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을 어디서 먹을까 하다
안전빵을 택하기로 합니다.
텐진역 스시잔마이
유명한 체인점이자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집이죠.
가성비냐 맛이냐 논란이 많지만 저한테는 안전빵으로 느껴지는 집입니다.
세트하나 시켜주시고~
눈 앞에서 요리사 5분이 열심히 스시를 만들고 있는 모습을 보니 체인점이면 어떠냐 싶네요.
참치는 보통이었는데
가리비 고등어 청어알이 안비려서 좋았어요.
장어가 너무 달지 않아 좋더군요.
시장 새우에 비하면 선도는 떨어집니다만 맛있네요.
시장이 입맛을 너무 높혀놨어 ㅠㅠ
첫끼라 세트 한판으로는 배가 안차네요.
추가 주문 합니다.
오징어, 조금 굵은 보통 오징어 맛
정어리, 맛이 덜 들어서 지방은 덜하지만 살에 단맛이 살짝 있네요.
오크라와 새우
오크라 미끌거리는 맛이 좋네요.
대뱃살 중뱃살 연어 게장군함말이 추가
게장은 기성품 튜브를 쭉 짜서 올렸을 뿐인데도 맛있네요. 밥 비벼먹고 싶은 맛.
뱃살은 참 안 질려요.
24시간 영업에 포장도 해주고 참 좋은데 딱 하나 단점이 우리나라에 없네.
나중에 가격을 생각해보니 이 돈이면 그 근처 코스로 스시 먹어도 될텐데 라는 생각도 드네요.
다음에 갈때는 음갤 검색좀 더 해보고 가봐야겠어요.
구글주소:
일본 〒810-0004 Fukuoka-ken, Fukuoka-shi, Chūō-ku, Watanabedōri, 5 Chome−24−30 東カン福岡第一ビル
스시잔마이가 마구로가 가성비가 좋은 편이에요. 그래도 무난한게 괜찮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어디가서 기다리거나 하기 싫을 때 가요.
효탄스시 가려다 줄때문에 못가고 여기 갔어요ㅋ
국내에도 저렴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스시 가게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네요
후쿠오카에 있는곳이네요. 도톤보리 스시잔마이 먹어봤는데, 그냥저냥 맛있더라구요. 가격대비 해서는 아주 약간은 비싼 느낌이 있습니다.
오쿠라나오고 샤리포즈가 어쩐지 일본본토느낌이 강했는데 역쉬군요;;
초밥 퀄리티가 상당히 좋아보이네요~ +_+
초밥집 어디갈지 잘 모르겠으면 확실히 스시잔마이가 무난하지요. 텐진점이라길래 봤는데 제가 간 곳과 다른 곳이네요. 저는 애플스토어 옆에 있는 스시잔마이를 갔었지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