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없이 쓴글이 오른쪽으로 갔네요.
많이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루리웹 수년 눈팅회원 입니다.
일전에 적당히 살다가 결혼도 하고 해서 신혼집을 한번 올린적이 있었는데
그 이후로 세월이 좀 지나서 업데이트된 내역도 있고 그동안 지름이 거의 마무리가 되어 가는 단계인거 같습니다.
그래서 간단한 22년 정산겸 글 한번 올려봅니다.
글이 두서가 없고 사진이 개판이며 애키우는 집이라 집이 지저분하고
덕후집이니 양해 부탁 드리겠습니다~
내부 보수 공사가 작년 6월에 끝나는 바람에(협상은 지지난해12월경) 한달은 여유있게 짐 옮기고 할 수 있을줄 알았는데
그때쯤부터 제가 보직변경이 되면서 회사일이 너무너무 바빠졌습니다.
아이가 태어나게되면서 베트남 야외가 뛰놀기 별로 좋지 않은 환경이다보니 집에서라도 열심히 뛰어다닐 수 있게 하려고
거실 평수가 넓은 집을 찾다보니 이런집으로 오게 되었네요.
여튼 5월부터 짐 천천히 옮기면서 하려고 했더니 일도 너무 바쁘고 애도 하루가 다르게 커가고 하면서 가사도우미의 도움이 없이는
일상생활조차 쉽지 않구나 깨닫고 정리에 너무 연연하지 말고 천천히 완성해나가기로 했습니다.
그리하여 거의 1년이 다되어 가는 시점에 집정리가 어느정도 안정화가 되어 박스에서 뭐 찾을 필요 없이 생활은 딱딱 할 수 있게 되었네요.
현관문을 열었을때 정면에서 보이는 사진 입니다.
구조가 일반적인 한국집과는 사알짝 다릅니다.
우측으로 가면 거실로 가는 방향이고
좌측은 신발장 및 안방으로 들아가는 복도 입니다.
레저스포츠를 좋아하는데 베트남에서 바이크 외에 뭘 하면 좋을까 하고 고민하다가 눈이 안오는 4계절 즐길 수 있는 스포츠라는 점이 떠올라
한국에서 인라인을 가지고 왔었는데요 거의 7년째 못타고 있습니다.
이제 나이도 사십이 넘어서 몸도 좀 사려야할거 같아요...
운동이라고는 숨쉬는 운동 말고는 하는게 없어서 ㅠㅠ
안방으로 들어가는 복도 좌우측에 수납장 , 옷장 , 방들이 있는데
수납장에는 와이프가 나름 기념할만한 물품들이 들어가있습니다.
제가 해준 선물이라던가 애기 기념품이라던가...
여기서부터 덕후냄새가 조금씩 나기 시작합니다.
좌측에 있는방은 원래 빨래방으로 활용하려고 했는데 애가 좀 크고 나면 애 방으로 꾸며줄까 합니다.
지금은 용도가 없어서 아무거나 대충 짱박아놨습니다.
안방 전경입니다.
안방만큼은 가급적 미니멈으로 살자고 하던데
애때문에 그게 안되더라구요.
아파트다보니 면적 승인건 때문에 각종 필요없는 공간이 너무 많습니다.
안방 베란다도 그중 하나라고 보는데
요즘같이 바쁜 현대인들에게는 안방은 잠만 자는 공간이므로 사실 저는 여기 베란다를 볼 일이 거의 없습니다.
안그래도 건너동 마주보는집이랑 눈 마주친다고 커튼도 안열고 삽니다.
코로나 직전에 맞췄던 와이프 컴퓨터 입니다.
이쁜 부품이 없어서 죄다 한국에서 공수했습니다.
원래 다른방에 있었는데
애가 아직 보살핌을 많이 받아야 할 나이다 보니 애 잘때 조금이라도 인터넷이라도 보고 싶다고 안방에 해달라고 하더라구요.
안방 귀퉁이에 있는 옷장과 화장대(좌측) 와 화장실(정면)
여기도 덕후의 냄새가 살짝 납니다.
안방을 나와서 거실로 나오면 뭔가 구조물이 많아서 미친듯이 뛰어다니기는 쉽지 않지만 너무 많은 공간을 할애해버리면
저희는 쪼그려앉아 밥먹을 수 없으니 적당히 타협했습니다.
다용도실이 하나 있는데 여기에 제습기 탈수기 가져다 놓고 빨래방으로 쓰고 있습니다.
부엌입니다.
저는 실질적으로 일주일의 3~4번은 라면이고 애는 와이프의 지극정성으로 맛있는 밥 먹고 삽니다.
저는 집에 가면 보통 11~12시 인 경우가 많아서 씻고 얼릉 자야되거든요
거실 전경 및 아이에게 할당된 공간 입니다.
거실쪽 베란다인데 여기는 화초들을 나름 좀 가꾸고 있어서 꽃도 피고 나무도 자라고 벌레도 무진장 많습니다 ㅋ
좀 덜 더울때는 여기서 물놀이도 하고 했다는데 저는 본적이 없습니다 ㅠㅠ
자 이제 나름 평범한 애키우는 집의 일상을 다 보셨으면 위로 올라가보겠습니다.
만약을 대비해 안전문으로 꼭꼭 막아뒀습니다.
2층 거실의 전경 입니다.
2층은 전부 저 혼자 쓰는 공간인데 간혹 와이프가 만화책이나 영화 같은거보러 올라오기도 합니다.
여기가 저의 1차 휴식 공간인데 재대로 놀아본적이 없습니다.....
AV 공간입니다.
게임기를 수집하는게 아니라 그냥 새상품 나올때마다 안버리고 안팔기 시작한게 이렇게 된거라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그래서 하지도 않는 게임기를 요즘은 정가주고 사기 아까워 중고가격 떨어질때까지 플스5는 안사고 버티는중입니다.
제가 봤을땐 사도 밀려있는 타이틀도 많고 안하고 인테리어 소품으로 있다가 저 죽을때 폐기될 확률이 높아 보입니다.
그나마 여기서 열심히 했던 콘솔은 PSP랑 플스3 이네요 ㅎㅎ
로봇게임 좋아해서 트윈스틱도 얼추 10년전에 사뒀는데 플레이타임이 1시간도 안될겁니다...
게임할 시간이 녹녹치 않네요
취향 확실히 타는 게임,건담 관련 책장 입니다.
타이틀은 로봇류가 대부분이고 나머지는 세일하거나 북오프나 만다같은데서 똥값으로 팔때 사가지고 옵니다.
어짜피 뜯어본적이 없습니다 ㅠㅠ
첨에 주재원 한 5년차때는 현타 많이 오더니 지금은 많이 익숙해졌습니다.
지금 빠싹 땡기고 노년에 좀 놀자? 이런 느낌?
한국에서 시간 남아돌때 온갖 행사 대회 등 참여하면서 받은 쿠션들입니다.
소장을 할까 했는데 부피가 커서 보관하기도 좀 그렇고 그냥 저렇게 뒀다가 헤지면 미련 없이 버려려 합니다.
2층 거실 장식장 부분 입니다.
가급적 덜 오덕스럽게 보이려고 너무 심하지 않은거 위주로 두려고 했는데
그러다보니 큰 제품들이 많이 들어갔네요.
아직 미개봉 제품들중에 등치가 큰 제품들도 많다보니 나중에 요놈들은 헐값에 팔려나갈 예정입니다.
일단은 지금은 개봉할 여유가 없으니 그냥 둡니다.
2층 장식장 뒤에는 이렇게 작은 싱크가 위치해있습니다.
오븐도 가져다 뒀고 온수포트 , 전자레인지 등도 있으니 냉동만 있으면 영화나 게임하면서 내려가지 않아도 됩니다.
그래서 소형 냉장고도 하나 비치해뒀습니다.
나중에 손님 오셔도 활용도가 좋을것 같습니다.
2층 바깥쪽으로 쭉 더 걸어가서 보이는 1층의 모습 입니다.
상당히 높아서 떨어지면 많이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행여나 2층 난간 쪽은 어떠한 물건도 적재하지 않고 있습니다.
정면에서 바라보는 아파트 정면.
빌라촌입니다. 상대적으로 저기가 더 비싸요.
복도 끝에서 우측 방으로 들어가면 손님 접대용 방이 있는데
여기는 애가 밤에 너무 울거나 할때만 사용하고 그외에는 아직은 짐 보관용으로 쓰고 있습니다.
이사 후에 코로나가 아직 덜가셔서 3팀밖에 안왔다가셨네요.
면적이 그래도 침대에 2명 바닥에 매트깔고 2명 정도 주무실 수 있기 때문에 호텔비 아끼시려는 친인척,지인분들께는
조심히 권장드려보고 있습니다.
우측에 옷방이 하나 있는데 여기는 마침 적재를 못한 취미용품이 들어가있고
가급적 빨리 꺼내고 단순한 물품 위주로 적재가 되어 있습니다.
그래야 박스가 빨리 줄거든요.
어지간하면 박스는 잘 안모으기때문에 개봉만 전부 해놓고 일부 품목은 한국집에 보내두면 집이 숨통좀 트일거 같습니다.
빈곳은 최대한 꽉 채웠습니다.
이제 돌아 2층 복도의 반대편으로 갑니다.
가는길에 데크가 하나 있는데 여기서 미니수영장 깔아놓고 수영이나 시키고 하면 참 좋겠네요.
지인 애기들 놀러와서 도와주는 바람에 와이프는 한번 해봤다 합니다
조금만 더 크면 아파트 중앙의 반달형으로 되어 있는 어린이 수영장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어린이 수영장은 테라스나 빌라쪽도 없어서 이쪽으로 많이들 놀러온다고 하더라구요
데크를 등지면 이렇게 4개의 문이 나옵니다.
가장 우층은 외부로 통하는 비상문
그 좌측은 창고로 사용하고 있고(와이프 레고나 중국산 프라들 적재)
좌측 2개의 방이 제가 실제로 사용하는 방입니다.
가장 좌측방문을 열면 각종 취미용품들이 적재되어 있습니다.
처음에는 베트남에서 중국산 말고는 수급이 힘들었는데
타오바오와 한국배대지를 터득한 이후에 순식간에 불어났습니다.
여기는 변심, 무지성 중복구입 , 일부부품활용, 조립하다만것들 각종 이제 필요없는것들을 쌓아뒀는데
시간이 많이 지나서 내용이 어떤지 기억이 안나네요. 시간나서 팔때즘 되면 다시 확인을 다 해야됩니다 ㅠㅠ
여기는 SD건담이라고 믿고 싶지 않은 비교적 신제품들을 구분해서 쌓아두었구요
이방에도 베란다가 있는데(세탁실) 방이 너무 좁아져서 이제 책상이나 뭐 들고 들어갈 수가 없어 데드스페이스가 되어 버렸습니다.
그리고 옷장쪽 수집품들.
대부분 SD와 슈로대 제품들입니다.
저는 수집 1순위가 슈로대 2순위가 SD 입니다 ^^
가운데 랙은 SD위주로 쌓아두었는데 여기는 빨리 만들어 부피좀 줄여야겠습니다.
이제 가운데 문으로 들어가면 제가 이용하는 방인데
다른방들도 마찬가지지만 어릴적부터 미술을 못했어가지고 이런 감이 전혀 없네요.
공간 되는데로 밀혀붙혔습니다.
가급적 유사한 시리즈끼리 묶으려고 노력했는데 , 시리즈 보단 사이즈에 더 중점을 둬서 배치를 했더니
중구난방이네요.
2번 장식장 입니다.
슈로대를 가장 좋아하지만 보유상품이 제한적이고 , SD쪽 제품이 월등히 많은 관계로 2,3번 장식장은
나중에 SD로만 채워주려고 칸을 비워놨습니다.
나머지 칸들은 다 어찌저찌 팔리거나 없어질 예정 입니다.
SD가 은근 부피큰것도 많고(원조나 sdx 리얼스케일도 많아서 나중에 바로바로 적재 할 수 있게 자리를 비워뒀습니다.
4번 장식장은 슈로대와 기타 비건담 로봇들이 들어갈 예정입니다.
등치 큰거 말고는 그리 많이 있지는 않은데,
애초에 큰거는 거실로 나갈꺼라 여유가 좀 있을듯 합니다.
5번 장식장 입니다.
여기는 걸프라,피규어용인데 안뜯은게 많아서 그냥 뜯어져있는거 아무거나 다 때려넣었습니다,
한줄에 서너개씩 들어있어서 밀도가 장난 아니네요ㅋ
대부분 개수용이거나 호기심으로 만든거라 장식장에서 모두 사라질 예정입니다.
6번 장식장.
이사오기전부터 와이프 전용 장식장이었습니다.
무시무시한 쵸파덕후....
색놀이나 같은 컨셉인건 가급적 구입을 안하니 그나마 다행이네요
여기에 있는 조립품들도 대부분 와이프가 직접 만든거라 넣어주었는데 나중에 안이쁜거는 몰래 처분좀 해야겠습니다.
MG프리덤 1.0 같은거....
제가 작업하는 책생인데
촬영은 설치만 해놓고 아직도 셋팅을 못했네요.
이것또한 너무나 말도 안되는 강행군의 일정 때문인듯한데
매출 안정화좀 시키고 한국직원을 한명 더 뽑던지 해야겠습니다 ㅠㅠ
사실 어제 오전에 쓰러졌다가 점심에 깼는데
지금도 몸상태가 상당히 좋지 않네요 ㅎㅎ
이때 아니면 글 올려둘 시간도 없는거 같아 후딱 써둡니다.
이런거 보면 할만한거 같기도 하고 ㅋㅋㅋㅋ
마지막으로 여기에 원래는 도색 부스 설치를 하려고 했었으나 가구 셋팅이 우선이라 현재는 책상으로 가로 막아버려
설치가 어렵게 되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이거도 좀 살만할때 생각을 해봐야겠어요.
혼미한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여 베트남 하노이로 여행 오시는분중에 도움 필요하신분 계시면 연락 주셔요~
부자다 부자가 나타났다!!!!
그건 베트남 여자들을 그냥 원정 결혼해서 데려오는 경우구요. 글쓴이는 베트남에서 살고 있는데 맞지도 않는 기분 나쁜 소리 하지 마세요. ㅉㅉ 글고 저리 부자인데 뭘 이혼해요 이혼하면 내가 글쓴이분이랑 결혼할겁니다
와... 평수도 어마어마한데 콜렉션이 진짜 대박이네요 ... ㄷㄷ
ㄷㄷㄷㄷ 나빼고 부자웹 ㄷㄷ
인테리어 센스가 1도 없다니... 기만이 너무 심하심...ㅠㅠ
일도 일이지만 건강이 우선 입니다!!
덕분에 많이 좋아졌습니다부엉~!
인테리어 센스가 1도 없다니... 기만이 너무 심하심...ㅠㅠ
무슨정신으로 썼는지 오타도 많고 해서 겸사겸사 제목도 수정했습니다 ^^: 멋진 인테리어로 꾸며놓고 사시는분들이 넘나 많아서 ㅠㅠ
와... 평수도 어마어마한데 콜렉션이 진짜 대박이네요 ... ㄷㄷ
수집한건 나름 열심히 모았습니다!!
부자다 부자가 나타났다!!!!
다...닷떼 오니짱... 와타시 그리 부자가 아닐지도... ㅠㅠ
ㄷㄷㄷㄷ 나빼고 부자웹 ㄷㄷ
그냥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ㅠㅠ
선배님 베트남가면 꼭 구경시켜 주십시오! 도대체 어떤 일을 해야 덕력이 그정도 쌓일 수 있는지 조언좀 부탁 드립니다!
매사 하시는일 전문성 쌓으시면서 한회사에서 진짜 노예처럼 일하시면 최후의 1인 같이 남게 되실텐데 그때가 중소에서 고연봉이 되는 비법인듯 합니다 ^^ 대기업은 제외입니다 ㅠㅠ
나빼고 부자웹! 부럽습니다 ㅎㅎ
워라벨이 붕괴된 수준이 아니라 아예 없는 수준이라 늘 고민이 많습니다 ㅎㅎ
... 부자웹!?
저를 포함한 '나빼고 부자웹!"
사진만 보다가 집 구조가 특이하고 저 빌라촌은 어디인가 했더니 베트남이었군요! 신기하고 대단합니다 ㅎㅎ
5년만 하고 들어가야지 한게 앞으로 10년 더 살게 생겼습니다
세상에 제가 뭘본 겁니까. 집이 얼마나 크시면 마우스 휠만 얼마를 내려야 했는지
씰데없는 사진이 많아서 그렇습니다 ㅎㅎ 집이 그리 생각보다는 크지 않습니다~!
이정도가 1도없는거면 저는 0인건가 ,,,, 방이 몇개나요 부러운 삶이군요
방이 평수대비 많지가 않아서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고 그렇네요 ㅎㅎ 수명 깎아가면서 사는 삶이라 요즘은 좀 내려놓고 싶기도 합니다 ㅠㅠ
모든게 부럽네요..^^ 잘 봤습니다
누구든 노력하면 다 충분히 이루실 수 있을만한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커억~! 베트남 왠만한 샵보다 프라들이 많을 듯,, 부럽습니다~!
아마 호치민쪽 샵이나 이런데 가면 물량 자체는 그렇지는 않을겁니다 ㅎㅎ 종류는 제가 더 많을거 같긴 합니다 ㅋ
머에요. 이미 성공했는데 더 바짝 땡기시면 말년에 뭘하실려고요. 그리고 하노이 인가요? 왠지 빌라촌이 눈에 익는데 어디 사시는지 궁금하네요.
노후대비를 해야하니 열심히 일해야됩니다 ㅎㅎ 하노이고 스플렌도라에 살고 있습니다~!
삭제된 댓글입니다.
루리웹-3899858649
엇! 누구십니까요 ㅋ
지금까지 베트남 하노이에 가정집으로 위장한 건프라샵을 보셨습니다. 방출품 구매하러 비행기표 예매해야하나요? ㅎㅎ
ㅎㅎ 방출할게 그리 대단한게 없어서 손해이실거 같습니다~!
총각때는 게임이나 취미 못하고 어떻게 살아~ 했는데 막상 결혼해서 애 낳고 보니 그거 좀 못한다고 섭섭하지는 않더군요. 아내가 못하게 막는 건 아니지만 일하고 퇴근하고 아이랑 놀아주고 하다보면 게임할 시간이 안 납니다. 그렇다고 아예 안 하는 것은 아니고 잠을 줄여서 아이가 자는 시간을 틈타 조금씩 하는 정도인데 그 정도도 만족하는 편입니다. 콜렉션이 어마무시하신데 즐길 시간이 없다고 하시는 걸 보니 저도 그 시절이 생각나서 잠깐 댓글 달아봤어요. ㅎㅎ
네 맞습니다. 아이랑 놀아주는것도 인생의 낙이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자꾸 쌓이기만 하는거 같습니다 ^^: 프라모델류는 조립하고 나면 부피가 엄청 줄어들텐데 너무 공간 차지 하고 있는거 같아 요게 조금 조바심이 납니다 ㅠㅠ
이....이곳은 천국인가.....
퇴근하고 애 재워놓고 슥 한번 보고 오기만 해도 나름 힐링이 되는거 같습니다 ㅎㅎ
혹시 스플렌도라 인가요?
넵 맞습니다! 하노이쪽 거주하세요? 모임이 있긴한데 다들 생업이 바쁘시니 한번을 못모여봤습니다 ^^:
저도 하노이 거주하고 2014년부터 근무 중이네요. 사진 보니 저렇게 꾸미기까지 얼마나 노력하고 고생 하셨을지 눈에 훤합니다. ㅎㅎ 하노이에 따로 루리웹 모임이 있나요? 있다면 한번 나가보고 싶네요. ㅎㅎ
저는 하노이 미딩쪽 거주하는데.. 평수가 어마어마 하네요.. 스플렌도라 회사만 가까우면 저도 그쪽으로 옮겨보고싶네요..
댓글이 늦었습니다~ 루리웹 모임은 아니고 완구류 단톡방이 하나 있긴 합니다 ^^
가격대비 평수가 넓어서 계속 여기서 살게 되네요 ^^; 요즘 미딩쪽 더 비싸졌더라구요...
허허 하노이 산지가 8년됬는데 장식장 쓸만한게 안보이던데 어디서 샀는지 알수 있을까요?
아 델라타잉에서 유리장 만드는데 찾아다가 사이즈 알려주고 주문제작 했습니다. 아마 잘로 메세지 주고 받은게 아직 남아 있을듯 합니다. 필요하시면 연락처 드려보겠습니다.
이루신 것도 대단하지만 회원번호 보고 더 놀랐네요 두자리 회원번호는 처음 봅니다 ㅎㄷㄷ
저도 왜 숫자가 저런지는 잘 모릅니다 ^^; 운이 좋았나봅니다
아침에 쓰러지고 점심때 일어났다는 부분에서 깜짝 놀랐습니다!! 수액이라도 맞으시고 삼일은 푹 주무셔야 할듯 합니다 너무 걱정스럽네요
아이고 감사합니다!! 요즘 업무가 좀 부하가 걸리는게 있다보니 독감인지 코로난지 뭔가가 걸려서 한참을 고생했네요. 김루이님도 건강 조심하셔요 ㅠㅠ
이정도면 국내 못들어올듯..
들어는 가야되는데 노후준비가 좀 탄탄해지면 들어가게될거 같습니다 ^^
몇평이염???
제 스리사이즈와 더불어 비밀입니다 ㅋㅋ
죽을 때까지 다 못만들겠네요
부품용이나 개수용으로 중복구입한게 많아서 애낳기 전 속도로 만들면 1년이면 다 털 수 있긴 할거 같습니다. 대부분 부품 몇개 안되는 작은킷들이 많아서 생각보다 금방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도색이 마음에 많이 걸립니다 ㅠㅠ
하긴 만드는 것보다 프라탑 쌓는 재미가 더 좋기도 합니다 ㅋㅋ
실례지만 무슨 사업하시길래 부럽게 사십니까~!!!!!!!!!!!!!!!!!!!!????????????
제가 직접 투자해서 하는 사업은 아니고 임명받아서 작은 기업체 운영만 하고 있습니다 ㅎㅎ
오오... 스바라시~
오오~!! 아리가또 고자이마스~!
슈로대를 좋아하는 같은 베트남 외노자로서 정말 어마어마하게 모으셨군요 부럽습니다 ㅜ
엇 수고가 많으십니다. 어느지역에서 거주중이신지요. 저도 슈로대가 수집 1순위인데 편식이 좀 심한 편이라 있을건 있고 없는것도 엄청 많이 있습니다 ^^:
저는 하이퐁입니다 ㅎ
아 그러셨구나. 완구류도 좋아하시면 단톡방에 놀러오셔요~
취미쪽 단톡방도있나요??? 교민방만 봐서 전혀 몰랐네요
방 이름은 프라모델이긴 한데 이쪽 취미가 교집합인부분이 많다보니 이런저런 이야기 가끔 나누고 있습니다 ㅎㅎ
오 정확히 방이름이 어찌되나요?? 베트남선 취미겹치는 사람이 없다보니 루리웹 눈팅질뿐이거든요 ㅋㅋ
베트남 프라모델 공유방 으로 오픈톡 검색하시면 되십니다~!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시진핑후,장관통
그건 베트남 여자들을 그냥 원정 결혼해서 데려오는 경우구요. 글쓴이는 베트남에서 살고 있는데 맞지도 않는 기분 나쁜 소리 하지 마세요. ㅉㅉ 글고 저리 부자인데 뭘 이혼해요 이혼하면 내가 글쓴이분이랑 결혼할겁니다
시진핑후,장관통
마통론 이나 조심하세요~
시진핑후,장관통
네 뉴스는 많이 봤습니다. 근데 이미 한국사람이랑 결혼해서 늦게나마 애까지 낳아뒀으니 이번생에는 베트남여자랑은 결혼하기 힘들거 같습니다 ㅠㅠ
시진핑후,장관통
글쓴이 부러워서 저주 퍼부었지만 안타깝게도 글쓴이는 한국 여자랑 결혼한거였쥬?ㅋㅋㅋ
케시그
제가 할건데요 ㅇㅅㅇ
와 집이 진짜 장난 아니네요!! 대박.. 그리고 회원번호가 두자리라니 이것 또한 놀랍습니다ㅎㅎㅎ 건강 잘 챙기세요!
베트남이라 거주 가능한거 같습니다ㅎㅎ 건강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나이먹으니 자꾸 몸이 한두군데씩 고장이나네요...
와....... 진짜 나만빼고 부자웹이네요........... ㄷㄷ
저도 부자는 아닙니다 ㅠㅠ 동일 조건대비 한국에서 버는거 보다는 쬐끔 더 벌고 있는것뿐입니다 ㅎㅎ
여기가 베트남인지 한국인지
해외에 있어도 최대한 한국에서 지내는거처럼 지내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 이거마저 영위가 안되면 삶이 굉장히 힘들어질거 같더라구요
선생님 댁으로 여행을 가고싶을 정도네요 멋져~
베트남 오시게 되면 연락 한번 주세용~^^
회원 번호가 64라니…
어쩌다보니 그렇게 되었습니다 ^^;
지린다;;;;;;
더 대단하신분들이 많아서 쑥스럽습니다 ㅎㅎ 프라모델이 절반이라 완성품 위주로 모으시는 분들이랑 비교하면 쨉도 안될거 같습니다
뭐야 왠 궁궐이야?
해외에 있을때라도 한번 살아보려고 무리좀 했습니다!! ㅠㅠ
싸와디캅!
신짜오~~
저도 한때 하노이에 뼈를 묻을 생각 잠시한 적 있었는데... 한국인이 개인으로 저정도의 주택 소유가 가능한가요?
주택은 소유가 불가능하구요 , 저는 아파트에 살고 있습니다~!
오 어그레시브 인라인 타시는분 요즘 진짜 없는데 ㅎㅎㅎ 반갑습니다 ㅎㅎㅎ
앗 볼컴님 여기서 또 뵙네요~! 한 십몇년전에 발로 소이치로 사놓고 한국에서 그라인드 하러 두어번 나갔다가 베트남온 이후에 신어보지도 못하고 나이만 먹어서 이젠 쫄보가 되서 신고 나가지도 못하겠네요 ㅎㅎ 나중에 아이좀 크고 나면 같이 타면서 그냥 얌전히 타게 될거 같습니다 ㅠㅠ
글올리실때 중간사진즘에 프라모델샵사진이 들어가있네요 !! 정정부탁드립니다~
애초에 여기 샵이 없어서 집에서라도 기분이라도 내자 하고 렉을 들였던거였는데 어쩌다보니 저지경이 됐습니다 ^^; 팔물건들은 아니지만 저기서 하나씩 꺼내올때마다 와이프한테 돈을 주고 구입을 해야 하니 샵이랑 비슷하긴 하네요 ㅎㅎ
와.................................
저도 가장 좋아하는 아이스크림 입니다!!
슨생님 혹시 한국 경비견 안 구하시는지.... 멍멍
ㅋㅋㅋ 한국사람 인건비가 비싸서 안됩니다!!
저도 베트남에 살고 있는데 너무 극과극의 삶이군요 ㅠㅠ 내방에 바퀴벌레만 좀 안와도 좋을련만
ㅎㅎ 저의집도 벌레 소굴입니다. 날좀 풀리면 날개미가 진짜 말도 안되게 들어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