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은 일제강점기 당시 함경남도에서 태어났고,6.25전쟁 때 남한으로 망명했다.
그 곳에서 영어를 배우며 미국인들과 소통할 정도의 실력을 지녔다.
어느 날 하숙집을 운영하던 증조할머니의 딸인 할머니와 만나서 연인으로 지내다가 결혼하여 아버지를 얻었다.
그 후 고모,고모부 분들께서 자녀를 얻으면서 외할아버지가 되시다가 나중에는 내가 태어나자 진짜 할아버지가 되었다며 할머니와 함께 기뻐하며 춤을 추시기도 하였다.
올해 11월 25일 아침에 목욕을 끝마치자 마자 영원히 눈을 감으셨다.
나에게 맛있는 것도 사주고 용돈도 주시던 분이었는데,이렇게 떠나보내니 안타깝기 그지없네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께서 어떤방식으로든 행복하신 사후를 보내시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께서 어떤방식으로든 행복하신 사후를 보내시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덕분에 좋은세상에서 살고있습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르신의 희생으로 우리가 이렇게 좋은 세상을 살아가고있습니다 어르신 꼭 좋은곳으로 가시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아버님 감사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