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세 내 집 마련 했습니다.
지방사람이지만 서울로 병원을 다니시는 부모님을 보고
서울에 거점이 있는게 좋을 것 같아 시작한 서울 생활
나이는 어느새 30대중반 연애도 뭣도 없지만 그래도 내 집 하나 마련했습니다.
사실 거의 은행 것이긴 하지만 열심히 일해서 갚아야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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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집은 개인적으로 강 위쪽은 왜인지 모르게 가기 싫고 강 아래쪽에서 살만한 곳을 찾다보니
강동쪽은 저의 능력으로는 살만한 집 사기 너무 어렵고 투자 목적이 아니고 실거주 목적이라
좀 신축 중에 괜찮은 걸 찾아 양천구로 오게 되었습니다.
비행기 소리가 좀 들리긴 한데 아파트 자체 방음이 잘되서 창을 닫으면 집중하지 않으면 안들리는 정도고
여름에는 전기세를 지원해 준다고 하더라구요.
지금까지는 너무 만족 중입니다.
다시 한번 축하해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