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PS소프트를 구매했습니다.
가장 최근에 설치한걸 보니 21년에 구매한 아이마스니까 거진 3년만이네요.페르소나는 PS1때 1을 잠깐 했다가 모종의 이유로 엔딩을 보지 못했고
루리웹에서 3오프닝 동영상을 보고 이건 꼭 해야 한다라고 마음먹고 구매했습니다.
그 이후로 저에겐 최애 RPG로 자리잡았고 꾸준히 즐겼네요.
시리즈마다 OST가 정말 좋아 페르소나 3리로드는 스페셜 에디션으로 구입했습니다.
패키지 박스입니다. 디자인 정말 이쁘게 잘 나온 것 같네요.
홀로그램 표현도 좋습니다.
박스 오픈~!
패키지 CD모습
타이틀 안쪽엔 구매특전이 들어있네요.
나올때마다 명곡으로 가득찬 OST...
이번에는 카와무라 유미님이 보컬을 맡지 않아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아트북은 재질도 좋고 알찬 구성으로 되어있습니다.
맨 안쪽에 들어있는 완장입니다.
착용할 생각은 없어서 뜯지않은채로 촬영했습니다.
꽤 잘만든 것 같지만 다시 박스로...
사은품으로 주는 엽서인데 아트북 이미지로 구성되어있는 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모은 페르소나와 함께...
로열은 구매하지 않았고 팬텀 스트라이커즈는 무쌍류를 좋아하지 않아(게다가 멀미까지...) 1장 깨고 봉인중입니다...^^;
나이를 먹을수록 게임 구매하고 엔딩을 본게 손에 꼽을정도인데 페르소나는 최애 시리즈인만큼 꼭 엔딩을 봐야겠네요.
오늘부터 주말까지 열심히 달려야겠습니다.
전부 비슷비슷하게 모우시는군요.... P3 fes, P3 포터블 , P3 리로드..
p3가 최고 입니다...=ㅁ=ㅋ
P4는 쉬었고 P5 는 한정판 다모았긴 한데.. 언제나 앤딩을 못보네요 ;ㅁ;
p5가 겜이 많이 길긴하죠. 그냥 스토리 진행만 해도 시간이 쭉쭉 사라지는...^^: 저는 ost때문에 일본 한정판을 먼저 질러 앱으로 번역하면서 피라미드까지 갔다가 정발나올때 다시 구매해서 엔딩보는데 좀 오래 걸렸네요. 그덕에 로얄은 그냥 패스했습니다.
리로드 완장 버전이 아직 안오고 있네요 수령하면 바로 집으로 가야죠!!
빨리 받으셔서 퇴근하시길 바라겠습니다...ㅎㅎ
한정판 사진 잘 봤습니다. 야트북, OST 등 한정판 사양이 좋네요.
페르소나 시리즈 사진 잘 봤습니다. 저는 5 더 로열로 입문해서 현재 소장 중인 것은 5 시리즈 밖에 없습니다. 3편은 3 리로드로 입문 예정인데 기대됩니다. 4 리메이크도 발매하면 좋겠습니다. 페르소나 시리즈는 음악이 좋더라구요.
ost가 정말 좋아서 3부터 계속 모으고 있습니다...^^ㅋ 4편도 명작인데 3가 리메이크 된 걸 보면 언젠가 아틀라스의 필살기로 나오지 않을가 생각해봅니다.
3가 가장 어둡고 4가 가장 밝고 5가 3,4 중간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밝은 것을 좋아해서 4 리메이크도 발매하면 좋겠습니다. 시리즈는 5만 플레이를 했지만 3,4 음악은 몇 곡 알고 있는데 5처럼 3,4도 명곡이 많았습니다. 페르소나는 플레이 타임이 긴 게임인데 음악, UI, 게임 중간중간에 수록된 애니 퀄리티가 좋아서 몰입감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