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롤로그
신 일본력 2017년 2월.
오랜 번영을 자랑했던 네오지오 월드를 자신의 것으로 삼기 위해, 마수를 뻗치는 사내가 있었다.
「 네오지오 최강의 전사를 쓰러뜨려 나 스스로가 그 왕좌에 앉겠다 」
강력한 그 힘을 손에 넣는다면 세계 정복도 꿈은 아니다.
복합 기업체 WAREZ (웨어즈) 중핵에 앉은 사내는, 압도적인 자금력을 바탕으로 순조로이 야망의 계단을 오르기 시작한다.
진상을 아는 이들은 공포에 몸서리쳤다 ...
급박하게 돌아가는 네오지오 월드.
그러던 중, WAREZ 가 주최하는 격투 대회가 개최를 알린다.
이름하여「 배틀 콜리시엄 」
사태를 우려한 연방 정부는 유우키와 아이, 두 사람의 에이전트를 극비리에 파견한다.
대지를 뒤덮는 암운.
격투장으로 모여드는 전사들.
미래는 그들 손에 맡겨졌다.
* 검은 도복이 인상적인 2대째 미스터 가라데
* 미스터 가라데 선생의 풋풋하던 시절
* 겹쳐치기 외길인생, 카스미 아버님
* 장문인에게 가르침을 내리고 계시는 극한류 개조, 원조 미스터 가라데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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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구입할 때 부터, 게임 자체 보다는 좋아하는 캐릭터인 로버트의 멋져진 모습쪽이 비중이 컸습니다.
소감은, 무려 움직이기 까지 하는(!?) 멋드러진 화보집 같은 게임이었습니다.
문득 출시 예정인 KOF 최신작 보다 이쪽이 최신작인 듯한 느낌도 듭니다 ... (^_^;)
차라리 14를 만들질 말고 이런 걸 온라인 모드 추가해서 리마스터해주지 ㅜㅜㅜ
그렇게 냈으면 또 신작안낸다고 깔겁니다. 지금 킹오브14 보면 걍 재미로 까는 사람이 대부분이던데요
14는 깔만하다고 보는데 말입니다...
철권4~5 수준의 그래픽이야 할말없는데 까더라도 어느정도 알고 까야지 중국에서 만들었다느니 SNK멤버 그대로 있는줄 아느니 같은 헛다리 짚으면서 상상력을 쓸데없이 동원하는 노답들도 제법많아요, KOF13때도 그렇고 ㅎ
Kof14 게시될 때마다 대다수 사람들이 아무런 정보없이 그냥 깜 Kof시리즈 해본적있나 의심될정도로 ... 어느정도 수긍이 되는글이 10프로도 안됨 그 많은 댓글중에 ... kof에 100개이상 넘는댓글 90프로가 거를만한 글이니 이후로 신경안쓰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