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 일어나보니 베스트에 와있네요
많은 관심 주셔서 감사합니다
맛집불모지 인천에서 숨은 맛집 찾기! 앞으로도 노력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솔렛입니다!
어느덧 인천 숨은 맛집 소개도 벌써 세번째로 찾아뵙게 되네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집은 육회/육사시미 맛집. 이름에서부터 자부심이 느껴지는 육회집입니다.
말그대로 육회집입니다.
1호선 주안뒷역 5분정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서 접근성이 매우 좋습니다.
메뉴입니다.
메뉴에 들어가는 소고기는 백퍼센트 한우.
한우인걸 감안하면 착한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겐 큰맘먹고 가야 하는 곳 ㅠ
맛집 경연대회 수상경력도 있고, 인천 미추홀구가 남구였던 시절, 맛있는 집으로도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기본찬.
콩나물에 초장, 땡초+피클 , 계란말이, 약간 크리미한 소스(들깨들어간 소스로 추정) , 소고기뭇국
뭇국이 서비스답지않게 고기도 꽤 낭낭히 들어가 있고, 시원하니 맛있습니다
초록빛깔 생명수가 빠지면 섭하쥬?
모듬육회(육회+육사시미)
온도 유지를 위해 밑에 얼음이 깔리고, 돌판에 서빙됩니다
아..저 아름답고 영롱한 고기빛깔.. 포스팅하면서도 군침이 줄줄 흐릅니다 ㅠㅠ
육질도 좋고 싱싱합니다. 치즈는 따로 말씀드리면 준비해주십니다.
육회비빔밥
가격도 착한데 육회가 꽤나 많이 들어있어서 좋습니다.
육회비빔밥 한숟가락에 육사시미 배 무순 올려서..크
여기 오는 날은 사치를 좀 부려봅니다 ㅎㅎ
입가심(?) 으로 주문한 한우불고기주물럭 中
양념도 강하지 않고, 부드러워서 맛있습니다.
인천에서 제대로 육회를 제대로 즐길수 있는 곳 중 몇 안되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혼술하는분들도 꽤 많으시더라구요.
근방에 오셨다가 육회가 땡기신다면 들르셔도 좋을법한 곳입니다.
오늘도 역시
돼지런한 하루였습니다
집사도 주인도 다이어트는 안녕~
저도 동네주민이긴 한데 저집 갔다가 배탈이 거하게 나는 바람에 안가고 있지요
저기 몇번 가봤는데 맛있음.
월드컵을 여기서 봤었는데 ㅋㅋㄱ 여기 육회 괜찮지요.
침 질질 ㅠㅠ 추천때리고갑니다
아고 그러셨군요.. ㅠㅠ 전 탈난 적은 없었습니다만.. 고기 상태가 막 들어온날이랑 재고있는날이랑 조금씩 다르긴 하더라구요
여긴 나만의 비밀장소였는데...
엌.... 그러셨군요.. 저도 혼자알고 있기 아까워서..ㅎㅎ
여긴 나만의 비밀장소였는데...(2)
우리 둘만의 비밀장소였는데...
저도 동네주민이긴 한데 저집 갔다가 배탈이 거하게 나는 바람에 안가고 있지요
아고 그러셨군요.. ㅠㅠ 전 탈난 적은 없었습니다만.. 고기 상태가 막 들어온날이랑 재고있는날이랑 조금씩 다르긴 하더라구요
아주 재수없게 그런경우 있긴해요 저도 광장시장 자매집 육회 애용했는데 어느날 그거먹고 배탈 거하게 나서 그뒤로 안가게됨
육회도 육회지만, 비빔밥 진짜 맛있어 보이네요. 가격도 착하고 ㄷㄷ
진짜 육회비빔밥 강추예요 ㅎㅎ
저기 몇번 가봤는데 맛있음.
저도 애정하는 곳입니다 ㅎㅎ
월드컵을 여기서 봤었는데 ㅋㅋㄱ 여기 육회 괜찮지요.
네 고기 싱싱하더라구요 이틀에 한번씩 떼오시는 듯 해요!
육회의 완성은 비빔밥이죠
배우신 분!ㅎㅎ
침 질질 ㅠㅠ 추천때리고갑니다
타마마님 감사합니다 :) 좋은 하루 보내셔요 ㅎㅎ
주안역 어디인가요? 주안살면서 북광장쪽은 잘안가서 저런맛집이 있는지도 몰랐네요.
주안 뒷역 큰사거리쪽으로 나가서 좌회전 50m정도만 걸으면 바로 있어요! 주안 육회집 검색하셔서 찾아가시면 됩니당
허허 매번 지나가는 길이여서 보기만 했을뿐 잘몰랐는데 ... 유명했었군요. 주안10년 사면서 몰랐네요.. ㅎ
여기가 오래된 집으로 꽤나 유명하더라구요
근처에 직장이 있어서 자주가던 육회집이네요 ㅋㅋㅋ
제가 그 근처가 직장이었으면 지갑이 남아나질 않았을 겁니다..ㅠㅠ
인천인으로써 잘 보고있습니다 저긴 꼭 가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ㅎ
항상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six times 맛있죠 ㅎㅎ 살짝 모자란 탄수화물은 역시 비빔밥으로 :)
탄수화물 끊어야하는데.. 안먹으면 진짜 허전합니다 ㅠㅠ
와.. 육회 지대로네요 !! 육회사치 .. 저도 부리고싶습니닷.. 크흡
한달에 한두번정도밖에는 못 가지만.. 가면 후회없이 사치 부리고 옵니당 ㅎㅎ
삭제된 댓글입니다.
라리린동무
주안은 사실 술집 많은거 대비 실속이 많이 없어요.. 가성비좋은곳 가시려면 제물포나 동인천 추천합니다 제물포는 난장이라는 안주맛있고 가성비좋은 술집이 있구요 (밥먹으면서 반주하기에도 좋음) 동인천은 식사하실거면 신신분식이나 북광장쪽 순대국골목, 신포시장 히로나 스시민(둘다 초밥집) 술집은 맥도날드 윗쪽 골목에 주미가 가성비 좋아요 요정도 추천드립니다~
신신분식은 맛보다는 양이지요 ㅎㅎ 메뉴하나 양이 ㅎㄷㄷ
오....맛있겠네요. 군침이 줄줄~~~ 포장도 되나요?
포장도 되는걸로 알고있어요!
주안에 이런곳이 있었군요!! 다음에 꼭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괜찮은 곳이에요 추천합니다 ㅎㅎ
좀 멀긴 한데 기회되면 한번 가보고 싶네요
저도 육회생각날땐 가끔씩 찾는곳입니다:)
댓글 지원이 빵빵하네요
많은 관심 감사할 따름입니다..ㅠㅠ 감동
출퇴근하면서 버스 밖으로 매번 보던 가게라서 보고 놀랐네요; 한번 가볼까 싶네요
시간나면 한번 방문해보시는걸 추천합니다 혼술하기에도 여럿이서 먹기에도 괜찮아요 ㅎㅎ
와 근처에 이런 식당이 있었다니..... 꼭 가봐야겠네요!!
추천합니다 ㅎㅎ
생고기(육사시미) 사진에 있는거 얼마인가요?
제가 시킨건 육사시미+육회포함 육회모듬입니다!
다이어트 중이라 당근먹고 있는데 미치겠다 진짜...
저도 다이어트는 예전에 빠이빠이했습니다.. 집사랑 주인이랑 돼룩돼룩...
앗! 나만의 비밀장소가!!!
비밀장소이셨던분이 꽤 있네요..역시 숨은 맛집이었던 것이야요
오 미추홀구에 사는데 한번가봐야겠네요 추천드리고 갑니다 ^^
감사합니다 ^ㅅ^
어? 치즈가 없다?
치즈는 말씀하시면 따로 주십니다~ 추가요금 없이요 ㅎㅎ
쓰레빠 끌고 30초면 가는 거리 히히히히히ㅣㅎ
와 가까우시네요 그쪽은 살기에 어떤가요? 많이 시끄럽지 않나요?
시끄러운거보다 밖에 밤에도 밝아여ㅜ
대박
진짜 고기가 녹아내립니다 ㅠㅠ
뭐야 우리집 앞에 있는데네 ㅎㅎ 정작 가보질 않아서
한번쯤 육회가 땡기신다면 가볼만한 곳입니다 :)
시흥인데 정육점에서 육회는 100g 5천원부터 판매 사시미는6500원정도 최하300g 이상 판매 하는데 식당에서 저 가격이면 괜찮은가격인듯 사시미 때깔도 죽이네
한우가 저정도 가격이면 가성비 괜찮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작년까지 주안북부역(일명 뒷역)에 10년 넘게 살다가 부평으로 넘어왔는데 저집은 손님이 꽤나 많아서 괜찮은 집인가? 하는 생각이 매번 있었는데 못간 집중에 하납니다. 저 집 바로 앞 도로 건너에 모미락이라도 돈까스 파는집도 꽤나 괜찮은 편이고 옆에 맥땡이라는 맥주집도 꽤나 좋습니다.
맞습니다 모미락 혼밥할때 자주 가고 맥땡도 안주가 괜찮아서 자주 찾는 곳 중 하나예요!
100% 한우를 장담하시는데...궁금해서 물어보는건데 메뉴판에도 안써있는걸 님이 어떻게 장담하십니까????????????? 으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대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산지 표시판 보셨나보죠. '국내산' 외에도 한우라고 또 표기해야 합니다 요즘은 원산지표시 실수하면 벌금 개때려맞음
가게에 따로 한우라고 적혀있습니다~
인천의 육회집이라해서 혹시 주안 거긴가? 했더니 역시나 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는 역시 역시죠! 제가 인천에는 괜찮게 하는 육회집을 여기 말고는 못 봤네요 ㅠ
정말 좋아해서 가고 싶지만 좀 머네요... 그리고 이 글보고 여쭤보려는데, 혹시 부평역 부근으로는 괜찮은 밥집, 술집 없을까요? 몇달만에 곧 지방 대학들로 내려갈 친구들을 만나서 20살 기념으로 먹으려 하거든요.
부평은 저도 많이 다니는 동네는 아니라서 추천드리기가 애매하네요 ㅠㅠ 부평분들 소환!
와.. 가격도 괜찮고 육회 정말 좋아보이네요 츄릅..
고기상태 완전 좋아요 ㅎㅎ 갈때마다 전 다 괜찮았네요
삭제된 댓글입니다.
너때문에재가입함
저도 댓글쓰면서도 침이 줄줄..
너때문에재가입함
저는 갈 때마다 줄서서까지는 안 먹었었거든요.. 네다섯명 가서 자리도 꽤나 널널했구 ㅎㅎ 제 생각보다 더 유명한 곳이었군요!
토박이로서 주안에서 45년 살아도 처음 알았네요..
토박이라도 익숙한 길 아니면 모르는 경우가 많죠 ㅎㅎ
이사오기 전 집에서 1분거리에 있던 가게인데....출퇴근, 친구들 만나러 앞을 매일같이 지나다니면서도 가본적은 없네요. 맛집이라는 얘기는 들었었는데 정작 친구놈들 중에 육회 좋아하는 놈들이 없어서 가보질 못했음.
제 주변 친구들은 다 육회 킬러라.. 자주가게 될 듯 합니다
주인이 바꼇나? 몇년전에갔을땐 평범한수준에 지금도 그런지 모르겠지만 당시 육회집트렌트(?)처럼 치즈조각몇개주고 가격은 뭐 육회는 비싼편이니... 항상 술먹고가서 제대로 맛을 못느꼇을지도 모르겠군요
사람마다 느끼는 차이가 있으니까요 ㅎㅎ 자주가기는 저도 부담스런 곳이라고 생각하지만 가는 날에는 후회 안하고 오는 집입니다
어제 이글보고 결국 못참아서 오늘 우둔살 사다가 육회해먹었습니다 역시 육회 존맛
우둔살 살살 녹는다... 존맛 동감입니다
포장도 되나요?
네 포장됩니다!
지금가계앞에 왔는데 사정상 영업안하네요ㅠㅠ 참고하세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주안 뒷역이면 그 교보문고 방향 말고 그 반대 맞죠? 한번 가봐야지ㅎㅎ 감사합니다
주안에는 교보문고가 없는데.. 교보생명 말씀하시는거면 정반대쪽입니다!
아아 맞아 교보생명 맞군요 ㅋㅋ
오늘소고기 먹고왔는데 산지에서 먹으니 확실히 급이다르더군요 120G인가 100G에 19000원이었는데 천엽도 맛나고 육회도 계속먹고싶은정도 뷔페에서 먹던거는 육회가 아니었음...
산지에서 먹는거만큼 진미가 없죠! 뷔페 육회는 비교불가!
육회는 괜찮은데, 육 사시미는 개인적으로 막 되게 맛있지는 않은 편이에요. 육사시미는 도화역 근처의 신성관이 낫습니다...
신성관은 처음 들어보는군요 참고하겠습니다 ㅎㅎ
헐, 딱 근처에서 일하는데 몰랐네요... 저장해둬야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