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디스코드를 켜고 배틀로얄겜을 즐기는 사람입니다.
근데 제가 귀를 막고 디코를 하고 있으면 저도 모르게 목소리가 커지는 현상이 있더군요
특히 긴박할땐 막 거기!! 엌!!! 이러니까...
아내가 상당히 불편해합니다.
그래서 이리저리 알아보다가...
오늘 쇼핑몰을 잠시 들렀어요.
이게 모래 출시...?
뭔가 환상의 포켓몬 같았는데
의외로 빠른 출시를 하네요.
로또 당첨되면 사야지^^
아무튼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이게 재고가 있더군요 ㅋㅋ
진짜 반신반의입니다.
앞서 소니에서 나온 넥밴드 스피커를 시연해보니까
그거는 40만원 가까이 해서 그런가 영화관같더군요
사실 이건 거기까진 기대안하는데...
그냥 저녁에 디코켜고 게임할때 아내가 하는 말도 듣고
제 목소리도 조절가능하니까 구매했습니다.
게이밍에 특화된 웨어러블 디바이스 라고 되어있고
보이스챗 대응이라 되어있네요.
플스4, 플스5, PC 대응이고
유선 제품입니다.
구성품은 진짜 간단하게 본체, c타입충전기, 이어폰 잭입니다.
디자인은 완전 플스를 겨냥하고 나왔네요.
요기서 소리가 납니다.
요기는 마이크
마이크 뮤트 버튼과 전원, 모드 버튼
그리고 이어폰 잭과 c타입선 연결부입니다.
반대편에는 음량 조절 키만 있습니다.
잠깐 써본 장단점입니다.
장점
바깥 소리를 들을 수 있다.(불의의 상황에 대처)
내 목소리가 조절가능하다(귀를 안막음)
장시간 착용으로 인한 귀아픔이 없다.
헤드셋처럼 더울 일이 없다
의외로 공간음향이 괜찮다 (돌비 애트머스 힘도 좀 빌렸습니다)
의외로 가볍다
목소리에 스피커 소리가 안들어가게 하는 기능이 있어 깨끗한 전달이 가능하다.
단점
유선인데 충전해야한다.
음질이 좀 딸린다. (기본적인 pc스피커로 하는 느낌?)
난전 상황에서 정신이 이어폰보다 더 없다
모드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다.
아직 디코하면서 하는건 제대로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혼자있을 때가 아니면 괜찮게 사용할 것 같습니다.
적응을 얼른 해야겠군요.
유선인데 충전이란 부붐에서 역시 일본! 이란 생각이 듭니다 ㅎㅎ
유선인데 충전이란 부붐에서 역시 일본! 이란 생각이 듭니다 ㅎㅎ
ㅋㅋㅋ 정확하군요 ㅋㅋ
사진 잘 봤습니다. 장단점 글 잘 읽었습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상하게 호리제품들은 뭔가 괜찮은것같은데 뭔가 하나씩 빠진 느낌이랄까? 심지어 12000엔이라니.. ㅎㄷㄷ한 가격이군요..
맞아요 ㅋㅋ 결국은 정식인증을 받았다지만 뭔가...뭔가한 느낌
가격은 생각보다 괜찮은 것 같은데.. 시착을 해봐야 알 것 같애요 뭔가 미묘...
미묘합니다. 특별한 목적이 있는게 아닌이상은 기술의 발전이 더 이뤄진 뒤나 아니면 소니제품 사용하시길 추천드려요. 저는 곧 애기가 태어날거라... 귀를 막으면 안되어서 구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