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형 PS4 (CUH-1005A). 무상AS 기간도 끝났고...
게임을 할때면, 비행기 이륙음에 정말 짜증이 나더군요..... 그리고 초기형 PS4의 문제점인 퇘퇘......
다음달이면 PS4 PRO가 출시라... 그냥 PS4 PRO를 구입할까도 생각했지만...... 일단 이 녀석에 애착(?)이 가서 과감히 수술에 들어갔습니다.
어차피 저는 게임을 PS스토어에서 DL만 구입하고 있기 때문에, BD-ROM도 제거하기로 맘 먹었습니다.
2TB라 엔딩보고 플래티넘 딴 게임은 지워가면서 쓰기 때문에 2TB면 충분합니다 ㅎ
비행기 이륙음(소음)의 주 원인은 플스는 대대로 블로워 쿨러를 사용하기 때문에, 그 짜증나는 소음이 발생하는 구조라...
PS4 자체의 히트싱크를 떼어내고, PC 그래픽카드용 쿨러인 DEEPCOOL VC-5000 EVERCOOL 를 장착했습니다.
히트싱크와 쿨러 블럭 사이즈가 달라서, 애 먹었네요;; 포맥스를 잘라서 블럭을 만들고 겨우 안착시켰는데, 꽤 만족스럽네요^^
그 때문에 파워서플라이를 장착할 수가 없게 되어, 납땜하고 해서 따로 전원을 끌어왔습니다.
PS4 기본 쿨러 전원도 PC쿨러와 마찬가지로 12V 입니다.
흰색 선은 필요없고, 검정색은 Ground 갈색 12v로 추정되서 자르고 또 남땜질.
결과는 대성공!
이 상태로 테스트 돌입했습니다!!!
10시간 정도 플레이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더군요!!! 1차 공정과 테스트는 끝난 셈입니다. 흉직합니다;; 이 상태로 놓고서 쓸수도 없고...
포맥스를 뜯고 붙이고... 폐허의 현장... ㅡㅜ
플스4 설계를 완전 다시 하게 됐네요......
일단은 여기까지 작업됐었습니다. 구성이 간결한게 깔끔하네요 ㅎㅎㅎ
일단 8자 전원 케이블을 뒤쪽으로 끌어와야해서 납땜한 번 해야겠네요... 그리고 터치 전원버튼도 앞쪽으로 끌어와야하고...
추가 작업을 좀 더 해야겠네요.
그리고, 조만간 케이스 자작 2편으로 찾아오겠습니다.
일단, 비행기 이륙음에서는 벗어나서 기쁩니다^^v
"엄마! 나 루리웹 베스트 먹었어!"
추천 감사합니다^^
ㅋㅋ 전 공항근처 살다가 이사가서 방 꾸민 사진 예상했는데
ㄷㄷ하군요;; 어서 케이스 만드셔야겠어요 케이스 제작이 늦어지면 먼지 청소가 귀찮아질듯요 ㅠㅠ
제목만 보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인줄...
뭔가 획기적인 스탠드형 쿨러가 나온줄 알고..들어왔는데...능력자분의 일지였네요
김포나 인천 살다가 다른데로 이사가신줄
ㄷㄷ하군요;; 어서 케이스 만드셔야겠어요 케이스 제작이 늦어지면 먼지 청소가 귀찮아질듯요 ㅠㅠ
와 나두 저렇게할 기술력이랑 자금 그리고 시간이있으면 좋겠다 싶네요 부럽고 또 부럽습니다 여건이 안되서 그런지 더욱
자금은 얼마 안들지만.....망쳐도 후회안할정도 자금은 저도 부럽네요...아님...깡이라해야하나...후덜덜
개조 자금은 얼마 안들었어요... 쿨러사고 포맥스 산게 다인데요...ㅎ 망치면 조트망 되는거죠 ㅋㅋ 깡이라고 하는게 맞을 겁니다 ㅋㅋㅋ
왘....클릭미스로 비추드림 실수....
저 콘솔기 거치대 어디서 구하셧는지 알수있을까요??
패드 거치대 말씀이신가요? 듀쇽3 거치대는 일본 아마존에서 구입했습니다. 듀쇽4 거치대는 북미 아마존에서 구입했구요.
뭔가 획기적인 스탠드형 쿨러가 나온줄 알고..들어왔는데...능력자분의 일지였네요
루나프레나 녹스
케이스는 포맥스 주문제작 해주는 업체에 맡길 계획이라, 지금 케이스 설계도면 제작중입니다.
어헐... 대단한 분!
PS4는 파워쪽도 공기흐름이 있는걸로 아는데, 아크릴로 케이스 만들고 공기흐름을 넣어줘도 될듯..
제목만 보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인줄...
vanx
ㅋㅋ 전 공항근처 살다가 이사가서 방 꾸민 사진 예상했는데
나도..ㅋㅋㅋㅋㅋ 서울시 강서구 살던 사람이 저~~기 어디 그 남양주시같은 조용한 동네로 이사갔다는줄 알고 집들이 사진 생각하고 들어왔는데;;;
단디를 보니 가슴이 아프다....에혀......
단디?? 단디가 뭐에요? 사투리인가요? +.+ 단디해라~단디~~
님 프로필 이미지인 엔씨 다이노스 마스코트 이름이잖아요 ㅋㅋㅋ
저 빨간 패드 끼워져 있는건 ps3 듀얼쇼크 충전기 같은데 어디서 구입하셨나요? 직구말고는 구하기 힘든듯해서 질문 드립니다.
소니 듀얼쇼크3 공식 충전기인데, 국내엔 정발이 안되었습니다. 일본아마존에서 직구했어요. 직구 아니고선 구하기 힘드실거에여...
듀쇽3도 범상치 않네요. 아날로그는 엑원 썸스틱인 듯 하고, 십자키에 붙은 어태치먼트도 특이하네요.
듀쇽3 아날로그 스틱 헤드 부분을 잘라내고, 엑스박스원 아날로그 스틱헤드를 이식했습니다.ㅎㅎ
그립 부분을 잘라내셨다는 건가요? 아니면 기판쪽 아날로그 자체를 적출하신건가요? 높이가 달라서 아마 뻑뻑하게 끼는 문제 때문에 그렇게 하신게 아닌가 생각은 드는데 굉장히 손이 많이 갈텐데 대단하십니다 ㅎㅎ 확실히 엑원 썸스틱이 듀얼쇼크보다 튼튼하기도 하고 위가 좀 파여있어서 편하더군요.
기판쪽은 안건들였구요. 말그대로 헤드를 컷팅하고, 듀쇽3 아날로그 몸체에 구멍을 내서 박았습니다. 그 부분을 썸스틱이라고 하는군요ㅎ 암튼 위가 파여있어서 그립감이 완전 좋죠ㅎ 듀속은 왜 자꾸 안쪽으로 오목하게 만들지 않고 손가락이 미끄러지도록 동글하게 만드는 건지 이해불가;;
소니 타이머를 위해서가 아닐까 싶습니다. ㅎㅎ
김포나 인천 살다가 다른데로 이사가신줄
원래 집은 창원인데, 지금은 일때문에 수원에서 살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웃고갑니다
???
플포를 뜯었어?!
이제 일체형 수냉..
플스4 : 죽여...줘...
얼른 케이스 만든것도 올려주세요
이명완치인줄 ㅠ
플포 는 아직 열어본적이 없어서 내부를 본적이 없는데, 기판이라고 해야하나? 엄청 간결하네요? 플삼 빨강 새워두신거 보니 괜시리 저도 한대 사고싶은 맘입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