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스4 프로 7000번 모델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초기 모델이고 갓 오브 워 나 레드 데드 리뎀션2 등을 돌려 보면 이륙음이 들립니다. 처음에는 원래 나는 구나 했지만 공중 부양이나 이케아 와인랙 거치 등 여러가지를 시도해 보았습니다. 그 중에 그래도 가장 소음을 많이 줄인 방법을 간단히 소개 드립니다.
세 가지 방법을 시도해 봤습니다.
첫 번째는 공중 부양만 시킨 수평 거치
두 번째는 수직 받침대를 사용한 수직 거치
마지막은 수직 받침대를 사용하되 탑커버를 제거한 거치
고무 받침을 데고 살짝 띄운 가장 평범한 거치 방법 입니다.
소니 정품 수직 거치대를 사용한 방법 입니다.
탑 커버를 벗기고 수직 거치대에 거치했습니다.
소음은 수평거치가 가장 크고 그 다음은 수직거치, 가장 작은 것은 탑거버를 벗긴 거치 방법 입니다.
탑거버를 벗기면 수직 거치대에 제대로 물리지 않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1mm 정도의 플라스틱 판을 끼워 넣어주면 안정적으로 잡아줍니다.
가까이서 찍어 보면 이렇습니다.
아래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세 가지 거치 방식의 소음을 캠코더로 찍은 것입니다. 잡음을 제거하지 않은 원본이기 때문에 팬 소음이 묻히는 감이 있지만 가장 마지막 거치방법이 가장 조용하다는 것은 아실 수 있을 겁니다.
탑거버를 벗기면 확실히 조용해 지지만 부품이 노출되면서 생길 파손 가능성과 블루투스 & 와이파이 안테나가 노출되는 위험도 있습니다.
먼지가 다이렉트로 유입되는 문제도 있고 블루레이 드라이브가 도는 소음도 좀 더 커집니다.
그래도 소음을 줄이고 싶다면 나름 해볼만 한 방법일 듯 합니다.
블로그에 다른 내용도 있으니 궁금하시면 방문하시기를 바랍니다.
분해해서리퀴드프로를도포해서 사용하는선택지는없는건가요?
분해의 위험도 있고 리퀴드프로는 전도성이라서 잘못 바르면 합선나서 쓰레기통 직행해야 합니다
리퀴드 프로는 전기가 통하기 때문에 다른 써멀 그리스같은 걸로 실링을 안해주면 기계 날려먹기 딱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