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 모델링 데이터를 이용해
빠르게 출력 후 도색을 진행해 보았습니다.
랜더링 이미지 대로 만들려면 앰버가 직접 빛을 내야되는데
Led를 다뤄본 경험이 없어 열심히 웹서핑으로 공부만 하고 일단 느낌만 보자!
생각으로 형태만 만들어 보았네요.
무드등에 넣을 사이즈다 보니 미니미니 해서, 한판에 다 뽑히고도 남습니다 ㅎㅎ
그렇게 완성된 앰버
출력사이즈가 작다보니... 옷 패턴 표현이 다 죽어버려 슬픕니다...
머리가 이어폰보다 작습니다.
일단 작아서 귀엽습니다.
영화관 의자에 앉은 모습
포즈가 포즈다 보니 손에 올려놓으면 괴롭히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곧 웨이드한테 혼날듯
다행히 무드등안에 쏙 들어갑니다.
무드등이 아니라 피난처로 보일지경...
불쌍한 느낌을 너무 잘 살려버렸나...;;
그래도 불을 켜주면 좀 아늑해 보입니다.
무드등 안에 숨어 있을때가 가장 귀엽네요 ㅎㅎ
첨엔 이 사이즈에는 led를 못 심겠다 싶어
크게 출력해 led버전을 만들려고 했는데.
마에스트로님의 작업기를 보니 요만한 건담아키텍트에
led를 열 몇개씩 넣으시더군요 ㄷㄷ;;
열심히 공부해서 언젠가 led 버전도 만들어 봐야갰습니다 ㅎㅎ
엘리멘탈 참 재밌게 봤었는데!! 금손이시네요. 너무 멋집니다. ^^
드레곤볼 캡슐 같아 보입니다.. 엘리멘탈 굿즈로 딱 좋네요.
웨이드가 없었으면 지구를 불태웠을... 아닙니다...
엘리멘탈 정말 재미있게 본 작품인데 엠버 너무 잘 만드셨네요. 추천!
와 진짜 이쁘네요. 피규어 모으는 취미는 없지만 이건 돈주고라도 사서 소장할 수 있을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수집하지 않는 분도 소품으로써 쓸 수 있게 만드는게 목표였는데 어느정도 이뤘나 보네요 ㅎㅎ
미묘하게 드래곤볼이 생각나는 무드등이네욬ㅋㅋ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