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루리웹에 서식중인 평범 직딩 입니다.
여름 휴가를 맞이해서 8월 22~24일에 고향으로 휴가 왔습니다.
제 고향은 전주인데 정작 한옥마을은 한번도 제대로 구경한적이 없어서 딸램이랑 같이 제대로 구경했습니다.
아이가 평소에도 한복 입는것 좋아해서 한복입고 같이 나들이 갔습니다.
카메라는 아이폰 5S입니다.
참고로 제 딸은 사진을 찍을때 카메라를 잘(거의) 보지 않습니다. ㅠㅠ
사진 나갑니다.
한옥마을 입구에서 손하트 히고 한컷
아빠랑 오기 싫은듯 1
왠지 학습된 듯한 포즈 2
이렇게 꽃 바라보는 컨셉으로 한컷 찍어봤는데 생각보다 잘 나온거 같아요
나는 공주니깐 가마도 타보고
오늘 베스트 포즈인거 같아요 치마도 살포시 부여잡고 부엌에서 일하는 간난이 컨셉 ㅎㅎ
너.목.보에 출연하셨던 "쌍비치형제" 가 길거리 공연하는데 목소리랑 성량이 자비 없더라구요
몇시간 연속 쉬지않고 노래 부르시던데 대단했음. 너무 고생하시길래 포카리음료 두개 드림 ㅎㅎ
이미 다 져서 연꽃은 멀리서 한두개 보임 - 테크노포즈
정말 많지 않은 정면 샷
연꽃이 다 져서 배경이 좀 심심해요
더운날 6시간 이상 아빠랑 다녔더니 지침 1
더운날 6시간 이상 아빠랑 다녔더니 더더욱 지침 2
하.지.만
춘향이 그네 타니깐 씬남~ ㅎㅎ
더운데 아빠랑 다니느라 딸도 고생이고 저도 고생이네요
이렇게 놀고 서울 올라와서 저 앎아 누움 ㅠㅠ
그래도 한번은 가보고 싶은 한옥마을 제대로 구경했네요. ㅎㅎ
딸도 무척 좋아라해서 저도 좋았어요
가족들이랑 한옥마을 한번 방문해보세요 좋아요~
애기 표정이 너무 귀엽네요 웃을때 입이 아주 앙증맞게 작아졋다 커졋다 ㅎㅎ
감사합니다. 웃을때 입 크고 작아지는건 저도 몰랐는데요 입과 얼굴형은 저를 닮아서.. (배는 닮지 않았으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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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해요. 저도 한복 좋아해서 자주 입혀볼려고 해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한복은 게임으로 치면 레전트 템이라고 생각해요 특히 여자분들은 더욱 더요. 평범한 사람도 한복입으면 매력이 3배는 증가됨요 ㅎㅎ
꼬마아가씨 너무 이쁘네요 이글을 보고 나중에 결혼해서 딸이 생기면 둘이서 꼭 같이 놀러가고 싶은 소망이 생겼어요
감사합니다. 나중에 딸(아들) 생기면 자주 놀러 가세요. 저도 야근에다가 주말 출근때문에 아이랑 같이 잘 못 놀아 줍니다. 그래서 시간나면 일부러 데리고 밖에 나가는데 아이들은 하나같이 어딜가도 밖에 나가면 좋아하더라구요
부엌에서 찍은 사진 표정은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건강하게 잘 키우세요~행복하시고ㅡ:)
저도 그 사진이 제일 맘에 들어요 살포시 치마 부여잡고 있는 포즈도요 ㅎㅎ 감사합니다. 님도 항상 좋은일만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