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부터 냉장고에 유통기한 혹은 만년설이 생긴것들을 처리중이라 어젠 새우를 일부 요리했고
오늘은 냉동실에 두달간 방치되었던 떡볶이떡으로 간식을 만들어 봅니다.
※중간중간 깜빡하고 플래쉬를 안써서 색감 혹은 노출이 오락가락 합니다.
오늘 간식재료 주인공인 만년설 떡
렌지에 돌리면 수분이 날아가 바스러질수 있으므로 수돗물에 담가두고 해동 합니다.
그사이 양념장을 만들어요.
고추장 밥2스푼,케쳡 밥1.5스푼,다진마늘 1티스푼,올리고당 1밥스푼
만들다보니 배가 너무 고파 김에 한그릇 했어요.이거로 인해...
해동한 떡에 물기를 짜줍니다.
기름을 두른 궁중팬에 약불로 살살 볶튀 합니다.
기름 온도가 많이 오르거나 하면 떡 특성상 터질수 있습니다.
적당하게 잘 되었네요.
이건 양념장을 넣어 볶은 기름떡 뽂이(82년생이라 90년초에 국민학교 앞에서 팔던 50원짜리 떡꼬치를 굉장히 좋아했지요.그 맛이랑 80% 흡사합니다.)
이건 찍먹용 양념
겉은 바삭 속은 쫄깃하여 식감이 좋네요.
김에 밥 한공기 먹은거 때문에 배가 불러 들어가지가 않네요.ㅜ_ㅜ
어릴적 그 떡꼬치 맛을 잊을수 없어 가끔 만들어 먹는 떡간식 입니다.
당시 그 맛을 기억해보다 저만에 레시피로 만들어 지인에게 대접하면 옛날 생각난다며 좋아라 하더군요.
간단한 떡 간식 한번 만들어 보세요~
오호호....해바야 겟네요...
간단합니다.간장도 쉬워요
간단해서 좋군요 ㅋㅋㅋ
정말 간단 합니다.
오오 정말 맛있어 보여요.
80년도 태어나신 분이라면 추억에 더욱더 맛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