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인데 딱히 할일은 없고
친구도 없기에 뒹굴거리다가 근처 아웃백 생각나서 사람이 별로 없을것 같은 2시에 가봤습니다
오늘 27일에 가니 매장 앞에 28일부터는 영업을 안한다고 하더군요...
저런...
혼자 앉아서 무난한? 런치세트 베이비 립을 주문했습니다 34500원
빵과 양송이 스프
스프가 진짜 맛나더군요 빵은 그저 그랬습니다
양송이 스프가 진짜 맛났습니다
그리고 메인 메뉴인 베이비 립
부드럽긴 진짜 엄청 부드럽습니다
그리고 또 부드럽습니다..
부드럽기만한게 장점인것 같습니다 토마토 소스에 너무 절여진건지는 몰라도
너무 토마토 맛만 나서 좀 별로였습니다
볶음밥도 별로...
하지만 진짜 갈비가 이렇게 부드러운것은 처음 먹어봤습니다
진짜 엄청 부드럽습니다
stk 멤버쉽으로 5천원 할인받아서 29000원 냈내요
한번 가봤으니 다음에는 안갈것같네요
아웃백.. KT더블멤버쉽 할인됐었을 땐 여자친구랑 한달에 한번씩은 꼭 갔었는데.. 요즘은 적용이 안 되서 안가게 되더라고요. 아웃백이 투움바랑 폭립이 정말 맛있는 곳인데, 저도 사진보니까 갑자기 땡기네요. ㅎ_ㅎ
아웃백 티지아이 다 끝났죠 한국에서 ㅎㅎ
아아 아웃백 ㅠ 특유의 맛이 있는 곳이죠 그나저나 양송이수프 정말 너무 맛있는것 같아요. 레시피좀 알고싶을정도로...
빵하고 수프는 무료인가요? 주문서에 빵하고수프값이 없길래..
그냥 런치세트에 포함이었어요
아웃백을혼밥하시다니! 대단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