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갤에서는 자주 활동하다가 여기는 첫글인듯 싶습니다 ㅎ
얼마전 10세 여아 5세 남아 2층 침대사주고 자기네들 방으로 쫓아내고 마나님과 오붓하게 방하나를 차지했습니다.
18평의 조그마한 아파트이기에 다른분들처럼 뭔가 화려한 그런걸 기대하셨다면 뒤로가기를... ㅎ
요즘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호라이즌 의 전신인 호라이즌 제로던의 한장면입니다 ㅎ
약 4년전쯤 온돈주고 컴플리트 구매하고도 이제서야 트로피 90%정도 땃네요.
근 한달가까이 열심히 달린것 같습니다.
조그마한 방이지만 마나님과 결혼전부터 한달에 최소 2번씩은 영화도 보러다니고 했는데, 아이들태어나고 먹고산다고 그게 불가능해서...
집에서 AV를 조금 즐기는 편입니다.
그러다가, 집이 좁아서 스크린설치를 몇번 고려했다가 벽면 스크린 페인트를 사용해서 작업을 해보았습니다.
니어의 한장면 입니다.
벽지에 그냥 쏘아서 빔프로젝터로 사용했었습니다.
원래 큰방에 120인치 스크린을 설치했었는데, 아이들 TV도 보고 할때 뭔가 잘 사용이 않되어서 침실에 있는 빔이 더 많은 활용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큰방의 빔프로젝터는 다 처분하고 침실의 빔만 사용했었는데, 차세대기로 넘어오면서 4K 화질이 목마르더라구요 ;;
그래서 빔페인트라는것을 구매하였습니다.
마나님이 쓸때없는 짓 한다고 뭐라고는 하시지만, 그래도 넓은 아량으로 이해를 해주시더군요.
그래 한번 해봐 ~
실패하면 집에서 쫓겨날줄 알아 !!!
라고요 ㅎ
벽지를 뜯어내고 하는것이 아니라 벽지위에 바로 페인트를 바르는 방식입니다.
커버링 테이프로 자리 잡아줍니다.
저는 집에있는 줄자등을 이용해서 최대한 16:9를 맞춰서 그려주고 칠하는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페인트칠은 처음인데, 인터넷을 찾아보니 두텁게 칠하는것이 아니라 마음을 여유를 가지고 물기를 최대한 배제해서 여러번 덧칠하는것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열심히 1차 페인트칠을 해주었습니다.
1차 페인트가 마르기를 약 30분 기다려 다시 2차 페인트칠을 해주었습니다.
약 1.2 KG 을 구매했는데 120인치 칠하는데 절반정도 사용했습니다.
아까워서 더 사용할까 했지만, 2차까지만 칠했습니다.
과유불급이라고.. 더 욕심내면 망할것 같아서 ?? ㅎ
남은건 알뜰하게 당근마켓을 이용해서 중고거래처리했습니다 ㅎ
최초의 벽지가 비치던것과 차이가 나나요?
니어가 4K HDR 미지원이라 크게 와닿지는 않지만.. 그래도 확실한 차이가 나더라구요.
덜마른 상태에서 테이프제거도 안하고 쏘은거라서 어느정도 얼룩은 이해해주세요 ㅎ
작업물이 너무 궁금해서 ... 대부분 비슷하지 않을까요? ㄷㄷㄷ
작업이 완료되고 나니 나름 그냥 깔끔한 벽지입니다.
그냥 벽지에 색상만 하나 있는겁니다 ㅎ
색상은 흰색이 아닌 약간 짙은 은회색 느낌인데요.
예전에 설치해보고자 구매한 광학식 스크린 과 비슷한 색감이 나더라구요.
스크린 천 사둔건 아직도 사용못하고 묵혀두고 있습니다 ㅠㅜ
프레임작업도 해야하고 고정도 해야하는데 18평 조그마한 저희집에서는 무리무리 ~~
4K에 HDR 까지 적용되니 예전과는 다르게 검은색의 깊이가 나옵니다 ㄷㄷㄷ
나름 빔프로젝터의 크기와 빔페인트의 크기를 잘맞춰서 꼭 프레임처럼 적당한 테두리가 남습니다.
이정도 완성도에 너무나도 만족스럽습니다 ㅎ
예전 큰방에는 아직도 PS1/2/3/4, 구엑박, 엑박360, XBO 등의 기기들이 설치되어 있지만, 거거익선이라고 했던가요?
게임은 역시 사운드도 사운드이지만 (큰방에는 10여년된 47인치 LG 시네마 TV에 야마하 A3050이 설치되어있습니다 -0-) 모노스피커의 음질이지만 화면큰게 장땡이네요 ㅎ
약 3미터 거리에서 120인치 화면이라서 너무 크게 느껴질수 있지만, 뭐 누워서 게임하는 거의 시체놀이의 달인이라..
화면이 한눈에 쏘옥~ 들어온답니다.
물론 앉아서 하기에는 화면이 너무커서 약 90인치정도로 줄여서 하지만, 그래도 게임은 누워서 컨트롤러를 배위에 올리고 하는게 최고이겠지요 ㅎ
마나님이 화장대도 양보해주셔서 높은 선반을 하나 준비해주었습니다.
큰방에는 자작한 대형 아케이드캐비넷과 8세대 이전의 콘솔들과 휴대기들이 즐비해있고...
침실에는 흔히들 말씀하시는 3신기를 모셔두었습니다.
침실에서의 게임을 허락해주신 마나님 사랑합니다 (__) 꾸뻑 ~
부인분이 대인배시네요 부럽습니다 ㅎㅎㅎ
저걸 허락해주는 부인이 있다구요?
용서가 빠르다... Ps5 광고 였던가요?? 용자시네요👍
먼저 지르고 보기보다는 일단 제경우에는 끝없는 구애로 허락을 먼저 얻습니다 물론 그것도 마나님이 허락을 해주시니 그런거겠지만요? -0-
쳇 !! 저도 나름 밥하고 청소하고 애들케어하고 잘하거든요 !!!! ㅋ
용서가 빠르다... Ps5 광고 였던가요?? 용자시네요👍
먼저 지르고 보기보다는 일단 제경우에는 끝없는 구애로 허락을 먼저 얻습니다 물론 그것도 마나님이 허락을 해주시니 그런거겠지만요? -0-
부인분이 대인배시네요 부럽습니다 ㅎㅎㅎ
쳇 !! 저도 나름 밥하고 청소하고 애들케어하고 잘하거든요 !!!! ㅋ
이해 합니다. understandable....
우와..우와.. 저도 하고 싶습니다 ㅠㅠ
확실히 게임이라던지 AV도 마찬가지로 거거익선인것 같아요
저걸 허락해주는 부인이 있다구요?
평소에 쌓은 공덕이 있어야... ㄷㄷㄷ
평소? ㄴㄴ 전생에 쌓아야 가능합니다.
형님 선처리 좀 부탁드립니다
선처리 ㄷㄷㄷ 예전에는 참 열심히 하고 했는데.. 이제 늙어가니 누군가에게 보여줄것도 아니고 그래서 그런지 엄청 게을러 지는것 같습니다 ㅎ 조만간 뭔가 선처리등을 잘하게되면 다시 사진올려보겠습니다 ㅎ
완전 무선이 나오는 그날까지 ㅎㅎ
스크린 위치가 너무 높네요. 계속 고개 들고 봐야 하니 목 건강에 정말 안좋습니다. 본인 시선 기준 정면 혹은 약간 낮게 조정하시는게 맞습니다. 그리고 누워서 본다면 화면 밝기에서 상당히 손해 보는 셈입니다.
좋은 정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원래 저것보다 낮은데 저희집이 게시글에 서술했듯이 18평 밖에 되지않습니다. 방이 3칸인 옛날 아파트라서 보는 거리가 가까워요 그래서 누워서 보는게 오히려 시청하기 좋답니다. 그리고, 천성이 누워서 생활하는 게으름쟁이라 ㅎ 쇼파가 있다거나 그렇다면 높이를 맞추는게 말씀대로 맞답니다. 하지만 누워서 큰베게 (마법베게라고 사람크기만한 베게들입니다.) 들을 3개정도 냅두고 사용하는 방이랍니다. 그래서 큰베게를 어깨등까지 받치고 눕는 자세가 되다보니 낮으면 오히려 목이 더 아픈구조랍니다. 그래서 최대한 높게해서 사용중입니다. 큰방에서는 전동스크린을 내려서 원래 사용했었으나 오히려 전동스크린을 내리고 뭣하고 하는게 오히려 더귀찮더라구요 밝기는 나름 나쁘지 않은 편이라서 봐줄만 한 정도입니다. 벤큐제품들이 나름 타사제품에 대비해서 안시등에 덜 관대한편이라서 표시기준 나쁘지않은편이라 잘 사용중입니다 현재 TK700STI 사용중입니다. 작년 핫딜게시판에 가격이 좋아서 직접 올리기도 했었는데, 지금은 가격이 너무 올랐더군요 ㄷㄷㄷ 좋은정보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
화목한 가정이군요. 추천드리고 갑니다.
마눌님이 넓은 아량으로 늙은 아이를 하나더 키우시는데, 많은 이해해주셔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어우야 화려합니다
집이 엉망이지만, 딱 저 화면면 화려하답니다 -0-
집이 크면 뭐 하나요.. 빚이 많으면 아무 쓸모없는데.. 빚 없이 취미 생활을 즐기는 자가 알부자 입니다.
이건 비밀아닌 비밀인데... 집도 작고 빚도 많답니다 -0- 그래도 마나님과 두놈의 자식시키들이 있어서 빚많은것도 다 잊게됩니다~ 는 뻥이구욧 !!!! 빚좀 안지고 싶어욧 !!! ㅠㅜ
아내분의 사랑이 느껴집니다. 행복하세요~
항상 사고쳐도 이해해주시는 마나님에게 항상 감사하며 살고있습니다. 벽에 X 칠할때 제 X 닦아주실분이시라 나름 최선을 다하고 살고 있습니다 -0-
오 멋집니다 저랑 같은 프로젝터 사용하시네요! 최근 몇달내에 뭔가 자동업데이트있은후론 리모콘의 프로젝터메뉴버튼이 안먹히는데. 잘 돼나요? 벤큐에 전화하니까. 자기들도 모르는내용이라고 개빌팀에 전달하겠다던데. 현재 너무 불편하네요 ㅠㅜ
일단 저도 어제 최신 펌웨어로 사용중인것으로 확인되었구요. 리모컨의 프로젝터메뉴버튼이 먹히던데 어떻게 작동시 안먹히는지 말씀해주시면 다시한번 확인해보겠습니다. 모든 버튼 하나씩 눌러보니 제대로 작동을 하기는 하더라구요 ㅎ 그것보다... 작년에 X1300i와 고민하다가 4K와 함께 단초점중에서도 아주 단초점 0.9;1 투사비율이라서 선택했는데 너무 마음에 듭니다 ㅎ 올해 X3000i 가 북미 유럽쪽에서 사전예약중인데... 작년 X1300i 도 정식수입이 않되서 X3000i 도 정식수입되지 않을것 같네요 ㅠㅜ 솔직히 X시리즈 갖고싶은데 마음이 아픕니다 ㅠㅜ
덕분에 X3000i 모델알아가네요 흐 하지만 넘나 비쌀듯하여 저도 현재 만족하고 사용중입니다 ㅎㅎ 증상이 리모콘의 외부입력/키스톤/설정 버튼이 반응을안해요(프로젝터본체메뉴들) 내장 안드로이드 사용시 사용하는 버튼들은 잘됩니다. 그래서 키스톤이나 외부입력을 바꿀댄 본체 버튼으로 바꿔요 너무 불편하게 사용중입니다
이야! 이게 가능하다니..!! 대단하십니다!!
에이~ 실제로 게임룸도 가지신분들이 허다한 세상인데 ... 이건 가난한자의 몸부림입니다 -0-
성공하셔서 살아계시는거군요!(?)
ㄷㄷㄷㄷ 다행히 잘살아있기는 합니다 ;; 근데 뉘신지.. 아시는듯한 말투라 아시는분인가 궁금합니다 ㅎ
이바닥 말투가 다 비슷하지 않나요? ㅋㅋㅋ
아항 ~ 제가 약간 틀딱되어가는 노친네 수준이라 ㅠㅜ 루리웹 20년이 넘어가는데도, 진지충 짓을 해버렸네요 ㅠㅜ 혹시나 아시는분이신가 해서 궁금했었습니다 ㅎ
아닙니다 비슷한 사람이 많으니 그럴 수 있죠 ㅎㅎ;
전생에 세계 좀 구하셨나보군요 ㅎㅎ
제가 세계를 좀 구했다면, 우주통일한 분들이 여럿 계신 루리웹이지욧 ~
기왕 칠하시는거 포인트 벽지처럼 벽 한면을 다 채워셔도 좋았을거같네요
아 그게 사진은 줌을 100인치정도로 맞춘거구요 스크린의 제일 하단 에일로이 나오는부분 보시면 딱 120인치쯤에 최대 사이즈에 맞춘거랍니다. 전면을 다 칠하는것도 좋은데, 실제 TV화면의 베젤같은 느낌을 살리고자 저렇게 칠했는데 ㅎ 은근 몰입력이 좋아서 나름 만족중입니다 -0-
얼마를 벌어야 허가가 되는건지
솔직한편이라 ... 외벌이지만 벌이는 약 5000도 않되는 자영업자입니다. 지금은 마나님과 같이 근무한지 약 3년차인데, 현재까지 약 2년을 코로나로... 2월 순수벌이가 약 80만원정도 되었네요... 코로나 나쁜 XXXXXXXXXX
형님.. 그냥 39000원이면 빔스크린 롤도 된거 폈다 접었다 할수 잇는데.. 너무 고생하셨네요.. ㅠ.ㅠ. 전 110인치 롤 스크린 사다가 자가 설치해서 full hd로 쏘고 있어요~
게시글에서도 적어두었지만 ㅎ 큰방에 원래 전동스크린으로 120인치 설치해두었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잘 안써지고 TV로 아이들이 보는시간이 많다보니, 침실쪽에 부부전용 스크린을 만들게 되었네요. 전체 스크린과의 길이가 3.3미터 정도라 전동스크린을 설치할 공간이 부족하고... 천장이 나무가 없는 시멘트 그대로랍니다 ㅠㅜ 약 40년이 되는 아파트라서 ;; 스크린을 달려면 앞쪽으로 당겨서 나무 천장쪽까지 땡겨야하는데 투사거리가 안나오거든요 ㅎ 그래서 공간차지않는 페인트로 선택했습니다 -0-
아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군요.. ㅠ.ㅠ. 사랑받는 남편은 힘들지요.. 고생하셨습니다~!!!
렌즈 수명은 어느정도 되나요? 유지비용. 비프로젝터.
기본적으로 이놈의 경우 할로겐 램프라서 1500시간~ 3000시간정도 됩니다. 약 2년에 한번쯤은 교체해야합니다 (제 기준으로 하루 3시간~ 10시간정도 사용하는듯 합니다.) 2년마다 교체면 돈아까운데 생각하실수 있는데, 램프 교체가 약 10만원정도라 크게 부담되는것도 아니고.. 실제로 사람욕심이라는게 2년정도 사용하면 또 최신 기기로 바꾸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예전에는 램프수명이 긴 LED, 레이져 램프등을 사용했었는데 가격은 2배가까이 비싸지만 실제로 그 램프가 사망할때까지 사용을 안하더라구요 그래서 할로겐 램프라도 부담없이 사용중입니다. 혹시나 매일 10시간이상 사용하는 카페라던지 업무적으로 이용하는곳이라면 또 이야기는 달라지지만... 일반적으로 자주 사용한다 쳐도 3년정도마다 교체한다고 보시면 될듯합니다. 그런데.. 제가 빔프 약 10년 사용해보니... 3년이면 램프교체보다는 빔프 교체를 하더라구요.. HD ->FHD -> 4K 이런식으로요 ㅎ
게임 좋아하는 유부남이 대리만족하고 갑니다.
저도 게임을 엄청 좋아했는데, 결혼초기에는 많이 즐겨하다가.. 아이 둘키우고 일하다보니 게임할시간이 부족해졌었습니다 ㅠㅜ 그런데 마나님과 같이 일하기 시작한지 3년차 정도되니 밤늦게까지 게임하면 마나님이 아침에 쉬다오라고 다독여주시기도 하셔서 코로나이후 그나마 많이 즐기고 있는듯 합니다 ㅎ 유부남 화이팅 !!!
저 집 아들하고 싶네요 ㅎㅎㅎㅎㅎ
헉 !!! 보이는것만이 전부가 아닙니다 ㄷㄷㄷ 저희집 아이들 제 잔소리에 귀에서 피나요 ㅎ
저는 말 잘 들을 자신 있는데 말입니다 ㅋㅋㅋ 다들 애 키우는데 고생하시네요 ㅎㅎㅎ
멋지네요!! 프로젝트 사용 안할때 벽면 인테리어용으로 베젤부분 테잎처리를 한다던지.이쁜 몰딩을 주문해서 액자처럼 붙여줘도 좋을거 같아요. 페인트작업은 가게 유리 전면에 사용해볼까 생각은 해봤었는데..재질이 유리에 바르면 제자리에서 버티고 있을까요??
베젤부분 테잎처리 안그래도 심히 고민중입니다. 그런데, 굳이 안해도 자연스럽게 테두리가 약 2CM ~ 3CM 정도씩 남다보니 그게 배젤처럼 자연스럽더라구요 ㅎ 아~ 그리고, 가게 유리전면에 사용하신다면 저회사에서 유리전용으로 원래 출시가 됩니다. 저는 일반 벽면용을 구매한거랍니다. 유리용이 있고 구매페이지에 유리용 작업동영상등이 있습니다. 생각보다 엄청 쉽게 되어있어서, 오히려 벽면보다 유리가 쉽다는 리뷰를 많이 보았습니다 ㅎ 저렴하게 살짝 도전해보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
전엔 안방에서 쓰다가 이사하면서 더 큰 화면을 위해 거실을 선택 햇는데. 그냥 안방이 더 좋은거 같습니다. 암막 만들기도 훨씬 쉽고. 소리도 퍼지지 않고 방안에 모이고요.
와~ 부럽습니다 ㅠㅜ 게시글에서도 적었지만 18평의 조그마한 아파트입니다. 사실 제가 꿈꾸는 이상형이 저런스타일입니다. 나름 큰방에 홈시어터라고 7.1ch로 꾸며서 어벤티지 A3050 들여놓고 있지만, 제대로 소리 켜본적도 없고 ㅎ 그방에 120인치 전동스크린까지 설치해두고 사용했었지만, 볼때마다 스크린내리는게 별거 아닌데 잘 안써지게 되더라구요. 아이들도 코로나로 작년에 거진 몇개월을 집에만 있다보니 오히려 TV로 더많은 시청을 하게되고... 말씀대로 확실히 방이 암전만들기도 좋고 소리가 안퍼져서 좋다는 말씀에 한표던집니다. 현재 사용중인 TK700Sti 제품이 챔버스피커 1개 들어있는데, 이게 나름 싱글 스피커이지만 성능을 제법 뽑아주더라구요. 혹시나 공간이 넓은곳이었다면 턱없이 부족한 사운드지만 방하나 채우기에는 충분하고도 남더라는거죠 특히나 저처럼 오래된 아파트에서는 옆집에 피해안주고 제귀에 쏙들어오는 ㅎ 그래도 공포영화나 웅장한 소리 듣고 싶을때는 소니 블루투스 스피커 2개를 귓가에 놔두고 스테레오로 듣고 있습니다 -0- 소니의 음장이 작은소리에서도 저음을 적당히 살려주더라구요. 저도 저런시스템 구축하고 싶은데 이번생애는 끝난것 같습니다 ㅠㅜ
저도 딱 그런 로망으로 만든거지만 비추 입니다. 티비 없애고 티비대용으로 쓰려고 광학스크린 까지 달았지만. 조명 켜는 순간 화면이 보이긴 하지만 화질이 50%이하 아래로 떨어집니다. 티비대용이라 3달 됐는데 사용시간 벌써 400시간 ㅋㅋ 1년에 한번씩 램프 사야 할거같습니다. 어느정도 어둡게 해야 화면이 잘 보여서 사진에서 보다시피 대부분의 전등을 꺼야합니다. 가족 전체가 피해를 보죠. 불 다끄고 다같이 영화볼때는 좋지만 딱 거기까지 입니다. 매일 영화 보는것도 아니고요. 그거 좋자고 이짓거리는...아닌거같습니다...ㅋㅋ 애트모스 즐겨보겟다고 950a 까지 삿지만 볼륨 올리기도 힘들고요. 거실은 티비, 플젝은 다른방에서가 최고 입니다. 그다음이 거실에 티비 + 롤러블스크린,플젝 입니다. 거실에 액자형은 아닌거같습니다. 혼자 살면 몰라도요. 전 시스템을 바꿔 볼래도 안방이 이래저래 플젝을 쏠 벽이 나오질 않아서 거실 아니면 쏠때가 없습니다...;;다른방은 너무 작고요.. 지금 상황에서 스피커만 업그레이드 하시면 딱 이시겠네요 ㅎㅎ
저도 딱 그로망에 큰방거실에 전동스크린 (TV앞으로 내려오게) 설치까지하고 음향장비를 맞췄는데.... 안써지더라구요 ㅎ 말씀대로 암전하기도 불편하고 ㅡㅡ;; 욕심내서 A3050으로 설치했지만, 사운드를 1/10 정도이상 올리기도 힘들고 ㅎ 그래서 서브로 침실에 미니빔 벤큐GS1 무비다이스 소니P1 등등 나름 유명한거 다 쓰다가... 엑스지미 헤일로로 약 1년정도 잘 썼습니다. 인풋렉도 30ms 정도에 FHD인데 밝기도 큰방에서와는 다르게 침실에서는 잘나오고 투사비율도 1.1:1 정도로 약 90인치 100인치대로 잘 사용했었습니다. 그러다가 큰방의 FHD 빔프가 약 3년넘게 방치되는게 아까워서 처분하고 700Sti로 넘어왔습니다 ㅎ 스피커는 집이 진짜 너무 작아서 침실이 사진에 보이는 헹거걸이제외해버리면 거진 2.5m 거리라서 스피커까지 셋팅하기가 ㅡㅡ;; 블루투스 스피커만으로도 충분히 커버가 되네요 ㅎ 빨리 돈벌어서 조금만더 큰집가면 자랑하러 다시오겠습니다 !! ㅎ
삭제된 댓글입니다.
루리웹-3906185697
게임은 게임일 뿐이라 ㅎ 크게 불만옶이 재미나게 즐겼습니다 ㅎ
ㄷㄷㄷ 8베이 시놀리지 나스가 가정집에
저는 아직 걸음마 수준의 시스템이라 ㅎ 굇수님들이 보사면 비웃습니다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