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게임하는 TV가 창가에 있어서 문밖에 선풍기를 틀어놓아도 의자에 가려 바람도 잘안오고해서 과감하게 방배치를 달리해봅니다.
너무 지저분한 배선들 일단 배선을 종류별로 잘 챙겨뒀습니다.
대략 배치를 위해 큰티브이를 기존 PC자리로 옮겨보았습니다. 무지 무거워 와이프랑 같이했어요.
게임용은 상시전원으로 연결해놓고 PC는 사용할때만 켜서 하기때문에 전원있는 멀티탭에 따로 연결해뒀습니다.
모양이 잡혀갑니다. 문에서 보면 큰티이브때문에 막혀 좀 답답해보이고 티브이뒤에 배선이 한눈에 들어오네요. ㅠ.ㅜ
카펫위치도 자주 앉는곳에 위치 옮겼네요. 그리고 큰티브이 뒤에 배선도 가릴겸 집에 안쓰는 엠프로 막아버렸어요.
거실에 에어컨키고 이제 선풍기 트니 바람이 바로 옆으로와서 완전 시원하네요.
기타도 연결해서 스피커에서 볼륨분리 잘되서 나오는지 테스트 하니 잘됩니다. 전에 PC본체에 불들어오는게 안보였는데 지금은 잘보이네요.
TV겸용 모니터인데 풀HD라서 PC화면은 별롭니다. TV안테나선이 짧아 연결못해 아직 티브이는 안나옵니다.
기존엔 우퍼 책상위에 올려뒀는데 지금은 바닥에 내려뒀어요. 내려놔도 짱짱하게 잘울립니다. 저음이 내려놓으니 전에 보다 더 잘울리는거같애요.
볼륨 15 포르자호라이즌 해봤습니다. 시원하니 볼륨감도 좋고 좋네요.
리어 스피커 위치도 머리 뒷편에 나란히 간격대충맞춰 올려뒀네요. 전엔 높이도 잘안맞게 올려뒀는데 이번엔 높이도 맞고 거리도 맞춰서 좋아요.
자리 다 배치하고 한컷!! 올여름은 시원하게 게임할수있을꺼같애요.. 창문형 에어컨 많이들 얘기하셨는데 와이프에게 혼납니다. ㅎㅎ
즐거운 여름나세요! 긴글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가운데 의자 얼마인가요?
한샘껀데 50만원정도 준거같애요. 일년지나니 너무 찌끄덩소리많이나 비추입니다.
우퍼는 원래 아래에 놓는게 정석 아닌가요?
스트레스리스 마렵당
근데 저 티비 를 너무 가까이서 보시는것 같네요 저도 티비를 모니터 연결해서 피시 사용합니다만 저 정도로 가깝진 않은데..ㅎ
에어컨 어지간하면 설치 하는게 좋습니다. 한국 날씨가 아열대에 가까워져, 습도가 너무 높아져서 단자 다 녹습니다. 이거 매우 좋지 않더군요.
음...그래서 뭐가 바뀐거죠?
유부고 애 하나나 키우고 안방2거실1 있는 작은 아파트에 사는사람으로써.. 자기방을 가지고있다는것 자체가 엄청 부럽습니다~
배치를 옮겨도 정말 별로같네요 저같으면 2면은 싹 비우고 버리거나 다시 정리할거같네요 너무 답답해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