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한지 2주만에 프로를 다시 샀네요.
분명 팔 때는 다시 살일이 없을 듯 했는데...
TGS에서 Z.O.E 뜬거 보고 미친듯이 후회하다 오늘 다시 사왔습니다.ㅠㅠ
세이브만 날리고 (플러스를 안쓰고 있었어서 백업도 안하고 그냥 팔았더니...) SSD 달아서 썼는데 다운그레이드네요...;;;;;
뭐하는 삽질이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아무튼 이번엔 진짜! 정말로 안 팔아야 겠습니다.....ㅠ
집근처 하이마트에서 사왔습니다.
마침 프로가 입고 됐다기에 (제가 갔을 때는 꺼내 놓은게 3개 였는데, 더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하이마트 포인트나 써볼까 하고 샀네요.
어차피 카드로 살거라 국전가나 큰 차이도 없을 듯 했는데....
포인트가 생각보다 엄청나게 쌓여 있었더군요.
(가족들이 전부 제 이름으로 포인트 적립을 했더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
대략 10만원 정도 포인트 써서 샀습니다.
게임은 당장 살거는 없고 어차피 DL판으로 잔뜩 쌓여 있는지라 본체만 사왔네요.
매번 이런거 살 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잡다한 구성품은 안쓰는 주의라 본체, 컨트롤러, 전원선만 꺼냈습니다.
원래 플포 있던 자리에 고대로 놨네요. 뭐하는 쌩쑈였는지......ㅠㅠ
세이브만 날리고 다시까느라 시간 잡아먹고....ㅠㅠ
그래도 다시 사서 즐겁긴 하네요. 이번 세대는 플포 쪽으로 나오는 게임들이 좀 많아지다보니 아무래도 프로는 계속 안고 가야할 듯 싶습니다.
원채 안쓰는 기기는 바로바로 팔아버리는 주의라 프로도 안쓸 줄 알고 팔았는데, TGS에서 생각보다 이런저런 게임들이 많이 발표되서 결국 다시 샀네요.
삽질의 결과는 시간+SSD값 (작년 블프 대란에 산 750G짜리가.....ㅠㅠ)정도 날린 셈 입니다...ㅠ
이제는 진짜 안팔게요...ㅠ
저도 비타 한 4~5번 샀다 팔았다 한거 같네요. 이제는 아예 할 게임이 안나와서 그냥 잊고 지냅니다만...ㅋ 플스는 진짜 팔면 안될거 같네요.
전에 비타 팔고 사고 한 3번 한뒤론 그냥 잘 안해도 가지고 있자 이런 마인드가 되더라구요..ㅋㅋ
저도 비타 한 4~5번 샀다 팔았다 한거 같네요. 이제는 아예 할 게임이 안나와서 그냥 잊고 지냅니다만...ㅋ 플스는 진짜 팔면 안될거 같네요.
ZOE가 어떤게임이죠?? 궁금한데
zoe 세컨드 러너 로봇을 움직여서 앞으로 진행하면서 싸우는 액션 게임 요번에 리마스터 버젼에 vr추가해서 나온다네요
플스2 때 초초초초!명작입니다! 이번에 리멕 나오면 꼭 해보세요! 전 두장 살겁니다! 전..플스2 타이틀도 아직 밀봉으로 소장중입니다!
플러스 회원 아니어도 그냥 usb 메모리 연결하면 백업 가능한데ㅜㅜ 비타랑 컴퓨터 연결해서 백업하는 것처럼 돼요ㅠ 세이브파일 날아간 건 제가 다 아쉽네요
블러드본이 보이네요^^ 반가운녀석 ㅋㅋㅋㅋㅋ
전 게임을 샀다팔았다 삽질많이하는데 플스4는 절데 팔지않습니다^^ 그냥 평생 게임기 하나는 같이가야죠 ㅎㅎㅎ
아누비스 Z.O.E 스팀판도 나온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