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천주를 플레이하다가 시리즈들을 모아서 찍어보았습니다.
플스1때부터 너무나도 좋아했던 시리즈였고 처음으로 잠입입액션을 알게해준 게임이었죠.
물론 그 후 인지 전인지 모르지만 메기솔에도 엄청 몰입되기도했고 지금도 메기솔을 제일 좋아하지만 천주도 너무 좋아하는 게임입니다.
자유롭게 이동하고 몰래 적을 제거한다는게 이렇게 재미있는지 처음으로 알게되었죠.
그리고 조작감도 너무 좋았고 근접관절기도 너무 신선했었죠. 당시엔 단조로운 것이 대다수였는데 놀라울 따름이었습니다.
그리고 천주하면 빠질 수 없는 것이 음악이 아닐가 생각이 듭니다. 오프닝 음악은 항상 잇슈가 되기도하고
스테이지 마다 녹아드는 음악들을 잊을 수가 없게끔 만드네요.
먼저 플스1으로 나왔던 천주1, 2 (이외에도 플레이어가 직접 스테이지를 제작할 수 있는 천주 인백선이 있지만 그것은 패스하겠습니다 )
소개 드리겠습니다.
천주1 표지와 CD프린트는 어두우면서 깔끔하게 정리가 되었는데
그에 반면 천주2는 컬러가 많이 들어가면서 선혈이 난무하는 느낌도 넣었는데
표지 뿐만 아니라 게임이 전반적으로 천주1이 어두우면서 무체색으로 스테이지가 많이 이루어져있고 조용하면서 음악도 잔잔하기도 하지만
천주2에선 많은 시도가 보이는 작품이었죠. 화려하진 않지만 전엔 없던 많은 화려한 색상이 게임속에 녹아있고 새롭게 물속으로 잠수도 가능하기도
했고 서양인 적들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좀 스테이지가 일본스러운 건축물에서 조금 다른 느낌을 주는 부분도 있었고 해상 전투도 생겨나면서
이래저래 많은 시도가 있었습니다.
천주1은 리키마루와 아야메가 처음으로 등장하여 활약하는 내용을 그린다면
천주2 에서는 과거 그들이 스승에게 수련을 받는 시점에서 시작합니다.
천주1 리키마루 & 아야메
무기 설명
무기중 가장 기본이면서 중요한 마비경단 (이게임 대표아이템이자 코믹으로 만들어버리기도하는 아이템)
스테이지설명
잊을 수 없는 스테이지 1 (당시엔 저에겐 너무 멋진 배경의 스테이지였죠)
천주2의 젊은 시절 리키마루 , 아야메 , 타츠마루
천주2에서 과거엔 제자가 3명으로 리키마루의 형제격인 타츠마루가 있었죠 (죽은줄로만 알았지만 천주3에서 다시 제등장하여 깜짝 놀라기도했었죠)
왼쪽부터 스승님 , 그들이 모시는 군주(?) , 그리고 적들입니다.
스승님 포스는 정말 멋졌었죠. 그리고 군주는 의리가 좋았던... 3편에서 짧지만 그도 등장
천주2에선 정말 많은 시도가 있었는데 그중 가장 많은 변화는 넓은 스테이지와 분위기 였습니다.
천주1때에는 모두 시각이 밤이었는데 반면 천주2에선 낮인 스테이지도 있고 전체적인
분위기가 많이 컬러톤이 들어가면서 좀 생기가 생겼죠 (그렇다고 천주1이 어두칙칙하단건 아니지만... 그만의분위기가있었죠)
그리고 적들을 암살로 죽일때의 스킬도 늘어났고 (2에서 공중잡기암살이 생겨났죠)
발각되었을 시에 전투또한 업글을 했었습니다. (1때에서 살짝 달라진 기술과 신기술등)
그리고 시체옮기기도 생겼고 물속잠수 또한 재미있는 요소였습니다.
거대하고도 많은 루트로 적을 어떻게 처리할지 고민되는것도 많았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많은 부분이 잡입액션이라 그런지 지금의 메기솔과 많이 닮은 점이있습니다.
천주하면 함정을 빼놓을 수 없죠. 아래로 꺼지는 바닥과 벽에서 날아오는 화살 등
스테이지마다 숨은 요소가 많습니다.
오랜기다림 끝에 천주3가 플렛폼을 플스2로 새로이 그래픽을 업글하여 돌아왔죠.
당시에 비오는 스테이지를 보고 감격 그자체와 리키마루가 벽을 기대어 서있을때
빛나는 검을 보고 깜짝 놀랐었죠. (우왕~ 그래픽짱~)
그리고 횟불이라던지 주변 분위기를 정말 잘살린 스테이지와
전작의 조작감은 그대로 가지고오면서 좀더 업그레이드된 콤보와
근접 암살 컷신은 정말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그리고 암살을 할때마다 기가 차는데 (총9개의 글자였던걸로기억이나네요)
필살기까지 생기고 정말 이루 말할 수 없을 만큼 만족했던 천주3
여기엔 나오진않았지만 새로운 캐릭터인 텟슈(침을 사용하는 암살자) 직업이 어떤건진 가물가물하네요
카리스마 넘치는 캐릭을 또하나 만들어 냈죠
정말 근접 암살할때의 관절기라던지 심장마사지(?)를 하던 그장면은 정말 ㅋ
천주3 이후 발매한 또다른 이야기인 천주홍도 너무나도 멋진 그래픽을 보여주었죠.
새로운 캐릭터인 린도 모션도 멋지고 이때나온 새로운 필살기라던지 벽 매달리기 등등 멋진게 많은 작품
그중 눈에 띄는게 있다면 근접 암살시 타이밍에 맞추어서 버튼을 누르면 평소완 다른 연출이되면서
적이 죽을때 문서 같은것을 흘리는데 그것을 +알파로 주기도합니다.
그리고 2명의 적을 한번에 죽이는 암살도 생기고 너무나 신선한 것들이 많았죠.
게임 스피드도 빠르면서 60프레임 유지하는 게임이라니 최고였습니다.
천주2에서 등장했던 군주가 또 등장을 하네요
그리고 끝판왕인 텐라이가 등장하는데 이 보스도 1에서 마지막 왕이었는데 다시 부활합니다.
전에 말했던 리키마루와 함께 자란 타츠마루도 다시등장 (천주2에서 등장)
천주1에서 리키마루 라이벌이었던 오니카게 (진짜 멋진적) 도 등장
하나같이 개성있는 적들이 많았죠. (반면 나중에 패턴 파악이 쉬워져서 아쉬운 ㅠ)
천주홍에서도 미친 존재감의 적들이 우르르 나왔었습니다.
3도류를 쓰는 짱멋진 녀석과 2인1조로 싸우는 커플(이놈들이 살짝 괴로움)과 악기에 총을 숨기고있는녀석
데스노트의 듀크닮은 놈 ㅋㅋ , 야규주베이닮은 녀석등등 너무 멋진 놈들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이게임에서 재미있는 모드가 있는데 모든 적캐릭과 서바이벌로 사울수있는 모드도 있었죠^^
그리고 또 플렛폼을 옮기면서 발매한 천주천란
멋진 그래픽과 대낮암살을 보여주었지만
가변프레임에 모션이 조금 엉성하고 이래저래 탈도많고 말도 많았지만 나름 재미있게는 했지만 아쉬운 작품이었죠 ㅠ
이후에도 천주4가 나왔지만 지금은 없는 관계로 이것으로 마치네요.
PS3로도 타이틀 발매가 딱 끊겨버린 천주시리즈.... ㅠ
정말 다시한번 나와줬으면 하지만 지금 제작사가 어콰이어인지 프롬소프트웨어인지 모르지만 나오기 힘든 시점인듯합니다.
예전에 느낌 그대로 멋진 모습으로 나와주길 바라며 이상 마치겠습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ps : 틀린 부분이나 부족한 부분은 말씀해주시면 수정하겠습니다~
천주는 1이랑 3이 갑이었죠. 특히 3는 정말 제작진들이 버프가 걸렸는지 그래픽이나 등장인물 매력도 쩔어줬고 게임성도 엄청나게 좋았습니다. 그 이후로부터의 천주는 3에 비해 발전이 없었죠.. 개인적으로 일본 시리즈물 게임 탑5안에 들어갈만한 시리즈라 생각하네요 저 같은 경우엔 잠입 장르로서는 메기솔보다 재미있게 플레이 했습니다. 참고로 침쓰는 놈 직업은 그냥 그대로 침술사입니다. 낮에는 침술사 밤에는 암살자. 전 3에서 삿갓쓴 검은 암살자 우쿄가 가장 좋았었네용~
그냥 태클은 아니지만...천주 아닌가요?
아 감사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
PSP로 천주 4 나왔던게 기억나는데... 3처럼 액션 + 잠입이 아니라 완전 잠입으로...행동에 많은 제약이 있었던게 기억... 3가 ost도 좋고 여러모로 명작!
그렇죠 4가 좀 플레이 스타일이 달라져서 좀 그랬는데 유2브를 보니까 스피드 플레이하는걸 보니까 다른 스타일로도 가능하긴하더군요 조금 아쉬웠죠
천주홍에서 리키마루를 뺀게 최대의 실수 그리고 360도 이상하게 만들어놔서 잊혀진
전 천주홍이 가장 재밌었어요.ㅎ
버파말고 다른겜도 하나요ㅋㅋㅋ 잘보고갑니다
옴마~ 이게 누구야 ㅋㅋㅋ
삭제된 댓글입니다.
오잉?? 마비경단을 보고 왜??? @_@;;;;;
천주 천란 재미있게 했는데 ㅋㅋ, 멀티가 병맛이긴 하지만.
그르쵸 멀티가...... ㅠ
지붕위에서 적의 통수를 보는 맛이란 후후
지붕위에 올라가서 뛰어다니던 그 맛 +_+
저도 플스시절 베스트꼽으라면 천주1,2는 꼭 넣고싶습니다. 오랜만에 보니 반갑네요. ps1은 없고,,,비타로 psn뒤져봐야겠네요.
천주홍이 가장 재미있었던 작품이라고 봅니다. 물론 리키마루가 안나온건 좀 그랬지만. 린이라는 걸출한 캐릭터도 낳았죠. [잡기기술 전체 연결의 쾌감이란...] 타이밍 맞춰서 엑스레이 나오는것도 좋았고 다중인살에 업그레이드도 거기서 나온 두루마리로 하는것도. 백귀안, 벽달리기, 자전, 수리검인살 등등등 다양한 액션! 하지만 역시 마비경단 낚시가 인술의 극의죠.
아 그러고 보니 천주 3때 감상문 [광고멘트였나?] 만들어 보내주면 뭔가 주는 이벤트 했었는데 저는 '천주 화투'를 받았었죠. 것도 2벌이나. 미스였는지 몰라도 친구에게 하나 선물로 줬더니 되게 좋아하더군요. 집에 아직도 한벌 남아있음.
화투라니 우왁~ +_+ 부럽습니당
저하고 똑같이 일판 가지고 계시네요... 2007년도 때인가... 천주 천란 나오자 마자 엑박 구매후 달렸는데... 당시 신작이고... 일판 신품이 없어서 중고가 5.5만원에 구매해서 잼있게 플레이 했네요. 이거 프롬이 다크소울만 신경써주고 천주 시리즈는 만들지를 않네~ 예전에 삼돌이로 신작 만든다는 말은 들었는데... 드랍되었나보네요... 암튼 차기작은 플포로 나왔으면 합니다~
저두 간절한 바램입니다 플포로~
바스락 누구냐! 냐옹 뭐야, 고양이인가.
ㅋㅋㅋㅋㅋ
텟슈의 직업은 낮에는 의사 밤에는 청부살인 인걸로.. ㅎ
그르쵸 감사합니다
천주 인개선이랑 천주 천란 두 작품을 제일 재밌게 했네요
천주3도 꼭 해보시길 바래요 +_+
저걸 모에화하면 이제 천주걸즈가...
홍이 가장 어려워던 기억있네요 리키마루 대신 들어온 여자애는 사거리가 너무 짧아서 점프 암살만 썻던 기억이나고 비오는날 횃불 근처에서 앉아있으면 미친듯한 프레임저하 현상은 난이도를 더욱 상승시켜줫죠 대부분의 시리즈가 숨겨진 케릭터가 있었고 성능또한 발군이였는데 시나리오가 너무 짧은게 흠이였죠 이제 차세대기에서 한번 해보고 싶은 게임인데 왜 안나올까요 ㅠ
그르게요 ㅠ 그래도 홍은 반복 플레이도 난이도별로 재미있게 했네요 ㅎㅎ 담엔 동영상을 한번 올려봐야겠어요
ps4로 천주.패러사이트 이브를 플레이할수 있는 축복을...^^
오~ 페러사이트 이브 대박이겠네요 생각만해도
와 진짜 오랜만이네요. 대학교 1학년때 친구놈 자취방에서 처음 해본 2편이 진짜 충격이었는데 진짜 다시 나와줫음 하는 소프트 ㅠ_ㅠ
명작의 시리즈 물이 될 수 있었는데....차세대기로 넘어오고나서 폭팡 ㅠ_ㅠ
마비경단 먹기전에 빨리가서 암ㅋ살 ㅋ
빨리 안가면 냠냠냠 하고 그냥 먹어버리죠 ㅋㅋ 그 타이밍 묘미란 ㅋ
천주는 1이랑 3이 갑이었죠. 특히 3는 정말 제작진들이 버프가 걸렸는지 그래픽이나 등장인물 매력도 쩔어줬고 게임성도 엄청나게 좋았습니다. 그 이후로부터의 천주는 3에 비해 발전이 없었죠.. 개인적으로 일본 시리즈물 게임 탑5안에 들어갈만한 시리즈라 생각하네요 저 같은 경우엔 잠입 장르로서는 메기솔보다 재미있게 플레이 했습니다. 참고로 침쓰는 놈 직업은 그냥 그대로 침술사입니다. 낮에는 침술사 밤에는 암살자. 전 3에서 삿갓쓴 검은 암살자 우쿄가 가장 좋았었네용~
천주3, 천주홍 모두 괜찮았음.. 진 누각붕괴의 손맛!
1이 최고였죠. 분위기나 음악도 그렇고..
1이 최고죠 그리고 나름 신선한 치트엑션도 ㅋ
3편 쵝오~
아야메
마비경단 보면 예전 게임라인 만화 햇님달님이 떠오르네요. ㅎㅎ
ㅋㅋ 아직 기억하시는군요 재미있게 봤었죠
유일하게 도전과제 다 한게 천주천란이고 천주2의 맵커스텀으로 진짜 재밌게 놀았던 기억이 나네요.
정말 지대루 즐기셨군요 ㅎㅎ
http://www.youtube.com/watch?v=MgSQcY89SSc 천주하면 아직도 이 음악이 생각납니다. :)
오~ 잘 들었습니다 +_+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음악입니다. 저 따라라랑 땅따라랑 소리 긴장감이 느껴지는 분위기 감사합니다.
천주시리즈 제대로 플레이는 안해봤는데 이름은 많이 들어본..
잠입액션을 좋아하신다면 꼭 플레이 해보시길 강추합니다.
진짜 천주3는 내 인생 최고의 게임중 하나였는데 흐규
잘 보고 갑니다 처음 발매시에 뭐 별로 이러다가 친구넘이 구입한 개선판인 인계선을 해보고 폭풍 빠져든 게임이네요 인술을 모으기 위해 한번도 발각 되지 안아야 한다는 조건을 달성하기 위해 고생한 기억 아 . 천주 3 60fps 는 구엑박판 한정 인걸로 기억합니다 플2 판은 프레임 드랍 심했었죠 ㅠㅠ 30 fps
플스1 갖고 있을때 샀던 천주1을 오랜만에 보네요.. 스테이지 몇이었는지..기억이 잘 나지 않는데 아픈공주의 약초를 구하러 가는 미션에서 음악이 너무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게임하면서 당시로선 와..이게 게임음악이야? 했던..
당시엔 정말 그랬었죠. 배경이나 숲속에 있는 폭포도 멋지고
천주1로 처음 접해서 3를 정말 뽕뽑을때까지 했던게 생각나네요. 홍도 재밌었지만 저에겐 너무 어려웠어요 ㅠㅠ 비슷한 느낌인 시노비도 호무라도 정말 재밌게 했는데
초창기 맨버들이었나 아마 그맨버들이 다시한번 만들어서 재미있게 플레이했었는데 스피디하게 진행하는 재미가 있었죠^^ 그나저나 이름때문에 빵터졌었던 기억이... 검은매 쟈지 ;;;;;;;
천주가 메기솔등 많은 영향을 줬죠. 진짜 천주1 명작 ㅋㅋ 잠입해서 몰래 죽이고 경단놓고 유혹하고 하는게 진짜 컬쳐쇼크였죠.
진짜 충격이었죠 당시.. 요즘은 이런 신선한 충격이 없어진지 오래여서 아쉬워요 ㅠ
당신의 하트에 천주 천주!!
저는 1이 진짜 당시 컬쳐쇼크급으로 인상깊었었어요 갈고리로 슈우~욱 올라가는게 ㄷㄷ (아캄배트맨 갈고리액션의 원조격?ㅋㅋ)
갈고리 타고 갈때 그느낌 정말 쵝오죠 ㅋ
천주 3 미래로 가는 에피소드도 재미 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