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볼 연재가 끝난지 크게 오래 지나지 않아,
기존의 드래곤볼 게임의 틀을 깬 한작품이 출시 합니다.
유저들 사이에서는 가장 드래곤볼 다운, 그런 게임이라는 칭찬을 듣는
'드래곤볼Z 위대한 드래곤볼의 전설' 입니다.
[ 발매 : 96년 5월 31일 (가격: 5800엔) ]
긴 타이틀 제목 만큼이나 시나리오도 원작에 충실해서 라데츠를 제외한,
베지터, 프리더, 셀, 마인부우 까지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20년이 지난 지금도 거의 매년 관련게임 신작 출시를 앞두고 있을정도로 드래곤볼의 인기는 계속 되고 있는데요,
저 같이 드래곤볼 실시간 연재(?) 를 보고 자란 7080 세대들에겐 결코 잊을수 없는 만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 게임 출시당시에 저는 새턴 유저라 SS 용으로 구입을 했었는데,
PS1 용은 20년이 지나서야 접하게 되는군요^^::
새턴용은 표지의 손오공이 초사이언의 모습인데, PS1용은 노멀 손오공이 센터에 자리잡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뒷표지는 영원한 2인자에서 개그맨으로 거듭나고 있는, 베지터가 자리잡고 있네요.
이 게임은 기존의 1:1 배틀 형식에서 벗어나 최대 3:3 의 대난투 액션 형태를 취하고 있는데요,
360도로 회전하는 스크롤과 더불어 줌인/줌아웃 기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굉장히 넓은 공간을 누비는 전투가 가능한 점이 특징입니다.
민트컬러에 레드폰트라니..
다소 독특한 시디 프린팅이군요^^
메뉴얼 입니다.
사진의 오공의 복장이 Z 3부작이 끝난후 오공이 바꿔 입은 도복이죠.^^
각 캐릭터들은 1개~3개 까지의 필살기를 가지고 있고,
일반적인 방식으로는 필살기를 사용할수도, 일반 공격으로는 적에게 타격을 줄수도 없습니다.
게임 화면 하단에 있는 배틀게이지를 끝까지 채우면 자동으로 사용중인 캐릭터의 필살기 발사 화면으로 전환이되고,
그 필살기를 통해서만 데미지를 주는 것이 가능합니다.
그리운 얼굴들이 많이 보이는군요^^
당시엔 트랭크스가 어찌나 멋있던지..
트랭크스의 필살기는 미래의 셀을 박살냈던 기술과, 버닝어택을 장착하고 있습니다.
베지터는 빅뱅어택과, 셀을 반토막 냈던 파이널 프랏슈 등을 사용할수 있죠.
.. 늘 생각하는 것이지만,
PS1의 블랙디스크는 참 멋진거 같습니다.
PS1 타이틀 정품의 상징!
이 게임의 공략은 96년 게임챔프 8월호에 실려 있습니다.
당시엔 워낙 아케이드에서 킹오브 화(?)이터즈 가 지구를 뚫을만큼 큰 인기라 정보가 많이 공개되지 않은 최신작 킹오파 96의
소식이 메인 기사로 장식하고 있네요. SNK는 참 그때가 그리울것 같습니다..
요즘 같은 시대에 발매되었다면 기종비교로 신나게 물고 뜯기 딱 좋은 케이스의 게임이,
바로 이 위대한 드래곤볼의 전설입니다.
당시엔 상당히 특이한 케이스 인데, 같은 타이틀 임에도 불구하고 양 기종이 상당히 차이가 났던 그런 게임이죠.
어느 한쪽이 떨어지는게 아니라, 기종별 일장일단이 있는 타이틀 입니다.
이 게임을 공략한 분께서는 PS용을 추천 한다고 적어 놓으셨네요.
대표적인 차이점이 필살기 이펙트의 차이 입니다.
아무래도 3D에 강점을 보인 PS1이 SS용보다 필살기 이펙트가 좀 더 크고 화려한 장점이 있습니다.
제 기억에도 SS용 필살기 이펙트가 다소 좀 심심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대신 SS용은 캐릭터 그림자가 사람 모양이고, 프리더 등장씬에서 2단계 변신 모습을 볼수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그외, CPU 지능이 SS쪽이 떨어진다고 하는데, 확실히 PS1용이 CPU들이 초반부터 카운터 어택을 많이 하긴 하는것 같네요.
이 게임은 서로 카운터 먹였을때 쾌감이 아주 좋은 게임이다 보니.. 어려운게 단점은 아닌것 같습니다^^
그외에도 자잘한 차이점은 스샷을 참고해 주시구요.
PS1을 현재 소장하고 있지 않다 보니, PS2 하위호환을 이용해서 PS1 게임들을 즐기고 있습니다.
정말 메모리카드는 시대를 앞서간 주변기기가 아닌가 싶네요.
세이브 이동도 편리하고, 다음 세대 게임에서 세이브 저장용도로도 쓸수 있고 말이죠.
(새턴은 본체 수은 건전지가 다되면 세이브가 날라가 버린다던가,
파워메모리에 저장해도 워낙 뻑이 잘나서..;;)
이렇게 PS2 메모리카드 삽입구에 꽂아주면 PS1 게임을 진행하며 언제든 세이브가 가능해집니다.
후후후..
요즘도 한창 즐겨보는 드래곤볼Z 입니다.
다 아는 내용, 다아는 대사, 다아는 전개 임에도 또 보고 싶게 만드는 그런 만화이죠^^::
그중에서도 3부의 초사이어인3 첫 변신 장면은 드래곤볼 작품중에서도 명장면중 하나 입니다.
잠시 보고 가실까요..^^
(이 게임 내에서도 재현되있기에..)
딱 하루 이승에서의 시간을 허락 받은 손오공..
그리고 새로운 악당 마인부우.
둘의 첫 대면입니다.
지금은 워낙 포스가 떨어진 뚱뚱보 마인부우 이지만, 이때까지만 해도 ㅎㄷㄷ .. 파워를 자랑했죠.
시간을 끌기위해 초사이어인의 변화에 대해 친절히 설명해주는 손오공 입니다.^^
"알기쉽게 설명해주지. 자, 이것이 보통의 상태다."
"이것이, 초사이어인"
"이것은 초사이어인을 초월한 초사이어인, 알기쉽게 초사이어인2 라고 하자"
"....그리고 이것이"
(마도사 바비디를 통해 전세계로 마음속(?) 생중계 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오..오공 장난치는거지. 초사이어인을 초월한 상태에서 뭐가 또 있다는거야?;; "
"흐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압!!!!!!!!!!!!!"
"크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흐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아아아아아아아아아!!!!!!!!!!!!!!"
(지구 전체가 흔들흔들....)
(.. 몇분째 변신하고 있는중...)
퓨~슝 ~~~~~지 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잉...~~
"우오오오오오오오오~~~~(마인부우 놀람 ㅎ)"
두둥 !!!
오오오오오오 !!!!
"오래 걸리게 해서 미안하다, 아직 이 변신엔 익숙하지 않아서
이게 초사이어인3 다 "
"자, 이제 전투를 시작하지 ! 시간이 없으니 빨리 끝내주마"
크.... 다시 봐도 소오름~ 입니다.
왜 이 장면을 보았는지는 잠시후에 설명을..
자, 이제 게임 타이틀을 넣고, 구동 !!
네, 바로 이게임 타이틀 화면 주인공이 초사이어인3 손오공 이기 때문에^^:::
당시엔 초사이어인3를 직접 조종할수 있는 드래곤볼 게임이라곤 망작 울티메이트배틀22, 진무투전이 유일했기에..
나름 매리트가 있었죠.
(브라운관특성상 사진을 찍으면 화질이 구리구리하게 나오는점은 양해부탁드립니다.)
시나리오 모드 시작 ~!
베지터 습격편을 후다닥 끝내고 프리더 편으로 넘어왔습니다.
매 시나리오 마다 셀렉트 버튼을 눌러서 자유롭게 캐릭터를 출전, 조합할수 있습니다.
원작대로 캐릭터를 넣고 행동을 하면 Z포인트를 최대 100점까지 획득이 가능하죠^^
기뉴특전대 !
크..ㅠ 당시엔 게임 상에서 이 5명이 다 나오는 게임이 없었기에 나름 감동이 아닐수가 없었습니다.
거기다 모두 플레이어블 캐릭터라니 !!!
모두에게 조금씩 기를 나누어 달라는 손오공..
네, 원기옥 충전중입니다. ㅎ
손오공 보다 더 인기가 많을지도 모르는 프리더..
4월에 나오는 신 극장판의 주인공(?) 이라죠..
원작대로 크리링이 프리더에게 죽으면,
손오공이 초사이어인으로 변신 하게 됩니다.^^
다음은 개인적으로 너무너무 좋아하는 인조인간 편..
트랭크스 등장입니다^^
빅뱅어택 !!
하단에 배틀게이지가 보이시죠?
공격을 해서 끝까지 채우게 되면 바로 필살기가 발동되는 겁니다^^
아.. 트랭크스 멋있음 ㅠ
저 저질 도트덩어리가 당시엔 얼마나 멋있었던지 ㅠㅠ
이 게임이 또 하나 감동적인건, 캐릭터들 마다 원작에 충실한 고유 모션들이 다 적용되어있습니다.
똑같지가 않아요 !!.. 타격,날리기,쳐올리기,내려찍기 등.. 모두 원작에서 봤던 특정 모션을 가지고 있습니다.
크..ㅎ 미래에서 셀을 한방에 보내버렸던 바로 그 기술 !!!
셀 게임 시작입니다.
트랭크스는 복장도 바꿔입었네요.. (편애인가..)
셀 게임하면 역시 손오반 간지.. 초사이어인2 변신 장면도 정말 명장면중에 하나이죠.
첫 라운드 오공은 대패..
시나리오상 일부러 져줘야 하는 부분이죠.
게임에선 이겨도 상관없지만 ㅎ
손오공과 손오반이 투입될때만 셀이 등장합니다.
그외 캐릭터들이 투입되면 캐릭 숫자만큼 셀 쥬니어들이 등장..
셀 똥꼬(?) 에서 나오는 셀 쥬니어 등장씬도 재현되어 있어요 ㅎ
3부 마인부우 편입니다..
손오반이 데브라랑 싸우고, 그 다음에 베지터는..
베지터 최대 전성기 였던 마인 베지터로 변신 합니다.
마인부우 너무 강해요 ~~ㅠㅠ
에라이 ~~ 파이나르 프라슈 ~~!!
결국 손오공 출동..아까 애니에서 보았던 바로 그 장면 !
대사까지 똑같네요 ㅎㅎ
이 게임 최강 캐릭터중 하나입니다.
요즘 초사이어인3는 파괴신에게 꿀밤 한방에 나가 떨어지는 신세가 되어버렸지만....
투닥투닥투닥..
이때 그냥 없애 버렸으면 됐는데, 괜히 미래를 위한 도박이니 어쩌니 하며 마인부우를 살려뒀다가,
결국 손오공 자신이 또 해치우게 되죠. 번거롭게..ㅎㅎ
꼬맹이 Z전사 출격.
퓨우~~~
~~전!!!
~~합 !!!
짠짜라잔 ~~!!
오천크스 등장이요.
고스트 자폭어택 ~!!
ㅎㅎ 참 귀여운 기술입니다.
원작대로 일렬로 정렬 시킨후 한 마리씩 돌진 ~ !!! ㅎ
최강 미스터 사탄과 계왕신 패밀리..
이제 끝이 가까워졌다는 말이겠죠.
따..딱히 널 위해서 합체 하려는건 아냐 !
(맨날 싫다면서 해달라는거 결국 다해주는 베지터ㅎㅎ)
카카로트 널 위해가 아냐 !!!..
땡큐 ~! 베지터 ~
드래곤볼Z 최강캐릭터 베지트 등장 !!!
신났습니다. ㅎㅎ
노멀 상태도 이미 안드로메다급 으로 강한데..
초사이어인2로 바로 변신.. 이후 부우는 죽도록 맞게 되죠 ㅎ
.. 엔딩까지 스샷을 좀 찍어볼려 했는데, 시간 관계상 ㅠ
무튼 정말 오랜만에 플레이 했는데 너무 재미있네요^^
"나루토만 한글화 하지말고 다음엔 드래곤볼도 제발 한글화 좀 해주세요 ~~~~ ㅠ_ㅠ"
감사합니다.
그정도로 민감한 사람이 루리웹은 어떻게 한대?
별게 다 전범기네 ...
이분 마케도니아 국기보고 전범기라 하실 분.
연상 좋아하네 상상력 풍부해서 좋겠네?
중간 전범기 연상시키는 스샷 두개 삭제 요망
치고 박고 하는 맛이 최고죠 ㅋㅋㅋ
투닥 투닥 투닥 ㅎㅎ
플레이 방법을 몰라서 포기했던 게임이네요.
어이쿠 ㅠ 알고보면 정말 심플한 조작입니다.
오른쪽으로 가세요~
과찬이십니다ㅜ
가장 드래곤볼에 가까운 시스템이었던거 같아요.
드래곤볼 게임중에 리메이크가 되었으면 좋을거 같아요
드래곤볼 제가 생각하는 가장 명장면 중 하나죠. 초사3단변신.ㅋ 피콜로가 오반감싸고 죽을 때랑 프리저때 처음 나온 초사변신이랑 함께~ 어린 마음에 너무 멋있었는데~~ ㅊㅊ
제일 좋아했던 드래곤볼 게임이네요 정말 명작임
정말 재밌게했던 작품 ㅊㅊ 드립니다
이거 어릴 때 새턴으로 정말 재밌게 했는데ㅋㅋㅋ 컴퓨터는 막 순간이동하면서 카운터치는데 그거 하는 법을 몰라서 너무 짜증났던 기억이ㅋㅋㅋ
저도 드레곤볼 게임중에 최고로 생각하는 게임이네요. 그당시 세턴으로 즐겼는데 게임잡지 보면서 세턴판이랑 ps판이랑 그래픽 차이가 많이 난다는 내용을 보고 엄청 좌절했던 기억이 나네요
이 시절 게임잡지들 특징이 각각 PS코너, SS코너로 나뉘어서 서로 자기 버전이 낫다고 대놓고 기종 싸움 붙였죠. 이 잡지 스캔에서 새턴판의 단점이라고 하는 빠른 전투 스크롤은 느린 PS판에 비해 오히려 새턴판의 장점인데 각각 장단이 있다고 하면 될 것을 저런식으로 진영싸움을 하고 있음. PS판, SS판 둘다 해봤지만 개인적으로는 연출도 조작감도 SS판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저같이 생각하시는 분 많을듯?
맞아요 이펙트는 ps1이 확실히 좋았지만 플레이하는 느낌이 뭔가 저도 친구도 세턴판이 더 재밌었다고 생각했었는데 잡지에선 세턴판이 더 별로라고 써놨길래 벙쪘던 기억이ㅋㅋㅋ
너네 아버지도 똥싸개!
뜬금없이 사진에 나온 tv는 저희집 tv군요.....어?!
중간 전범기 연상시키는 스샷 두개 삭제 요망
별게 다 전범기네 ...
응 별게 다 전범기야.. 저 정도면 충분히 연상시키지 않냐?
그정도로 민감한 사람이 루리웹은 어떻게 한대?
연상 좋아하네 상상력 풍부해서 좋겠네?
이분 마케도니아 국기보고 전범기라 하실 분.
일상생활 가능하세여?
가서 F1이나 해라 소설가야
이 말 나올거 같다고 생각하며 스크롤 내렸는데 역시나 나오는 군요
루리웹은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수 있는곳 아닌가요?? 게시물 논점을 벗어났지만 이정도 반응까지 보일만한 댓글은 아닌대.. 역시 루리웹이다 보니 맹목적인 일빠가 많은건가요??
사회생활 가능하십니까?
참 진짜 세상 많이 바뀌긴 바뀌었나보다...
맹목적 일빠 ㅋㅋㅋㅋㅋㅋ 스샷 삭제 요망이라는 덧글이 의견 제시인가요?
그냥 광원효과로 보면 될걸 굳이 끼워맞추고 삭제 요망이라네요. 나중에 유니언 잭 나와도 똑같은 섬나라고 제국주의 국가라서 충분히 연상되지 않냐고 하실분이네.
남은 생각지도 않은데 본인 혼자 너무 설치네~!
제가 처음으로 사본 게임잡지네요 게임챔프 8월호
ㄷㄷㄷㄷ
이거 저 새턴 있을때 교환으로 가저왔다가 게임을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다시가서 다른거랑 바꿨던 게임이네요~ㅎ 어릴때는 참 변덕이 ㅣㅁ했던..
어...디스크 뒤편이 왜 검정색이죠?
ps1 정품디스크는 대대로 블랙디스크랍니다 간지개쩜
어릴적에 친척동생과 죽어라 했던 기억이 있네요 ㅋㅋ 은근히 같은 필살기 영상을 봐야해서 지루했던 적도 있었지만.. (특히 오공의 원기옥 씬이 너무길어서...ㅋ) 아! 또 바비디전에서 침 뱉으면 돌로 변하는? 녀석이랑 싸울때 퓨전으로 오천크스를 만들기 보다는 아예 오천&트랭크스로 선택하는 것이 2:1 싸움으로 유리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ㅋ 덕분에 잘 봤습니다.^^ 새록새록...
추억의 드래곤볼! 옛날 동네 상가에서 드래곤볼 게임을 무료로 플레이 시켜줬었는데 마인부우까지 나오고 에네르기파로 대결하는 1:1 대전게임 이였는데 무슨 게임이었을까요 큰에네르기파랑 작은에네르기파랑 장풍이랑 이렇게 세세하게 나눠져있었어요
슈퍼패미콤용 드래곤볼 초무투전3가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덕분에 4월개봉하는 드래곤볼 정보를 입수햇네요 프리더 가장 멋진 악당이며 가장 추햇던 악당이엇는대 다시 볼수있다니 감동입니다
팬심에 구입 및 플레이 했지만 정작 게임 플레이는 재미없었던 기억이. 단 연출과 그래픽 등은 정말 좋았음. 당시 얼핏 보면 진짜 만화 보고 있다는 것 같은 생각이 들었음
저는 패밀리로나온 카드배틀 드래곤볼z2가 가장좋아하는 게임이고 그다음이로 이게임이였죠,,,암튼 반다이는 왜 격투만 고집하는지.. 카드배틀 rpg 패밀리 시절 게임 드래곤볼z 123외전 리메이크됐으면 하는바램... 모르는 일본어로 반다이에 메일보낸기억도 새록새록..그때당시 중학생...지금은 40대,,,,ㅡㅡ;;
정말 이게임이 최고였는데.... 게임화면 보고 두근두근 거렸던 기억이 나네요.. 근데 이제보니 2d 캐릭과 3d 공간이었군요.. 그당시에는 이것도 몰랐네요.. ㅎㅎ
근데 게임하곤 관계없는 내용이긴 한데 드래곤볼...죽은상태에서 싸우는거 반칙아닌가요 기력도 무한대고..
저도 ps1 드래곤볼 3개 소장중인데.. 얼티메이트배틀은 표지랑 오프닝이 간지났고, 파이널 바우트는 오프닝이 GT작화 간지였고 게임은 위대한 드래곤볼의 전설이 제일 재미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ㅋㅋ 지금은 ps1 없지만, ps3에다가 시디 넣으면 돌아가니까 나름대로 할만하더라구요 ㅎㅎ
지금 봐도 엄청난 고퀄이네요 SFC 초무투전? 이었나 했었는데 이거는 뭐.. ㅎㄷㄷ
이거 세턴용으로 진짜 재밋게 했는데 필살기 연출이 다르군요.. ps1판으로도 한번 구해봐야겠습니다 ㅎ
저 대사 씬은 정말 소오름이 돋죠~ 오래기다리게 해서 미안하다' 씨익 웃으며~ 그 당시 그 엄청난 기세는 정말 오홋~ 추억돋네요~
이거 나중에 GBA로도 나오지 않았나요? 게다가 한글화까지 돼서 발매된걸로 기억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