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퀘어의 명작 RPG 제노기어스를 올려봅니다.
개인적으로 발매당시 잘 모르고 지나갔던 작품입니다만 친구의 소개로 즐기게
되었지요. 독특한 느낌의 오프닝 에니메이션부터 인상적이었습니다.
제작사가 '리얼타임 애니메이션'이라고 명명하였다는 이 포맷방식은
화질과 퀄리티가 당시기준으로 아주 뛰어나서 지금도 가끔 틀어보곤 하지요.
이 게임이 98년 2월인가 발매되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만... 발매전
게임잡지등에서는 게임소개를 쉽게 접하지 못하였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일본내에서도 그다지 광고를 안한 작품이라고 하더군요. 이유는 잘모르겠습니다만..
복잡 난해한 스토리, 세심한 연출, 콤보시스템의 전투, 멋진 엔딩보컬까지...
스토리,연출,애니,음악등 전부분에 걸쳐 높은 퀄리티를 갖춘 작품입니다.
스토리가 복잡해서 별도의 공략 단행본을 구해서 읽어 보았던
기억이 나는군요.
예전 그란디아1 발매 후 미야지 타케시 프로듀서가 '그란디아의 텍스트량은
역대 최고이며 앞으로 몇년간 이를 능가할 작품은 나오지 않을것입니다'라는 말을
하였는데 이를 넘보던 작품이 얼마뒤 발매된 제노기어스 였습니다.
어느쪽의 볼륨이 더 큰지는 알길이 없습니다만 당시 잡지에서도 이 말을 인용하여
작품소개에 쓰곤 하였지요. 분명한것은 2작품 모두 대단한 작품이라는 점이지요.
사진은 제노기어스와 밀레니엄 콜렉션입니다.
신품이기에 일부 오픈을 하지 못한점 양해 바랍니다.
언젠가 다시 클리어 하여 엔딩곡 Small Two of Pieces ~부딪힌 파편~을
다시금 들어보고 싶군요.
사진 즐겁게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저 제노기어스 밀봉 보니깐 cd가 빠졌을거 같군요. 딸칵딸칵 -.-a
멋진 컬렉션 잘봤습니다.^^ 제노사가를 하면서 이 녀석도 해봐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아직까지 연이 없네요.
FinalDom님 말씀대로 개봉한 에리버전 하나가 시디가 빠진적이 있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majinsaga님 부족한 사진 잘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제노사가를 1만 플레이 하고 2는 아직 클리어를 하지 못하고 있네요. 이번에 완결되었으니 시간날때 제노사가 시리즈도 완전히 클리어 해보고 싶습니다.
당시 스퀘어 게임에서 보기 드물었던 성인지향의 RPG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저도 몇년전에 엔딩을 봤는데 일어만 알았다면 573배는 더 재밋게 즐기지 않았을까 싶네요.. 추천~
밀레니엄 2가지버젼까지 전부 밀봉이군요^^ 확실히 밀봉소장 할만한 작품입죠~잘 보고 갑니다~
게임라인 1998년 4월호였던가.. 거기 실린 공략이 아직도 기억날 정도..^^:
이 게임하면 친구녀석이 맨날 학교서 공략보고 있던게 생각나네요^^;; 잘보고 추천하고가요~~
빛의 바다님 말씀하신대로 동영상의 연출등에서 표현의 수위가 높았지요. 저 역시 일어실력이 부족한데다 내용이 어려워서 결국 공략본을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잘봐주시고 추천주셔서 감사합니다. 내뱃살물살님 우연한 기회에 구하게 되어 신품을 소장중입니다. 말씀대로 소장이 아깝지 않을정도의 작품인지라 저 역시 기쁘게 보관하고 있습니다. 잘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엑셀 로우님 예 98년 4월호가 맞는것 같습니다. 저는 게임라인을 주로 읽었는데 타 잡지의 공략도 보기 위해 친구의 잡지도 빌려읽었었지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vodafone님 언제나 부족한 게시물 잘봐주시고 추천 주셔서 감사합니다. vodafone님의 게시물들 역시 언제나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
나는 알파요 오메가요 시작과 끝이요 처음과 나중이라.
참 난 이겜이 왜이렇게 재밌었는지..
제 제노기어스 공략집 친구집에 있는데.. ㅜ.ㅜa
후반이 아쉬웠던 작품이죠.. 후반은 거의 주인공들의 독백과 던젼탐험으로만 구성되어 버려서^^;; 초,중반까지는 정말 즐겁게 플레이 했던 기억이..
와 옛날 생각나네...
제노기어스는 후속작이 나오지 말았어야 했거늘... 명작이죠...제 노 기 어 스
당시 부족한 일어실력에다가 방대한 스토리까지 겹쳐서 도중하차한..
시나리오가 진짜 방대하죠. 음악도 좋았고. 세계관도 잘만들었습니다. 명작이긴하지만 좀 난이도가 있습니다. 중간에 대충 건너뛰긴 했지만 그러지 않았으면 플레이시간은 엄청 길어졌을겁니다 저도 50시간 걸렸음
비싸게 구입하셨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