의 동경의 여성이자 청춘의 초상 "메텔"
1980년대 이후에도 몇번의 재방영이 있었기에 지금의 30대 후반에게도 익숙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의 오랜 친구이자 지금도 찿아가면 너무 편한 내친구의 집에서 아직까지 살아숨쉬는 예전 세대의 그 유물(?)을 발견하고 반가와서 찍어봤습니다.
편안하게선명한 화질로 볼수있는 시대이기도 합니다만 VHS의 태동기에 집안에 하나뿐인 고가의 VHS플레이어에 친구들과 옹기종기 모여서 즐겁게
관람하던 과거의 나에게 이렇게 다시한번 떠올려주고 싶어서 올려봅니다.
저당시 3만원이면 엄청 비싼금액일텐데..ㅎㅎ 좋은유물 잘 보고갑니다^^
귀한 물건이네요! 잘 보았습니다.
크...'어머니처럼 사랑해 줄 수 있나요?'라니 ㅠㅠ)b
오오 어릴적 국딩 때 빌려보던 추억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