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게이머 G입니다.
2017년이 되었지만 아직 구입할만한 작품이 새해엔 발매가 되지 않아
2017년 첫 오픈 게시물을 무엇으로 할까 고민하던차에
2016년 연말을 기쁘게 해준 이스8 오픈케이스로 결정했습니다.
이스 8편만 오픈하면 심심할 것 같아
아예 첫 게시물 겸 해서 "비타용 이스 시리즈 모음" 으로
인증 게시물 구성해보았습니다.
이스 4편 리메이크 "셀세타의 수해"
일, 미, 한 버젼 3위일체 세트입니다.
한국어 버젼은 기본적으로 일본판 패키지를 따릅니다.
북미판은 심플하지만 뒷표지가 더욱 이스 스러운 늬앙스를 줍니다.
북미판은 메뉴얼이 없고 일,한판에만 있습니다.
그나저나 뜬금없이 현지화를 발표해서 기존에 일어,북미판을 사뒀다가 3종세트가 되어버렸네요.
이후의 원활한 한국어화를 위해서라도 정발은 발매일에 꼭 2개 이상 구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뜬금포로 정발을 발표하고 소리없이 한정판까지 내준
"이스8 라크리모사 오브 다나"
이스8은 정말 팔콤 역사상 최고의 작품이라는 평가에 걸맞는 작품이였다고 생각합니다.
PS4용 완전판을 기대하며 기다리는 중입니다.
정발은 1년 텀으로 발매해줘서 연속성이 있어 좋더군요.
요즘 패키지에서는 보기 드문 충실한 메뉴얼과 특전이 매력적입니다.
이스8에 대한 제 평가는
이스7 이후로 역변한 이스의 시스템을 다듬고 추가한 게임성
비타의 성능등을 생각했을 때 팔콤이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아름다운 그래픽으로 뽑아낸 비쥬얼
음반회사다운 적절한 사운드
기억에 강렬하게 남을 히로인 캐릭터
시나리오 작가의 변경으로 과하지 않지만 깊은 몰입감을 주는 스토리텔링
다만 신요소인 요격전은 재미있긴한데 아쉬운점이 좀 있어서
10점 만점에 9.9점입니다.
모쪼록 2017년도
즐거운 게임라이프들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ibm pc용 YS로 시작해서 팔콤 팬이었는데 시간도 없고 이스8은 플포버전만 기다리는 중입니다. 역대급 이스라고 하니 더더욱 기대되네요.
이스 시리즈는 8탄을 처음으로 입문한지 얼마 안됬습니다. 이스 셀세타의 수해는 평이 어떻습니까?
어떤시리즈가 입문용으로 괜찮나요
책장 구조가 희한하네요~ 가운데에 있는 금삐까 패드는 뭐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