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촌 모로코요리는 당연히 카사블랑카와 모로코코입니다.
두 가게가 서로 마주보고있는데 사장님이 동일인물입니다. (모로코인)
오늘은 모로코코에서 양고기 타진과 모로코 민트티(모로칸 티)를 마셨습니다.
양고기 타진 입니다. 원래 타진이라는 모로코식 찜기?에 나와야 하는데...
뭐 그래도 맛있어 보이니 좋습니다. 그런데 카사블랑카의 샥슈카랑 비슷...
저 동그란 건 양고기 미트볼입니다. 붉은 소스랑 계란이 어우러져 아주 맛있습니다.
이 빵에 찍어먹으면 맛있습니다.
조심하세요. 처음에 멋모르고 먹으면 입천장 홀라당... 물론 타진이 뜨겁다는 겁니다.
입가심 모로칸 티 입니다.
이 집에서 이거 안마시면 아쉽죠.
달달하고 시원한 민트향이 확 올라옵니다.
저 이거 마시고 싶어서 간거기도 합니다.
해방촌은 경리단이랑 달리 죽지않아서 다행입니다
모로코에서 마셨던 모로칸티 다시 먹어보고 싶은데 이런 곳이 있군요! 한번 가봐야겠네요
아, 카사블랑카랑 같은 사장님이 운영하는 곳이었군요..! 카사블랑카는 종종 갔는데..모로코코도 한번 가봐야겠네요
양고기타진 겁나맛나요!
카사블랑카 맛있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