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 경력이 그렇게 길진 않지만
항상 사먹다 보니 돈도 후달리고
집에서 요리해 먹는게 나름 재밌더군요
그때부터 였을가요.. 요리를 시작한게
시작은 술안주로
소불고기 + 오렌지 + 치즈 동그랑땡 + 초코우유 + 소주 2병
카레 + 김치전 + 수박 + 소주 한병
이때부턴 본격적으로 요리 비슷무리한걸 해먹습니다
돈까스 (켄스케군)
감자 + 돈까스 + 볶은 양파
김치찌개 + 밥
네.. 개밥 같지만 정말 김치찌개 맛이였어요
된장찌개
감자가 없어서 애호박 두부 양파로만 끓여서 아쉽더군요
스팸 돈부리
다음에 만들땐 물을 좀 더 적게 넣으면 정말 맛있을거 같더군요
야식 타임
불닭볶음면 + 계란 + 스팸
닭가슴살 스테이크 + 계란 + 김치
얼티메이트 한판
만두 + 구운양파 + 김치 + 계란
집에서 쉽게 둘수있는 것들로 계속 요리를 해오고 있는데
점점 욕심이 나더군요!
굴소스라던가.. 청주나 물엿.. 사면 몇번 안쓸거같아서 안사고 있는데
요샌 해보고 싶은 요리가 너무 많네요
앞으론 돈생기면 전부 식재료값으로 나갈거 같습니다 하핳
p.s 혹시 양파 손질할때 눈 안맵게 하는법좀.. ㅜㅜ
감동과 열정의 자취요리 잘봤습니다
맛나보입니다ㅠㅠ
양파손질할때 가스불 켜두면 안맵다고 예전에 TV에서 본거같네요
양파 손질하기 전에 화장지에 물을 적신 다음에 눈 감고 한번씩 찍어주세요
조리도구와 음식 그릇이 일관성 있는 것이 훌륭한 자취인의 모습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