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서 지내는 한 회원입니다. 여기는 맛있는 음식점이 정말 많아요. 얼마 전에 french 레스토랑 jean-george를 다녀왔는데, 웨이터들도 참 친절하고,
분위기도 아주 좋습니다. 혹시나 뉴욕에 들르시게 될 분들은 여기서 식사를 꼭 한번 해보세요.
다음 사진들은 prefix 메뉴입니다. 사람당 300불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양이 은근히 정말 많아서, 제가 적게 먹는 편이 아닌데도 배가 엄청 불렀네요.
콜럼버스 서클 근처에 있습니다.
이렇게 코스에 포함된 요리들 말고도, 빵과 버터도 매우 훌륭합니다.
사진의 화질이 별로 안좋네요. 실내가 밝지 않아서 그런 것 같아요.
애피타이저 입니다. 작은 컵 안에는 계란 노른자가 반쯤 익은 상태로 무언가랑 섞여 있었는데 기억이 잘....
계란 흰자와 캐비어 입니다. 매우 부드럽습니다. 맛이 아주 환상적이었네요.
LOBSTER TARTINE 입니다. 샐러리와 궁합이 은근히 잘 맞습니다.
TURBOT - 아주 탄력있는 대구의 느낌입니다. 잘게 썰은 호박과 토마토를 곁들여 먹습니다.
관자와 Caramelized 된 컬리플라워입니다.
BROILED SQUAB with Foie Gras... SQUAB을 뭐라고 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사전에는 비둘기 새끼 ㅡㅡ; 라는데..
푸아그라가 상당히 맛있습니다. 옥수수 팬케익위에 올려져 나오네요. SQUAB에 커리 소스를 얹어주는데, 이게 조류 특유의 냄새를 많이 줄여준다.
디저트 테이스팅~!
쫄깃 쫄깃한 초콜릿 카스타드입니다. 많이 달지도 않고 매우 쫄깃쫄깃하고 맛있습니다.
라즈베리 초콜릿, 위에는 아이스크림입니다. 그 안에는 술이 들어있습니다.
이건....진짜... 사진에서 예상되는 맛 그대로 입니다. 아이스크림과 초콜렛 머핀, 안에 초콜릿 크림이 들어있습니다.
마지막 입가심으로 주는 샤베트입니다. 감맛, 오렌지맛, 메론맛입니다.
다시보니 국뽕환자 카오수였네 저 사람은 지금 한국에서 미슐랭별 세개 받은 식당이 없다고 말한거에 자신의 근본없는 애국심과 자존심이 용납하지 못해서 저리 말하는거임
첫 게시물이 이런 훌륭한 게시물이라니 존경스럽네요
미슐렝 가이드 쿄토편 보니까 웃기지도 않고 어이없던데 다들 아주 신뢰하시네요 식감도 그렇고 서비스라는 개념도 그렇고 완벽하게 자기나라 문화권의 입맛과 서비스 방식만을 기준으로 놓고 절대적인 평가를 내린다는 식의 오만한 자세로 분석해서 아주 악평도 자자했었는데 말이죠 한국음식이 왜 한국음식으로 맛있는지, 일본음식이 왜 일본음식으로 맛있는지 생각하기보단 그냥 서양인이 보기에 맛있으면 장땡이고 그 이상 파고들어간다거나 하는 깊이는 전무한 서양식당점수판에 불과한 것에 뭐그리 충성과 신뢰를 다하시는지 거 참
별을 받아서 맛있는게 아니라 식당으로서 맛과 서비스 모두 최상이라서 별을 받는거죠
닉값 굿 'ㅅ'!
첫 게시물이 이런 훌륭한 게시물이라니 존경스럽네요
닉값 굿 'ㅅ'!
별이 무려 3개~ 삼성 레스토랑 ~
와 같은 동네분이다 ! ㅋㅋ 저도 이분 계열레스토랑 다 좋아해요
디저트가 진짜 손 많이갈텐데... 4종류가 따로따로 라니 어마어마하네요ㅋㅋ
음식이 완전 아트네요 ㅎㅎㅎ
높은 가격의 대부분이 인건비겠지만 순수하게 양만놓고보면 너무 적은거같아요
3개라 ㅎㄷㄷㄷ 국내에도 별한개라도 받은 레스토랑 있나요
국내에서 한국판 미슐랭 가이드라고 만들어진건 있는데 그건 원래의 미슐랭이랑 아예 상관도 없고 실려있는 식당들도 왜 이게 별을 받는지 이해 불가라고 하더라고요
국내는 별주는 미슐랭가이드레드 자체가없습니다 위엣분은 뭔가 잘못알고계신듯 한국에는 미슐랭가이드 그린만 발간되었구 그건 그냥 참조용 별을 주는거자체가없습니다. 아직 레드자체가없기에 별을 받은곳도없스빈다
미슐랭 별을 받으면 무조건 맛있는건가요? 좀 웃긴데 그것도
ㄴ적어도 맛없는곳 서비스별로인곳은 별을 못받습니다 애당초 미슈랭이 회원들에게 식당을 소개하는거라 허투로는 안하죠..
별을 받아서 맛있는게 아니라 식당으로서 맛과 서비스 모두 최상이라서 별을 받는거죠
다시보니 국뽕환자 카오수였네 저 사람은 지금 한국에서 미슐랭별 세개 받은 식당이 없다고 말한거에 자신의 근본없는 애국심과 자존심이 용납하지 못해서 저리 말하는거임
카오수// 별받은 식당하나만 보고 가도 그여행은 할만할정도가 되는 식당만 별줍니다 그려.. 고로 뭐가됐든 별받으면 무조건 맛있는건 보장된다는거죠 웃기시든 말든간에 말이에요
미슐렝 가이드 쿄토편 보니까 웃기지도 않고 어이없던데 다들 아주 신뢰하시네요 식감도 그렇고 서비스라는 개념도 그렇고 완벽하게 자기나라 문화권의 입맛과 서비스 방식만을 기준으로 놓고 절대적인 평가를 내린다는 식의 오만한 자세로 분석해서 아주 악평도 자자했었는데 말이죠 한국음식이 왜 한국음식으로 맛있는지, 일본음식이 왜 일본음식으로 맛있는지 생각하기보단 그냥 서양인이 보기에 맛있으면 장땡이고 그 이상 파고들어간다거나 하는 깊이는 전무한 서양식당점수판에 불과한 것에 뭐그리 충성과 신뢰를 다하시는지 거 참
마...맛있겠다...츄릅
엄청 고급스러워 보이네요
좋다 이런걸로 눈요기라도 할 수 있어서 좋아요.
뉴욕 도쿄 파리 지상최대의 미식격전지죠
신혼여행때 누가틴 가봤는데, 음식보다 분위기가 ㄷㄷㄷ 영화속 한 장면에 속해있는 느낌!
김치 크로니클 아저씨!
진짜 먹을거 없네요 또 비싸긴 엄청 비싸곘죠???? 아...갑자기 곰탕 먹고 싶다....
쟝죠지 맛있죠. 저도 두번정도 가봤지만, 넘 비싸서 ㅠㅠ 이제는 걍 로컬맛집레스토랑을 자주가요
300불 우왕ㅋ
미슐랭 리스트엔 없지만 한국도 맛난 곳은 많죠 현대카드 고메 페스티벌 리스트 보시면 됩니다.
저도 만다린 호텔에 asiate라는곳을 가봤는데 양은 저렇게 적게 여러개가 나오지만 너무 천천히 나와서 마지막엔 배가 엄청 부르더군요 ㅋㅋ
가격도 ㅎㄷㄷ 별도 ㅎㄷㄷ
그러고보면 고급 식당일 수록 양이 적은데 이건 재료랑 관련이 있는건가?
미쉘린 가이드 자체가 프랑스꺼니 프랑스 요리로 별3개 받은곳이면 엄청난 곳이지요. 그리고 각 나라마다 원하는 맛이 다른건 어쩔수 없습니다. 여기 미국사람들에겐 "담백한 맛"을 설명해줄수도 없을뿐더러, 담백한 음식을 먹어도 그 맛이 무엇인지 모릅니다. 미국인들에게 두부는 항상 "아무런 맛"이 없는 음식이지요.
이분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맛이란건 평가만으로 모두의 입맛을 충족시킬수 있는 부분이 아닙니다. 미슐랭가이드의 영향력 덕분에 모든 음식점이 별을 받으려고 노력하는건 맞지만 프랑스가 오리진인 가이드 이기때문에 세상사람모두의 기준이 될순 없죠. 우리 한국사람이 맛있다고 하는 맛은 우리나라에서 먹은 음식을 통해 기준이 된 입맛인겁니다 다른나라사람들은 맛없다고 할수도 있는거죠. 결코 가이드를 맹신해서는 안되지만 참고만하시면 되는거죠. 미슐랭 가이드에 올라갔다는건 그만큼 값어치를 한다는 말이지 결코 그곳에서 파는 음식이 최고다를 말하고 있는게 아닙니다. 요식업계에서 일하는 사람으로써 한마디 써봤습니다.
양이 다먹어도 배부를거같은 생각은 안들어보이는데 흠.....
입이 막입이라 그런지.. .먹어보고 싶은게 하나도 없네요...
맞은 장난 아니었을꺼 같은데. 좀 양이 부족해보이 내요. 실재로는 어떤가요?
한식이 맛으로만 따지면 극찬 받아도 모자를것 하나 없다고 생각하는데 대체로 서비스질이 아쉽죠 음식기다리며 야기하다보면 뜨거운 뚝베기들이 얼굴옆을 지나 다닐때 그 짜릿함이란
무슨 맛인지 상상이 안가네. 절대 비꼬는건 아니고, 저런 음식 입에 넣으면 막 별이 보이고 그럴려나?
애초에 외국인이 한식의 맛을 완전히 이해한다고는 생각 안합니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죠. 근데 궁금한건, 저렇게 먹으면 배가 부르나요? 제가 보기엔 양이 적어보여서요ㅇㅅㅇㅎ
확실히 양이 적어보이긴 하네요. 코스요리라 좀더 길줄알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