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며칠 전 위유 개봉기를 썼었는데 오늘 국전에서 업어온 새 타이틀들 개봉기를 써봅니다.
이미 다들 수도없이 보셨겠지만요 ㅎㅎ
우선은 주인공인 일판 마리오카트 8, 슈퍼 마리오3D월드 입니다 ㅎ
이 두 개를 한꺼번에 구입하신 분들이 제법 많아 부러웠는데 오늘 마리오카트8을 사서 매장을 나와서 점심을 먹으면서 생각을 하다가.. 다시 올라가서 월드도 집어왔네요 ㅋㅋ 점원분이 고민하다가 다시 오셨나봐요 라고 하시더군요..
각각 현금가 6.2 6.2로 총 12.4 였습니다. 월드가 생각보다 비싸네요.. 신작인 마카랑 값이 같다니..
다음은 위유 프로패드와 위유패드를 보호할 케이스입니다. 프로패드는 친구들과 마카나 월드 등등을 같이 하려는 이유도 있지만 앞으로 발매할 베요네타 2 등을 좀 더 수월하게? 즐기기 위해 구입했습니다. 엑박360을 많이 해온 저로서는 익숙한 손맛에 편하고 좋더군요.
마카8 오픈샷 입니다. 디스크 프린팅이 정말 시원스럽게 잘 나온 듯.. 마리오의 표정이 비장합니다.
삼디월드 오픈샷입니다. 많은 분들이 디스크 프린팅이 귀엽게 잘 나왔다고 하셨는데.. 수염 난 아저씨가 고양이 옷을 입고있으니 당혹스럽더군요.. 왜 안 피치요
위유패드 오픈샷 입니다..가 아니라 착용샷 입니다. 구성품이랄게 없기때문에 착용샷을 사용하게 됐습니다.
혹시 갤럭시를 쓰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폰 매장에서 무료로 나눠주는 약간 고무같은 플라스틱 케이스를 받으신 적이 있을 것 같은데요..딱 그 느낌입니다. 구조상 뒷면과 옆면만을 보호하긴하는데 미끄럼방지도 되면서 상당히 보호가 잘 되는 느낌입니다... 근데 비싸요..저게 2만 2천원입니다. 그래도 패드를 맨몸으로 살게 할 수는 없어서 구입했습니다.
액정필름도 샀는데 구입과 동시에 점원분이 붙여주셔서 생략합니다.. 1만 5천원이예요..
프로패드 구성품입니다. 간단한 설명서(?)와 패드, 그리고 충전기가 동봉되어있습니다. 패드를 감싸고 있는 저 스폰지가 쓸데없이 큽니다.
뒤에 TPU케이스를 씌운 위유패드가 보이는데 저렇게 테두리까지만 감싸고 앞면은 노출되어있습니다.
패드 오픈샷 입니다. 본체가 흰색이라 검은색 위유를 사신 분들이 부러워 패드만이라도 검은색으로 하자 해서 고른건데 점심먹으면서 열어보곤 살짝 후회했습니다.. 바로 지문자국이 ㅠ 뒷면은 그나마 무광이라 괜찮더군요.. 비타같이 양면이 유광이었으면 암 걸릴 뻔 했습니다. 엑박360 패드와 상당히 흡사한 디자인인데 아날로그 스틱 위치는 플삼과 같아 미묘한 그립감,조작감을 줍니다. 마카를 해본결과 확실히 위유패드보단 편합니다. 트리거도 괜찮았습니다.
사실 위유는 구입한지 제법 됐었는데도 타이틀이 태고의 달인 하나였기 때문에 하질않고 있었는데 최근에 재미있는 게임이 많이 발매해서 꺼내면서 개봉기도 작성하고 많은 위유 유저분들이 생겨서 참 기쁘네요.
오케갤에서만 보던 마카8과 마월드를 사오면서 얼마나 뿌듯했는지 버스타고 오는 내내 힐끔힐끔 시선이 가더군요 ㅋ
집에 와서 친구들과 두 게임 모두 3인으로 함께 플레이 해봤는데[위모콘,위유패드,프로패드]
정말 재미있습니다. 마카는 로제타를 얻으면 바로 멀티로 뛰어들어 갈 생각입니다. 로제타 유니폼이 넘멋짐하앜
멀티에서 자주들 만나뵙기를 기대하면서 개봉기를 마칩니다~ 즐겜하세요~
이미 추천을 하셨습니다.
떙스 ㅋ
ㅊㅊ
감사합니다 ㅎ
위유 사야하는데 언제 살수 있을까ㅜㅜ
저도 일본에 놀러갔다가 어쩌다보니 샀는데 만약 그때 안샀으면 ㅠ 지금도 못 사고 있었을것같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