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올리는 오픈기네요.
록맨 시리즈의 정신적 후속작이라 평가 받는 건볼트 시리즈
3번째 작품이 발매 됐습니다.
스위치를 구매하고 1,2,합본판을 시작으로 재미있게 즐기긴 했습니다만
개인적으론 조금 난해한 게임이긴 합니다.
일단 오픈 시작합니다. ㅎ
예약 클리어 파일이 2개 였네요. 둘중에 하나 랜덤인줄 알았는데.....
전작 루미너스 익스2 한정판을 여유롭게 구매해서 걱정을 안했는데
왠걸 온라인은 씨가 말랐더군요.
포기하는 마음으로 오프라인 단골매장에서 일반판을 구매하려 했는데
사장님께서 찾으실거 같아 하나 빼놓으셨다고.... 사장님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내용물은 타이틀, OST, 설정집, 키홀더 입니다.
한정판 패키지와는 다른 일러스트.
같은 그림으로 도배되는 것보다 훨씬 좋습니다.
격투게임 언더 나이트 인버스 시리즈 만큼은 아니지만
이것도 설정놀이라 하나요 중2병틱한 느낌이 없지않아 있긴합니다.
양면표지 내주는게 그리 어렵나.
휑한 패키지속을 볼때마다 한숨만 납니다.
카트리지는 일본판 이네요.
Ost는 디스크 2장.
일단 곡 수는 참 많네요.
전작에도 은근 보컬곡이 들을만 하더라구요.
이런 설정집 때문에 한정판을 구매합니다.
얇아서 아쉽긴 하지만요.거기다 안한글.
이 시리즈를 시작하게 된게 재미도 있었지만
이 일러스트레이터의 영향도 있었습니다. 뭔가 귀여우면서도 세련된 느낌이 마음에 듭니다.
부활요정 모르포
솔직히 건볼트, 아큐라는 장식입니다.
모르포, 로로 볼려고 하죠 ㅎㅎㅎ
이번편에도 있습니다.
SUGOI !! DEKAI !!
(그나저나 Z폴드 카메라로 한손으로 찍으려니 곤혹스럽네요... 무거워)
개인적으로 제일 성의없다 생각되는 특전 아크릴 굿즈.
게임내 여캐였으면 그나마 나은데 댕댕이 따윌....
전작들과 함께 단체샷으로 마무리.
스위치로 플레이하기에 이만한 게임이 없는것 같아요.
전작들을 해보면서 나이가 드니 이젠 조작 순발력이 떨어져가는게 확 체감됩니다.
어릴적 록맨 시리즈를 어찌 그리 즐겼는지 모르겠네요. ㅎㅎ
주말동안 여유롭게 즐겨 봐야 겠습니다.
다른 구매자 분들도 즐겜하세요.
와 구성 너무 좋은데요? 그 동안 관심만 가졌던 게임인데 일러스트 보니 구매욕 확 올라옵니다
설정집이 조금만 더 두꺼웠으면 베스트 였을겁니다. 구성품들 치곤 가격이 조금 쎄긴하네요.
그림가디언즈 알아보다가 건볼트 까지 왔는데 스위치로 발매된 타이틀이 건볼트1/건볼트X/건볼트X2/건볼트3 이렇게 4개 인가요? 중앙에 검적색 박스는 어떤 시리즈 한정판 케이스 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