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액션어드벤처, 텍스트 어드벤처물을 정말 좋아합니다.
지금 ps2,3,4, PSP,VITA 보유 중이고,
PS4로 얼마전 툼레이더,언챠2, 라오어, 메기솔 팬페를 마쳤습니다. (팬페는 지금도 하는 중..와 볼륨 미쳤네요 ㄷㄷ)
정말 재미있게 했던 게임들은 대부분 소장하는 편인데, 그 중 몇가지, 특히 텍스트 어드벤쳐 류의 게임들입니다.
PS3 때는 게임기만 사고 게임을 거의 못해서 최근에 못했던 게임들 다시 하느랴고 바쁘네요 +_+
오픈케이스란을 예전부터 좋아했었는데,
저도 제가 좋아하는 게임들 올리고
혹시 제가 공백기간 동안 (PS2가 일본에서 발매된 시점부터 PS3 나오기 직전까지만 열심히 했다가 한달전에 복귀했습니다.)
놓쳤던 이런 류의 게임이 있으면 추천도 받고, (약간 다르지만 헤비레인, 비욘드도 정말 재미있게 했습니다. 특히 헤비레인 ㄷㄷㄷ)
혹시 모르셨던 분들 있으면 정보 공유도 할겸 글을 씁니다!!!
첫 번째는 PS2의 황금기에 나왔던 어드벤쳐 게임인
'시라츄 탐험부' 입니다.
이 게임은 정말 한글화가 잘되었구나 생각한 작품인데,
동영상이든 CG든 한글 폰트도 게임과 어울리게 이쁘게 들어가있습니다.
PS2 게임 중에서 가장 재미있게 한 게임을 꼽으라면 항상 열 손가락에 들어간다고 자부할 수 있는 재미있는 게임입니다.
이런 류의 게임을 좋아하신다면 꼭 한번 해보시기를 추천드리는 재미있는 작품인 것 같습니다.
제 이야기도 아니면서 감정이입도 엄청해서... 막 감동하면서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오프닝 두근두근...
진짜 너무 재미있게 했었는데... 분명히 그랬는데...
스토리가 약간 기억이..+_+ 안나는게..아.. 나이가 든건가..
오픈 샷입니다. 아.. 요즘은 메뉴얼이 거의 사라져가는게 아쉽습니다.
저 메뉴얼 한 두번 보고 아까워서 안 보긴 하지만..
꼭 사면 한번씩 찬찬히 보는 재미가 있었는데 말이죠...
메뉴얼 내부도 정말 신경 쓴 흔적이 팍팍 납니다.
아.. 이런 게임 더 없을까요 ㅠㅠ
뒷면까지... 아...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렇게 깔끔한 내용에 사랑스러운 내용에 갓글화에.. 이런 재미있는 작품이 더 없었네요 ㅠㅠ
그런데,
다른 느낌으로 또 엄청나다고 느낀 작품이 있습니다.
대부분은 아시겠지만..
요즘은 시리즈가 안 나오는 것 같아서 아쉬운 ㅠㅠ
진구지 사부로 입니다.
듀 뽕~ " 나는 담배에 불을 붙였다.."
진짜 이렇게 재미있게 했던 게임이 또 있나 싶을 정도로 빠져서 했던 진구지 시리즈 입니다
PS2 한글화 되서 나온 건 이 두 작품 뿐이죠 ㅠㅠ
일본어는 너무 싫다보니 사실 다른 작품이 더 있는 줄은 모르겠습니다.
몇년 전인지 이젠 아득하지만..
여러번 깼던 기억이 새록새록 하네요 ㅠㅠ
다시 보고 싶습니다. 진구지사부로 같은 게임..( 얼마전 셜록홈즈를 했었는데... )
이노센트 블랙의 오픈입니다.
카인드오브블루 오픈 입니다.
사실 스토리는 당시에는 정말 좋다고 느꼈습니다.
어릴 때 느꼈던 거라서 지금 보면 어떨지 궁금하긴 합니다만...
일단 분위기만으로도 먹고 들어가고 수준급 b.g.m , 멋진 작화에 갓글화.
새로운 방식의 추리 게임.. 모든 것들이 제겐 충격이였고,
이 이상의 충격이 별로 없네요 ㅠ_ㅠ 역전 재판 같은 게임 한글화로 해주면 바로 살텐데... (혹시 있나요?!?!!??!)
이 작품들은 아마 해보신 분들 대부분이
괜찮은 작품이라고 여기는 범작이상의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럴 것 같습니다? ^^ ;;; )
그리고 이건 평작이상의 평가를 받았었는지 잘 기억은 안 납니다만..
제가 psp를 사고 나서 가장 후회 안하게 만들어준 작품 중 하나입니다. (1등은 루미네스 ㅋㅋ)
바로바로
'총성과 다이아몬드' 입니다.
내용 자체도 B급 냄새가 나고,
그림도 뭔가 그렇지만,
새로운 시스템에, 번역도 의역을 재미있게 해놓아서
꽤나 여러번 엔딩을 본 기억이 납니다.
특히 심리전을 하는 재미가 있었는데...
정말 빠져들어서 했던 기억이 ....
추억의 매체인 UMD..
정말 이거 많이 쓰일 줄 알았는데...
알~찬 메뉴얼~~~
글 솜씨도 없지만,
사진도 못 찍어서...
게시물은 보기만 했었습니다.
가입한지는 10년도 넘는데..
사진도 못 찍었고 재미도 없지만,
혹시나 이런 류의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재미있게 봐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덤으로 이런 류의 '한글화가 된' 작품들 추천해주시면 더더욱 감사하겠습니다.
- 이런 게임들과 장르는 다르지만 묘하게 궤를 같이 한 게임인 '캐서린' 정말 정말 좋아하고,
'루트레터'는 게임이 약간...ㅠㅠ 그리고 헤비레인, 비욘드 너무 재미있게 햇습니다 >_< -
2017년 즐거운 한 해 되세요 !!!!! 감사합니다
진구지 시리즈 플스2때 진짜 재미있게 했었는데......
이런게 다시 나오면 정말 좋겠어요 ㅠㅠ
총성과 다이아몬드 저 표지는 가수 김장훈씨랑 너무 닮은듯하네요 볼때마다 느끼는거지만
ㅋㅋㅋㅋ 저도 생각한 적 있는건데... 예전엔 참 장훈이형 좋았는데 말이죠 ㅠㅠ 형 이상해짐 ㅠㅠ
비타용 하야리가미는 어떠신지 1,2둘다 한글화 발매한것 같던데요
둘 다 괜찮나요? 2는 해보려고 생각중이긴 한데 말이죠 !! 추천 감사합니다 ^^
시라츄 탐험부 아직도 소장하고있죠 이브 버스트에러도 할만하죠
이브버스트는 ps2용 한글입니까?? 제 기억엔 아주 예전 작품 느낌인데..+_+
당연히 한글판이죠 손오공에서 정발했죠 지금은 구할수 있을지.....ㅠ
후, 구했습니다 :) 감사합니다. 다시 PS2할배를 고생시켜야겠네요
이브버스트 에러 정말 재밌게 했었네요!!! 지금이 한국어화 황금시대라고 하지만 저는 PS2가 정말 최고였다고 생각하네요~! 용산 보따리상과 동네 겜샵에서 눈탱이 맞아가며 겨우 일본어판 게임 즐기다가 한국어화 정발 타이틀이 홍수처럼 쏟아져 나왔으니까요!!
맞아요 진짜 감동의 시기ㅠㅠ 아, 정말 한글로 된 플스게임 첨할때의 그 감동은 하
플스1에 폴리스너츠 진짜 최고였는데 리메이크 안해주나...
아 그것도 진짜 해보고 싶었는데 말이죠 ㅠㅠ 히데오 감독님 작품이었나요?
일어 까막눈이던 시절 공략집 보며 감동의 눈물 흘렸던 작품이네요!! 폴리스너츠 조나단 에드!! 추억의 이름들 그래도 가장 기억에 남는건 사와루 커맨드가 있었다는거네요!! 여자캐릭들 반응이 다양했었죠~ㅎㅎ
시라츄탐험부 정말로 추천!!!
지인짜 지인짜 재밌죠😀
시라츄는 못해봤는데 한번 꼭 해보고 싶네요
이건 진짜 꼭 해볼만 합니다. 진짜 강츄😀
생각해보면 전 PS2때는 그리 게임을 많이 안했(못했?)던 것 같네요.. 이런 주옥 같은 게임들을 접해보질 못한 것이.. ㅜㅜ ㅊㅊ 드리고 갑니다~
Ps2때가 진짜 황금기인것 같아요 :) 그런데 요즘보면 ps4도 진짜 잘 나가는것같아요. 주변에도 게이머 많이 늘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