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골 돈까스집에서 작년 여름에 꽤 신세졌던 냉메밀국수를 다시 시작했습니다.
냉메밀에 필요한 반찬은 깍두기면 충분!
오뚜기는 사랑이니 두번머겅 했어요.
고기가 올라간 냉메밀 하앜~하앜~
정말 그리웠습니다.
면이랑 고기랑 같이 집어다 후루룩~~~
................했는데 뭔가 고개를 갸웃거리게 하네요???
급히 육수를 한스푼 떠서 먹어보니 으아아아아아!!!
확실히 맛이 업그레이드 됐습니다 ^오^
작년에는 다소 짭조름한 쯔유 육수에 담궈 먹는다는 느낌이었는데 이번에는 짠맛이 줄고 고기향 같은게 스물스물 올라오는게 제 취향을 완전히 저격했네요.
계산할때 사장님이 계속 제 눈치를 보시길래 '훨씬 좋아졌어요.'라고 하니 '헤헤... 그쵸?'라며 웃으십니다.
이런 가게가 근처에 있어서 넘 좋아요 ^^
저 칠판메뉴에는 무조건 돈까스가 나오던데 이번엔 좀 색다르네요 ~
오 메밀에 고기라니.
ㅁㅊ화곡이라니요 ㅋㅋ헐 ㅋㅋ어딘지 멀겠지했더니 직장이랑 가깝네요 ㅋㅋ
오우 회사에서 택시로 20분 거리군요. 내일 가봐야겠네요..
오 대박 다음달 화곡동으로 이사가는데 집 바로 근처네요
저 칠판메뉴에는 무조건 돈까스가 나오던데 이번엔 좀 색다르네요 ~
겨울에는 우동, 여름에는 냉메밀 추가돼요.
이미 단골을 넘어서 VVIP 이신거 같습니다 !
삭제된 댓글입니다.
복동이형
저도 작년에 처음 보고는 엄청 놀랐었어요. 냉메밀이 8천원이면 좀 비싼데? 하고 주문했더니 고기가 으아~
메밀이라니 먹으러 다녀와야겠네요
만족스러울겁니다 ^^
이 진짜 시원하겠네요. 2그릇 뚝딱 문제 없을듯
은근히 사이즈가 있어서 한그릇만 뚝딱하고 왔어요.
냉메밀에 고기가! 그것도 저렇게 많이! 한번 들이키고 싶게 만드네요 ㅋ
작년 육수였다면 짜서 들이키기 힘들었을텐데 개선돼서 제법 들이켰습니다.
고기가 실하네요
은근히 들어있더군요.
와... 냉메밀 정말 좋아하는데 쪽지로 위치 알려 주실 수 있으신가요?ㅠㅠ 많이 멀지 않으면 한번 먹으러 가고 싶네요 ㅠㅠ 냉메밀, 돈까스 둘 다 좋아합니다... ㅠㅠ
https://map.naver.com/?query=%ED%99%94%EA%B3%A1%EC%86%90%EB%8F%88%EA%B9%8C%EC%8A%A4&type=SITE_1&siteOrder= 좌표입니다.
좌표 감사합니다.. 그나저나 화곡이군요.. ㅠㅠ 분당에 살고 있어서 가기에는 너무나 먼 곳이네요... ㅠㅠ
그럼못써
ㅁㅊ화곡이라니요 ㅋㅋ헐 ㅋㅋ어딘지 멀겠지했더니 직장이랑 가깝네요 ㅋㅋ
그럼못써
오 대박 다음달 화곡동으로 이사가는데 집 바로 근처네요
이쯤되면 밑지방사는저도 한번가보고싶어집니다
하악 고기 얹혀놓은 비주얼 설레게만드네요!!
오 메밀에 고기라니.
와 모밀너무좋아하는데 거기에 고기 미쳤
오 김포에서 갈만한 거리네요. 처음 보는 비주얼의 냉메일입니다!
장모님댁 근처네요.... 메모 메모...
냉모밀 수육이 올라간 진리!
오우 회사에서 택시로 20분 거리군요. 내일 가봐야겠네요..
이런 곳은 왜 다 서울에 있나 ㅜ
겐스케군...!
왜...우리집주위엔 왜... 왜.!!!
돈까스가 8.0인데 뭔놈의 국수를 8.0을 받아...라고 생각했는데 토핑이...ㅋㅋㅋ
우왕.. 쩌네요 고기 올라간 냉메밀국수라니
메밀이 8000원 이라니 비싸네... 라고 하려 했는 데 저 고기 부채는 무엇? -ㅁ-;
고기 라니!!!
메밀소바가 8천원이면 비싸다 생각했는데 고기가 저렇게 올라가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