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비싸지만 사천식의 매운맛(화자오맛)을 강하게 느낄 수 있는 가게로 왔습니다.
대신에 디저트도 주고 계란국도 진하고 더 맛잇네요.
다만 매운맛이 예전처럼 그리 강하지 않은 것 같은데 다음부턴 강하게 해달라고 따로 주문해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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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정확한 정의는 잘 모르겠지만 개인적인 관점에서 그 둘을 구분하고 있어요. 마라는 맵고 저리다 라는 의미로 알고 있는데 이 마라의 맛을 내는 것들이 몇 종류 있거든요. 대표적으로 한국에서 많이 쓰이는 화자오와 화자오보다 좀 더 매운 청화자오 라고도 불리고 마자오라고도 불리는 두가지가 있는걸로 아는데(사천후추라고도 부르더라고요) 그러다보니 개인적으론 향신료로서는 화자오라고 부르고 미각으로는 마라라고 불러요. 물론 마라탕이나 마라샹궈 같은 명사화 된건 그대로 마라라고 부르고요 ㅎㅎ
화자오(초피; 산초 사촌)에서 나오는 얼얼한 맛을 마(麻) 고추에서 나오는 알싸한 매운 맛을 라(랄; 辣) 라고 하는데 이 두가지 맛이 살아있는 매운 맛을 '마라'라고 합니다. 마라에 화자오같은 풍미의 매운맛을 내는 향신료가 들어가지만 화자오만 들어갔을 때는 마라라고 하지는 않는 것 같아여
화자오랑 마라랑 다른 건가요?
음 정확한 정의는 잘 모르겠지만 개인적인 관점에서 그 둘을 구분하고 있어요. 마라는 맵고 저리다 라는 의미로 알고 있는데 이 마라의 맛을 내는 것들이 몇 종류 있거든요. 대표적으로 한국에서 많이 쓰이는 화자오와 화자오보다 좀 더 매운 청화자오 라고도 불리고 마자오라고도 불리는 두가지가 있는걸로 아는데(사천후추라고도 부르더라고요) 그러다보니 개인적으론 향신료로서는 화자오라고 부르고 미각으로는 마라라고 불러요. 물론 마라탕이나 마라샹궈 같은 명사화 된건 그대로 마라라고 부르고요 ㅎㅎ
nardi
화자오(초피; 산초 사촌)에서 나오는 얼얼한 맛을 마(麻) 고추에서 나오는 알싸한 매운 맛을 라(랄; 辣) 라고 하는데 이 두가지 맛이 살아있는 매운 맛을 '마라'라고 합니다. 마라에 화자오같은 풍미의 매운맛을 내는 향신료가 들어가지만 화자오만 들어갔을 때는 마라라고 하지는 않는 것 같아여
흐음...마침 파스타 안에 스파게티 같은 거군요. 감사합니다~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 ^
헐.. 여기 어디인가요 환장합니다 저 사천식 마파 !!
도쿄 이케부쿠로의 陽입니다. 고독한 미식가에 시루나시탄탄멘으로 나왔던 집이에요.
1인분이에요?양이 디게 많아보여요 ㅋㅋ 정말 매워보이는데 저는 도전못할듯요 ㄷㄷ
보기만해도 매워보이네요ㅎ 먹다가 사리걸리면 난리나겠슴다;;ㅎ
마파두부빌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