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전설 섬의 궤적3 초회한정판
LIMITED EDITION "KISEKI BOX"
드디어 한글로 발매된 섬궤3!!!
하도 안나와서 이제 한글화 안되는건가 싶을 정도로 오래 걸린 섬궤3입니다.
그 덕분인지, 물량이 부족한건지 그 어떤 때보다도 예판 전쟁이 치열했던 한정판이죠.
패키지 디자인
크... 당당하게 한글로 박혀있는 로고... 감동입니다 ㅠㅠ
수납 상태는 위와 같습니다.
섬궤3는 15세 이용가!!
패키지의 후면은 위처럼 띠지 형태로 덮여있어 탈부착(?)이 가능합니다.
띠지(?)를 제거한 패키지 모습
확실히 깔끔합니다.
띠지로 가려져있던 측명에도 뿔사자 로고가 뙇!
후면부 디자인은 당시에 비싸서 구매 못했던 플스4 섬궤3 커스텀이 생각나네요...
아쉽긴 합니다만 플스4는 무리...
상단부 디자인
하단부 디자인
구성품
패키지 구성으로는 게임디스크, DLC의상, 미니OST, 풀컬러 아트북, 아크릴 열쇠고리 4종.
예약 특전으로 테마 코드와 파우치가 있습니다.
게임 디스크
한국어 아주 좋아용
내부에는 의상DLC 코드와 메뉴얼이 수납되어있습니다.
시디 프린팅은 알티나!
2에서 적으로 등장했던 애가 왜 히로인 포지션을 차지하고 있는지는 의문...
이건 3를 해보면 알겠죠.
메뉴얼
메뉴얼도 당연 한글화!!
신 7반 맴버들 캐릭터 소개와
게임 플레이 관련 조작법이 적혀있습니다.
12페이지 분량.
별거 아니지만 전 이런 메뉴얼이 있는게 참 좋더라구요.
의상 DLC코드
알티나, 뮤제, 유나 3명의 의상이 들어있습니다.
미니 OST
6곡이 수록된 미니 OST 시디입니다.
시디 프린팅은 일본판과 동일할 것 같아서 뜯지는 않았습니다.
위 사진은 예전에 찍었던 일본판 미니OST 시디.
디지털 프리미엄 버젼에 포함된 풀버젼 사운드 트랙에 비하면 많이 아쉬운 감이 있습니다 ㅠ
토르즈 본교에서 온 초대장
일본판도 그냥 편지 모.양.만 만들어놔서 실망스러웠는데,
한글판은 거기서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됐습니다.
그것은 바로...
그냥 반으로 접힌 종이입니다.
어차피 편지 모양으로 인쇄만 한거라면 차라리 이게 더 효율적이긴 하네요.
콜렉터 입장에서는 좀 아쉽긴 합니다.
섬궤4 한정판의 편지처럼 진짜 편지봉투에 넣어줬으면 좋았을텐데...
참고로 일본판은 3단으로 접히는 구조였습니다.
요렇게요.
본교 교복 디자인은 위와 같습니다.
풀컬러 아트북
사실 한정판을 산 이유는 대부분 이것 때문에 아닌가 싶습니다.
풀컬러 아트북!! 그것도 무려 한글!!
꽤나 두껍습니다.
120페이지 정도의 분량
아트북 내용에는 네타가 될만한 정보도 기재되어있기 때문에
네타에 민감하신분들은 스크롤을 내려주세요.
처음에는 에레보니아 제국 지도부터 나옵니다.
서부까지 완전히 오픈되었네요.
그리고 한글.
그다음은 2분교 소속 캐릭터 소개
하궤 이후 간만에 등장한 티타!!
사실 이정보를 처음 알았을때는 굉장히 흥분했습니다.
하늘의 궤적 캐릭터만 등장하면 왜이리 달아오르는지 모르겠네요.
캐릭터들 소개가 끝나면 2분교의 일러스트와
캐릭터의 복장들이 나옵니다.
오렐리아 누님 수영복 대박... 최고네요.
그 다음은 이제 구세대가 되어버린 구7반 맴버들이 소개됩니다.
개인적으로 구7반 맴버 중에선 엠마를 좋아합니다.
1, 2도 엠마부터 호감도 엔딩을 봤지요. 후훗...
구7반 소개 후에는 기갑병들 디자인이 나옵니다.
그 중에서 가장 시선이 가는건...
역시 오벌 기어네요.
TC에서 그냥 몹처럼 생겼던 오벌기어가 이렇게까지 발전했다니... 감동입니다.
그리고 티타가 나온다면 빠질 수 없는 인물.
중검의 로리콘.
상당히 차분한 느낌으로 변했군요.
하궤부터 모든 현재까지 모든 시리즈에 등장 중인 렉터.
그리고 제로, 벽궤의 로리 담당 티오.
뭔가 별로 성장 안했네요.
다른 로리 캐릭터들은 많이 성장했는데... 바로 아래의 셜리랑 비교해봐도 음...
많이 여성스러워진 셜리.
세계관 최강 중 하나인 그 분.
딱봐도 누군지 티가 나는 지크프리트...
아니 이렇게 죽은 사람도 막 살릴거면 레베도 좀 살려주세요...
2까지는 언급만 되었던 서부 지역들
그리고 기타 2분교 소속 신규 NPC(?)들과
전작에 등장했던 구 NPC(?)들
전전작에 등장했던 NPC(?)들까지 총 망라.
크로스벨 친구들이 다시 등장하니 반갑네요.
베아트릭스 교관님 현역 시절 모습을 보니, 사라가 왜그렇게 예의를 차렸는지 알만하네요. 포스가 아주...
그리고 수호기사 제8위는 섬궤2에서 서브 퀘스트로 등장했던 인물입니다.
모습은 나오지 않았지만 순회신부를 찾아서 전국 예배당을 돌아다니는 퀘스트가 있었지요. 그때의 그 인물입니다.
(메르카바를 타고 다니는데 당연히 커레이져스보다 빠를 수 밖에...)
일러스트
적 일러스트
아크스 커버와 카드 디지인을 마지막으로 아트북은 끝납니다.
게임 특전으로는 충분히 퀄리티가 좋은 서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후에 출판된 비쥬얼북 때문에 가치가 조금 떨어지는 느낌이긴 합니다만...
아무튼 중요한건 한글이니까요!!
아크릴 열쇠고리 4종
하얀 백색의 종이를 펼치면...
요렇게 열쇠고리 4개가 수납되어있습니다.
린, 유나, 쿠르트, 알티나
두께는 상당히 두꺼워서 단단한 느낌입니다.
동봉된 받침을 부착하면 세워둘 수가 있습니다.
여기까지가 패키지 구성품.
여기서부터는 예약 특전입니다.
테마 DLC 코드
스크래치를 긁으면 테마 코드가 나옵니다.
PS스토어에서 입력하면...
위와 같은 테마를 획득 가능합니다.
테마 이름은 "예약주문 특전 Ver. ②"
참고로 디지털 프리미엄 에디션에 포함된 테마까지 포함하면 총 3종이 있습니다.
파우치
파우치 할때마다 왜 전우치가 생각나는지 모르겠습니다.
스마트폰 정도 크기를 담을 수 있는 파우치입니다.
보조 배터리 담는데 사용하면 딱일 것 같네요.
한정판 구성은 여기까지입니다.
저도 섬궤3는 아직 해보지 않아서 정말 기대되네요.
지금 바로 플레이하러 갑니...
는 시간이 늦었으니 내일 해봐야겠네요 ㅠㅠ
코드 사용기간 보고 놀랏는데 잘보니 2019년..
ㅎㅎ 내년까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