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시절 다들 그러셨겠지만) 어렸을적 제 방 하나 갖는게 소원이였던 1인이였습니다.
이전부터 방사진게 오랫동안 지켜보며 내집장만 하시는 분들 보면서 (&부러워 하면서) 꿈을 키워왔는데요
사실 매수는 전세 오래 살면서 간만 보고 있었는데요, 요 몇년간 매년 오르던 집값 / 전세값에 전세 난민이 될 것 같아 서둘러 이전부터 지켜보던 동네에 한채 장만했습니다.
매수를 이전 매도인이 사정이 있어서 좀 일찍 먼저 하고 잔금을 한참 뒤에 하기로 계약했는데, 그새 집값이 폭등하는 바람에 (...) 이전 매도인한테 취소하면 안되냐고 연락도 받고,
나중에는 이사 나가실때 저보고 너무 싸게 샀다고 자기 손해봤다고 한마디 하고 가시더군요;
계약했던 시점에는 제가 단지에서 최고가 갱신하고 샀는데 말이죠.. -_-
사람은 역시 화장실 가기전 후가 다른가 봅니다. 중도금을 많이 냈기 때문에 계약 해지 안 당한게 다행이였습니다.
어째튼 드디어 염원하던 꿈이 이뤄진 것 같아 드디어 방사진게에 저도 한번 공유해봅니다.
(사실 작년 여름에 이사 들어왔는데 귀차니즘에 미루다 이제서야 올리네요)
(제 집 아닙니다) 이 사진은 인테리어 전 집상태 였는데요, 이전 매도인이 아직 살고 계셨어서 사진은 차마 못 찍었고, 웹에서 같은 아파트 철거 사진을 가져왔습니다...
분명 10년 좀 지난 아파트인데 샹들리에(??) 고등색 몰딩(???), 원가절감 가득한 싱크대 등 저와 와이프 취향과 다른 부분이 너무 많았던 고로 풀 수리를 결심합니다..
저도 방사진게 보면서 신축 아파트 가신 분들 부러웠지만 이동네는 신축도 없고.. 저도 더이상 돈도 없고...
인테리어의 세계는 어렵더군요..
맘에드는 옵션 추가할 때 마다 몇백씩 뛰는게, 뭐라도 하나 알아보지 않으면 코 베어갈 것 같고..
요즘 들어 제일 열심히 공부했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고등학교때 공부했더라면 입학한 대학교 이름이 달라졌을것 같아요 -_-
드뎌 악담하시던 매도인이 이사나가시고 철거 및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철거 시작하자마자 아랫집 사시던 분이 공사 기간동안 소음 때문에 호텔에 갈 테니 호텔비를 요구하셔서 매우 난감했습니다.
저도 낮 시간동안 아랫집 입장에서 윗집 인테리어 공사 소음을 겪어봐서 너무너무 힘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만,
보통 큰 소음은 철거하는 날 2~3일 정도였던 것 같은데 저에게 한달 내내 호텔비를 요구하셔서 거절했습니다.
철거중단요청을 구청에 하시겠다 했는데 다행이 이후 중단되는 일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아래층 분들 엘베에서 마주칠 때 마다 참 죄송스럽습니다...(-.-;)
(제 집 아닙니다2)
인테리어 공사 하는동안 살 곳이 없어진 저는 공사기간 동안 바닷가 레지던스를 빌려서 노는게 아니고 일을 했습니다. 경치가 좋아 일에 집중이 안되서 참 고통스럽더군요...
닌텐도 스위치 용으로 산 휴대용 모니터를 랩탑 보조 모니터로 아주 유용하게 사용했습니다. 앞으로 출장갈 일이 생겨도 들고 갈 것 같아요..
공사가 무사히 끝나고 이사짐 들어오기 전 마지막으로 확인하는 날 입니다.
와이프도 새 집을 맘에 들어해서 기분이 좋았네요. (기분좋은 포즈입니다만?) 드디어 저희에게도 집이 생기다니!
이사 직후 정신없는 모습이지만 뿌듯한 마음에 한번 찍었습니다.
키우는 강아지는 매달 사는 집이 바뀌고 있어서 어리둥절행.. (여기서 이제 대출금 다 갚을때까지 더이상 이사는 불가능하단다)
날씨 좋을때의 거실 풍경입니다.
이동네는 아파트 밀집 지역이라 집에서 뷰가 대개 앞동 뷰 입니다만, 그마나 이집은 나름 옆단지와 거리가 멀어 뷰가 그나마 나아서 (초록초록도 잘 보이고) 선택한 것도 있습니다.
사실 거리가 먼게 다 이유가 있는데요, 사실 자동차 전용도로 가 앞에 있는데 이거를 천장을 덮어 메꾸고(!!) 그 위에 길다랗게 공원을 만든다고 합니다.
저 멀리는 벌써 천장 위에 흙 덮고 있네요. 다 덮으면 차 소음도 없어지고 공원뷰가 될 거라 아파트 뷰가 대부분인 이동네서 상당히 기대중입니다.
그새 인테리어 업자분이 PR용으로 사진 찍어가시고 공유해 주셨습니다.
너무 깨끗하고 청소가 잘 되어있어서 저희집이 아닌것처럼 비현실적이네요...
아무런 짐이 없었던 이때가 그립습니다
주방은 요즘 유행하는 3단 오브제 냉장고 넣고 나머지는 잡다한 것 쑤셔넣는 장으로 채웠습니다.
원래 ㄷ자 형 싱크대 였는데, 요리 좋아하는 와이프 의견으로 ㅡ자형으로 바꾸고 대신 매우 길고 넓은 상판으로 선택했습니다.
건너편에는 저만의 로망인 작은 홈바를 넣었습니다. 저기에서 제가 좋아하는 커피 및 술 제조를 합니다.
>(인테리어에서 찍어간 사진들인데 왜 하얗게 정신병원 처럼 만들었는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원본의 따뜻한 느낌이 더 좋은데 말이죠)
지금은 사진 찍었을 당시보다 술이 더 많이 늘어버렸네요 --;;
셰리 / 피트 / 버번 / 기타등등 하나씩은 상시구비 해놓고 있습니다.
코로나가 길어지니 집에서 주말에 가끔씩 견과류나 치즈과일이랑 한두잔 하는게 낙이네요.
(+이동네 음주가무를 위한 물가가 너무 비싸요...)
주방 뒤쪽으로는 원래 창고같은 공간이였는데, 식탁을 넣고 따로 다이닝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페인트를 다른 색으로 칠해서 주방과 시각적으로 구분되도록 해 보았네요.
그림은 방사진게 에서 어느분께서 집 소개해주셨던 글에 있었던 것과 동일한 그림인데요, 페인트 색과 잘 어울리는 것 같아 구매해 보았는데 대만족이였습니다.
화장실은 크게 돈 들이지 않으면서 백화점 화장실 같은 컨셉이였는데요.. 그냥 잘 된것 같아 만족합니다.
두 화장실 다 같은 컨셉으로 했어요..
들어오는 입구에도 와이프가 좋아하는 매우크고 비싼 그림을 걸었는데요, 사실 몇달 지난 지금은 있는지 없는지도 잘 모를정도로 제 시야에 안 들어오네요;
건담이라도 하나 서있었더라면 분명히 눈에 더 잘 띄었을텐데...
(난잡한 책상 죄송합니다)
제 방 겸 사무실 입니다. 일도 하고 게임도 하고 가끔 모니터 앞에서 취식도 합니다...
큰 집은 샀는데 저에게 온전히 허락된 조용하고 작은 공간이군요..
제 수집품들은 인테리어를 망친다는 이유 하에 이 방 바깥으로 나갈수 없습니다 ㅠㅠ.
루리웹 방사진게 글에 피규어가 없으면 섭섭합니다 (응?)
해외여행 다니면서 자석 모으는게 소소한 취미였는데 요즘은 못하게 되어 참 아쉽네요.
이건 최근 좀 달라진 거실인데요, 무엇이 달라졌나 하면
짠! 프로젝터 밑 수납장 안에 플스5 한대를 더 장만해서 넣었습니다. 닌텐도 스위치도 같이 숨어있군요.
굳이 왜 플스를 한대 더 샀냐? 하시면
바로 거실에서 대화면으로 게임을 하겠다는 로망을 달성하기 위해서!
대화면으로 즐기는 고오쓰의 갈대밭은 정말 환상적입니다! (모두 빔프로젝터를 지르십시오!)
하지만 언제든 쫓겨날 수 있으므로 제 방 안의 플스는 유지하기로 합니다..
거실에서 플스 하는거 허락받는 대신 베란다 구석에 와이프의 캠핑놀이를 허락해 주었습니다.
저는 캠핑가는 것을 즐겨하지는 않기 때문에 (그리고 가끔 베란다로 찾아가서 맛있는 안주도 얻어옵니다) 1석2조입니다!ㅋ
다행히 와이프는 게임은 좋아하지 않아도 애니메이션은 같이 잘 봅니다! 빔프로젝터가 열일 하는 것 같아 좋습니다.
인테리어 때문에 대형TV는 옆 방에 넣어두고 4k 빔프로젝터를 사자고 꼬셨는데 해피엔딩이였습니다.
(다음 목표는 사운드바닷!)
인테리어 직후라 먼지가 많아 신형 공기청정기 엑시엑 도 들여야 하는데 팔지를 않네요... 아 공기청정기가 더 필요한데 말이죠..
...
방사진게 자주 오고 멋진 글 보면서 언젠간 나도 집 사면 멋지게 나 하고싶은것 다 하고 글 올릴테다! 라고 마음만 먹었었는데
인생의 버킷 리스트 한개를 달성한 것 같아 후련합니다. 이제 대출금 갚는 목표가 생겼습니다.
하고 싶은건 아직 많은데 인테리어를 해놓고 보니 안 어울리는 것들이 많아 쉽게 집에 들일수 없는 함정이 있네요.
(정신병원처럼) 하얫던 집은 다시 때타고 낡아가겠지만 전세 살 때와 다르게 내 집이라는 이유로 애착도 생기고 쓸고닦고 합니다.
잘때 두다리 뻣고 다음번 어디 이사가나 걱정 안해도 되는건 덤이구요.
더 예쁘고 넓고 멋진 집도 이 게시판에 많지만 이쯤에서 만족할까 합니다.
(대출금 다 갚고 나면 그 뒤의 노후를 생각해야겠죠?ㅠㅠ)
제가 만족하면 제 집이 파라다이스 아니겠습니까 ㅋㅋㅋ
긴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젠가 빔프로젝터로 제 최애겜인 몬헌 월드 2를 하는 날이 오기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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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에 넓은 집에 리모델링까지 ㅎㄷㄷ 대출의 힘을 빌렸다 해도 능력자시네요 축하드려요 저도 넓은집 가는게 인생 목표입니다
아랫집 이때다하고 도둑심보 지리네;;
잔금 치를때 집값이 떨어져 있으면 빼줄것도 아니면서..ㅎㅎㅎㅎ 기분 좋은 액땜 하셨네요. 잘 보고 갑니다.^^
아름마을 건너편이면 동판교 ㄷㄷ 집도너무예쁘네요 행복하세요~ ^^ 혹시 괜찮으시다면 식탁있는곳 페인트색이랑 그림 구입처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저도 저렇게 꾸며보고싶네요!
우와 집 멋지네요. 혹시 사용하시는 휴대용 모니터와 노트북에 거치하신 거치대좀 문의드려도 될까요? 곧 해외 출장 가야하는데 어떤걸 구매해야 할지 혼란 스럽네욤. 아무래도 호텔에 TV가 있으면 다행이지만 없는곳이 많아서 벌서부터 노트북 모니터 보면서 일할 생각하니 정신이 혼미해져서요....
오
굳
분당에 넓은 집에 리모델링까지 ㅎㄷㄷ 대출의 힘을 빌렸다 해도 능력자시네요 축하드려요 저도 넓은집 가는게 인생 목표입니다
감사합니다. 내집마련의 1차 목표는 달성한 것 같아요. 게시판에 부러운 집들이 많았는데 결국 저에게도 그날이 찾아왔네요. 목표 달성까지 화이팅 입니다.
아이태어나기전에 많이 즐기세요ㅎㅎ
2세가 나오면 거실에서 게임인생은 종말이죠 ㅠ
몬헌월드2 스케일 더 올려서 엔드 컨텐츠 빠방하게 나오길.... 장식주 노가다 맘타 반복 말고 ㅠㅠ
2만 나온다면 장식주 노가다도 기꺼이 플레이할 용의가 있습니다. 저는 라이즈의 호석 노가다가 더 동기부여가 안되더군요 (다만 맘타 노가다는 저도 사절입니다 ㅎㅎ)
집 너무 이쁘다 ㅠㅠ
칭찬 감사합니다 ^^
아름마을 건너편이면 동판교 ㄷㄷ 집도너무예쁘네요 행복하세요~ ^^ 혹시 괜찮으시다면 식탁있는곳 페인트색이랑 그림 구입처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저도 저렇게 꾸며보고싶네요!
감사합니다. 설마 했는데 알아보시는 분들이 계시네요; 그래도 판교역에서 좀 거리가 있어서 살 당시에는 감당 가능했어요.. 호가가 너무 올라버려 지금 가격으로 사려고 하면 저도 엄두가 안나네요 -_-; 그림은 루리웹에서 힌트를 얻은 그림이라 루리웹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포르나세티 키아비로 검색해보세요 페인트는 아래 샘플 페이지 보고 반해서 같은걸로 결정했는데요, 칠하고 나니 샘플 사진보다 더 맘에 들어서 대만족입니다. https://www.benjaminmoore.co.kr/board/view.php?page=2&category=%EB%B2%BD%EC%A7%80%2F%EB%B2%BD%EB%A9%B4&bdId=colorTip01&sno=117
인테리어 깔끔해요 그나저나 아랫집 대단하네요
멋진집! 따봉!
음.. 아랫집 소음때문에 고생한건 알겠는데, 한달내내 호텔비 청구라니 대단하네요. ㅎㄷㄷ 집 깔끔하니 좋네요. 행복하세요~
우와 집 멋지네요. 혹시 사용하시는 휴대용 모니터와 노트북에 거치하신 거치대좀 문의드려도 될까요? 곧 해외 출장 가야하는데 어떤걸 구매해야 할지 혼란 스럽네욤. 아무래도 호텔에 TV가 있으면 다행이지만 없는곳이 많아서 벌서부터 노트북 모니터 보면서 일할 생각하니 정신이 혼미해져서요....
감사합니다. 거치대는 nexstand 노트북 거치대이고요, 모니터는 알리에서 샀어요 https://ko.aliexpress.com/item/32978246651.html?gatewayAdapt=glo2kor&spm=a2g0o.9042311.0.0.27424c4dch7dD5 사진 잘 보시면 같이 파는 모니터 거치대도 하나 사서 높이 맞춰 놨는데요, 이거도 쓸만했어요
스마트싱스 허브가 보이는데, iot는 어떤식으로 구현하셨는지 궁금하네요 ^^ 멋집 집 잘 보고 갑니다~
전동커튼, 블라인드랑 거실 조명에 이케아 iot 전구들 연동해놓았습니다. 거실 조명 중 대부분 스탠드 조명만 사용하고 있어서 전구만 사도 꽤 쓸만하네요. 전동커튼은 모터만 알리에서 싸게 사고 전동커튼 자체는 네이버쇼핑에서 많이 팔더군요. 추가로 강아지 화장실에 이케아 모션 센서 연동해서 1분뒤 자동으로 물내리기 설정해 놓았는데 이게 제일 만족스럽습니다. 냄새가 안나서요 ㅎㅎ
아랫집 이때다하고 도둑심보 지리네;;
철거 하는 몇일만 호텔 가겠다는 것도 아니고 한달 내내 호텔 가겠다고??? 와 정말 도둑심보군요-
근데 저도 본가 있을 때 아랫집 인테리어 공사하는거 겪어봤는데 한달 내내 소음 장난 아니었습니다. 이거 철거만 하는 때에 소음이 나는게 아니라 퇴근하구 집에와서 저녁내내 나다가 기간 다되오니까 새벽2시까지 망치질에 별거 다해서 경찰에 신고할 뻔까지 갔었어요.... 이것도 이런거 당해본 분들만 아는거라...
부자 동네는 그러더라구요 백화점 상품권도 겁나 뿌려야 된다고....
이거 소음 안겪어보신 분들은 모릅니다. 저도 아랫집 한달 넘게 리모델링 공사하는데 진짜 쫓아가서 다 뒤집어 엎고 싶을때가 몇번 있었어요. 그나마 출퇴근이 이르고 늦은 분들은 좀 낫겠지만 개인사업 같은거 하셔서 9시-10시 정도 기상하는 분이면 아침마다 공사 소리로 모닝콜 하실겁니다.
소파와 식물들이라니 너무 좋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실은 더 내추럴한게 제 취향이였는데 의도치않게 집이 너무 하얘지는 바람에 풀이라도 갖다놔야 했어요 ㅎㅎ 파벽돌로 한쪽 벽 커피빈 처럼 꾸미는게 제 꿈이였는데..
혹시 인테리어 시공이 마음에 드셨다면 인테리어 업체 정보좀 알 수 있을까요 ?? 저희도 집전체를 모두 수리해야하는데 워낙 대충 하는 곳이 많다고해서 겁나서 선택을 못하겠네요 ㅠ
쪽지로 드렸어요. 저희가 원하는 게 많아서 싸지는 않았습니다 -_-; 한달동안 공사현장 한번도 안보고 바닷가에서 살았는데 무사히 잘 끝나서 대충 하신것 같지는 않아요 ^^;
인테리어도 대단하고!! 부러워요!!
810pw !!!
신기한 사람들 많네요 매도인은 돈 주고 내 물건 사주는 사람한테 왜 악담을 했을지 무슨 상황인지 너무 궁금합니다!
좀 더 기다렸다가 다른사람한테 팔았으면 훨씬 더 비싸게 팔았을테니 그냥 배가 아픈거죠 ㅎㅎ 계약금+ 증도금 이미 받은것도 한두푼이 아니니 무를수도 없구요.
와... 그새 시세가 조금 올랐다고 진상 부린 거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생 사는데 참고 하겠습니다!
와 빔프로젝터 어떤건가요
위에 댓글주셨네요 LG 810pw 입니다ㅎㅎ 새 티비 대신 산거라 거의 티비값 듭니다 ㅠ
우리집보다 더 이쁘게 잘 꾸미셔서 100점 만점에 99점 드립니다. 1점은 너무 부러워서 질투 점수 뺏습니다.
내집마련 추!
인테리어를 안해봐서 그런데, 밑에 집에서 보통 저렇게 요구하는게 일반적인건가요?;;
그럴리가요.. 30년 되가는 아파트 살때는 매주 엘리베이터에 인테리어 공지 붙어있었어요
와 이정도면..인테리어도 인테리언데..집값까지...대단하십니다.......
계약 다 끝냈는데 그새 올랐다고 더 받으려고 하는 매도인이나 공사소음을 호텔비로 지원해달라는 이웃이나 참 염치없는 인간들 많네요. 다 무시 하시고 이쁜집에서 행복하게 사세요~~
대단한건 위에도 다른분들이 언급했지만....사진 모델하우스 사진처럼 잘 찍으셨어요.
우앙 부럽... 축하드려요~
깔끔하고 좋네요
잔금 치를때 집값이 떨어져 있으면 빼줄것도 아니면서..ㅎㅎㅎㅎ 기분 좋은 액땜 하셨네요. 잘 보고 갑니다.^^
오 기적의 논리네요ㅋㅋ 왜 이 문장을 그때는 생각 못했을까요 ㅋㅋ
와이프 분이랑 같은 취미로 보드게임을 추천드립니다
나빼고....
인테리어 공사 기간이 꽤 기네요. 저러면 더 꼼꼼하게 해주기는하는데 인건비가 그만큼....
봇들마을4단지네요 ㅎㅎ 아무리 빨리사셨다고해도 판교에 30평대를 대출로 샀다는건 엄청난 능력자시네요 ㅠㅠ 부럽습니다 ㅠㅠ 굿모닝파크 거의 완공단계라 더좋아질일만 남았네요 ㅎㅎ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열심히 살다보니 흙수저에게도 이런날이 오네요.. 부자웹에 더한 능력자분도 많으시니 그냥 저는 소시민이죠 ㅎㅎ 새 공원 따라서 탄천까지 더 빠르게 산책 간다는 생각에 기대중이에요.
와 매가가 17억;;; 대단하십니다...
스크린 다는거 정말.. 싫어하실수도 있지만 좋은 빔 구매하신거 만큼 스크린을 필수라고 생각이 듭니다. 정 천장이나 벽에 뭐 다는거 싫어하시면 빔 스크린용 전용 페인트제가 있더군요. 기본 벽지보다는 확실히 색을 잡아주네요.
네 맞아요 ㅠ 하지만 설득에 실패했습니다.. 벽지는 아니고 흰색 페인트를 칠하긴 했네요. 크게 불편함은 못 느끼고 있어서 이대로 살아야 할 것 같아요.
와 집 예뻐요 ㅊㅋㅊㅋ 오래올 행복하세욧!!!
혹시, 바닷가 레지던스가 어디인지 알수 있을까요?
한동안 논란(?) 이였던 해운대 엘시티.. 안에 레지던스가 있더군요.
저도 지금 1월말부터 계속 이사 갈 집 인테리어중이라 소음으로 이웃에게 피해주고있는점 죄송하게 생각하는데 작성자님 아랫층처럼 호텔비 요구하는 경우는 참 별로네요, 와이프가 올 화이트 인테리어에 꽂혔지만 그나마 마루바닥은 사하라 그란데로 제가 바꿨는데 비슷한 마루바닥이라 추천드립니다 ㅎㅎ
앗 그란데 입니다. 같은 마루의 정! 요즘 없어서 못구한다죠 ㅎㅎ
저도 집 수리중인데 인테리어 업체 측에서 미리 귀뜸을 해주더군요. 동의서 받으러 갈때 주변 집에는 쓰레기봉투 돌리고 맞다은 집은 과일사서 드렸더니 별탈없이 넘어갔네요.
네 저는 최하층이라 위로 3개층 총 5가구한테 마스크랑 종량제봉투&비대면으로 쪽지 드리고했습니다 저의 경우엔 관리사무소에서 그렇게 하시는게 좋다고 민원이 많이들어오는 곳이라 그래야 문제없다고 그러네요
오, 무몰딩에 요즘 핫한 방식으로 정말 깔끔하게 되었네요. 인기있는 업체들은 일정 몰려있는 경우도 있다는데, 인테리어 고생하셨겠습니다. 정말 멋집니다.
인테리어 너무 이쁘게 잘하셨네요 행복한 가정이 되시길~
몬헌 월드 2 를 위해 와이파이님 에게 항상 잘해야 합니다 ㅠㅠ 힘내셔요~~ b
인테리어 대부분이 취향저격이고 모션데스크도 2대나 되고 프로젝터 화질이 생각보다 대박이네요 눈호강 잘하고 갑니다 +ㅇ +
저도 아래층 입장이 되어본지라 그고통을 잘알고 있습니다. 한달정도비용은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성의 표시는 하는게 맞다라고 봅니다.
어느정도 벌어야 가능한것이 사실이죠 ㅎㅎ 암튼 부럽습니다~~
진심 축하드립니다^^
인테리어 너무 이쁘게 하셨네요 저는 언제 저렇게 해볼런지 ㅎㅎㅎ 중간에 긴~~테이블(식탁?)은 길이가 어케되나요? 요새 긴 테이블 찾아보는 중인데 딱 디자인이 맘에 들어서요 정보 부탁드려도 실례가 안될런지요?
길이는 2미터 정도 되네요. 이사 전 부터 쓰던 오래전에 산 테이블이라 어디서 샀는지 잘 모르겠어요 ㅎㅎ
앨리스 달튼 브라운이네용!! 저번에 전시회갔었을 때 그림 하나하나 멍 때리듯 봤던게 기억납니다. 빛을 기가막히게 표현했어서 너무 좋았어서 저도 포스터를 몇점 샀었더랬죠 ㅎㅎㅎㅎ 아직 공간이 없어서 걸어놓지는 못했습니다. 저렇게 큰 걸 걸어놓을 공간도 없구요 ^^;; 집이 너무 이쁩니다. 저도 언젠가는 이렇게 꾸며보고 싶네욯ㅎㅎ
칭찬 감사합니다. 전시회에도 가셨었군요. 저도 와이프가 좋아해서 가고싶었는데 기회를 놓치고 말았습니다 ㅎㅎ
집 멋지네요~ 근데 피규어 사진들보면서 저도 저렇게 두고싶은데..먼지 관리가 안돼서.. 혹시 먼지관리 노하우 있으신가요?
그런거 없습니다. 피규어 장이나 다이소 피규어 함(?) 이런거는 더 지저분 한 것 같아서 그냥 내추럴하게 먼지가 쌓이게 하는걸로.. ㅎㅎㅎ
예쁘게 꾸미셨네요
분당에 기둥있는 아파트 ㄷㄷㄷㄷㄷㄷ
인테리어 멋지네요!
전주인이랑 아랫집 참...
집이 되게 넓어 보이는 인테리어네요? 진짜로 집이 넓은건가?? 몇 평인건가요??
거실 풍경 2번째 사진의 우측에 휴먼시아 606동이 보이는 것을 보면 아마 이 분은 백현6단지휴먼시아 605동을 구매하신 것 같네요. 605동으로 가정하면 가장 큰 평수가 84.7 제곱미터 (약 25평) 인데, 사진으로는 더 커보여서 605동이 맞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여긴 그냥 분당도 아니고, 판교 역세권입니다. 매매가 평균 20억원짜리 집을 구매하셨네요. 부부 두 분이 각각 연봉 최소 1억 이상은 되어야 영끌해서 살 수 있습니다. (요즘 하도 정부에서 대출을 규제해서...) 부럽네요. 인테리어 비용까지~ 행복하세요!!!
에고 위에 어느 분이 정답을 쓰셨네요. 봇들마을4단지. 30평대. 605동이 아닌 것으로... 더 부럽네요 ㅠㅠ
캬 이쁘네요. 축하드립니다. 위치가 성남인가요? 서울서 안 멀고 좋네요.
경기도이긴 한데 신도시라서 깨끗하고 나름 도보권에 백화점도 있고 몰도 있어서 맛집 다니는 재미도 있는 괜찮은 동네입니다. 서울도 그렇게 멀지는 않아요 ㅎㅎ 제 입장에서는 제일 중요한게 다니는 회사에 걸어서 출퇴근하는 메리트가 있습니다 ㅎㅎ
오 집인테리어좋네요 축하합니다.잘보고갑니다 빔은 공사시 비용어느정도에 설치했나요?
감사합니다. 프로젝터는 원래 가지고 있던거라 이사와서는 그냥 장 위에 올려둔 거고요, 설치는 따로 안하고 흰색 페인트를 벽면에 발랐습니다.
그렇군요 답변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플스 장식장 검색하다 너무 마음에 들어서 댓글달아요 ^^ 혹시 구매정보 좀 알수 있을까요???
책장 말씀하시는걸까요? 이케아 이바르 책장 입니다. https://www.ikea.com/kr/ko/cat/ivar-system-11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