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일본에 현존하는 라면 제품 중에서 가장 최초로 생산된 라면일 겁니다..(아마도..?)
닛신 치킨라면
저 병아리 캐릭터가 무지 귀엽죠 ..ㅋㅋㅋ
반찬과 그릇 세팅
포뇨 라면을 재현하려고 했으나 햄이 없어서 실패..(....)
비슷하게라도 구현하기 위해서 파라도...<
정석대로 먹는 법은
그릇에 면 가운데 홈이 보이도록 라면을 놓은 후
가운데 파인 홈에 맞춰서 날달걀을 깨넣습니다
그리고 뜨거운 물을 흰자 주변에 부어줍니다
3분 후
채썬파를 뿌려 완성
으아니..그런데..노른자가 덜익었어!!
(<아예 안 익음)
면발은 아주 얇고 쪼글쪼글하고 부드럽습니다
완식
국물 맛은 뭔가 불을 쬐어서 탄맛이 살짝 밴 치킨스톡..느낌
자극적인 맛이 전혀 없고 밍밍하지만
자극적이지 않다는 점 때문에 일본 본토에서는 널리 사랑받는 라면인 것 같습니다
가장 오래되고 유명한 만큼 여러 튜닝법도 있는데
달걀을 깨넣지 않고 물만 부어 넣고 나중에 푼 달걀을 찍어먹는 츠케멘 방식이나
스프와 면을 분리해 날달걀을 얹어 비벼먹는 가마타마 치킨라멘
날달걀이 아니라 풀어낸 달걀을 위에 뿌려 익히는 방식
밥과 함께 지어 먹는 치킨밥 방식 등등...
나중에는 개인적을으로 치킨밥을 한번 만들어보고 싶네요 ㅎㅎ
(출처 유튜브)
어..음..그럼 마무리는..
뿅!!
저거 먹어봤는데 제 입맛에는 영 탄맛나고 느끼하고
아마..포뇨가.. 포르... 뭐로 보이신듯 ㅋㅋ
난 썩었어
탕수육소스부엉
아마..포뇨가.. 포르... 뭐로 보이신듯 ㅋㅋ
흠칫
치비마루코짱에서도 본거 같군요. 주말이면 치킨라면.
저거 먹어봤는데 제 입맛에는 영 탄맛나고 느끼하고
맞아요 탄맛남..
최초의 인스턴트 라면으로 좀 짜긴 하지만 좋아하는 라면입니다. 조리가 참 간편하기도 하고요. 물 붓고 뚜껑 덮으면 더욱 좋습니다.
병아리는 인형으로 팔기는 합니다 일전에 오사카에 있는 닛신 라면 박물관이였나 거기서 컵라면 만들고 매장이 있길레 가보니까 병아리 인형을 팔더군여 큰 사이즈는 좀 비싸고 작은 사이즈로 구입해왔죠
왠지 부셔먹기 좋게 생긴..
햄이 없으므로..
저 가늘고 부드러운 면발이 매력이죠 ㅋ
아라가키 유이가 광고 모델로 나오는 바로 그제품 앗흥♥♥♥♥
맛없
테레비에서 아라가키 유이가 광고 찍기 전에 5봉지 마트에서 사서 먹었는데 아직도 한봉지 남아있어요..
포뇨는요?
냉장보관된 달걀보다는 실온보관한 달걀로 해야 좀 더 익을거에요
저거 안 매운 라멘 먹고 싶을 때 가끔 먹으면 괜찮고, 연속으로 먹으면 물리는 맛이더군요. 계란, 파는 필수인 것 같습니다.
저런 뜨건물 부어서 익히는 라면류엔 토핑을 추가로 넣고 만들 경우 뜨거운 물의 열기를 오래 유지시켜줘야 하기땜시 그릇을 미리 뜨겁게 만들어주거나 용기에 뚜껑을 덮어서 열기가 안빠져나가게 하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