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사진 링크 하다가 실수로 중간에 등록을 눌러 버리는 바람에 처음부터 다시 적고 있습니다. 신납니다.
위에 보니 임시저장이라는 좋은 기능이 있군요
신나게 링크하고 나니 루리웹은 외부링크 안된다는 말씀 듣고 2차 좌절 ㄷㄷ
어제인가 그제 루리웹 오른쪽에 뜬 부타동 사진을 보고 맛있어 보여서 검색 후 금일 아침에 가봤습니다.
오전 11시30분이 개점인데 대기가 있을수도 있다는 소심한 생각에 10시 50분쯤 도착 하였습니다.
날이 살짝 덥습니다.
시간도 많이 남았겠다 대기석에 앉아서 건너편을 찍어봅니다.
부엉이 돈까스가 참 맛있어 보이는데 여기는 12시 오픈입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가게도 한번 찍어 보았습니다.
문 유리에 못난 모습이 비치네요
조금 더 확대해 보겠습니다.
월요일은 쉰다고 합니다.
오전40개 오후40개 한정 판매라는 내용을 어디서 본 것 같은데 타이밍을 놓치면 못 먹을 수도 있는것 같습니다.
해가 제법 쨍쨍해서 지쳐가려던 찰나, 사장님께서 입장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1등으로 입장했고, 거의 동시에 다른 커플분들도 오셨습니다.
가게 내부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좁은 편이긴 한데 그냥저냥 괜찮아 보입니다.
사진 오른쪽의 키오스크로 주문을 먼저 하면 나중에 가져다 주시는 방식입니다.
메뉴는 부타동 단일 품목이며 사이즈가 보통과 특 사이즈로 나뉩니다.
저는 특, 와이프는 보통을 주문 하였습니다. 보통은 10,000원 특은 12,000 입니다.
고기 빼고는 다 리필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굉장히 소심한지라 망설여집니다.
반찬이 먼저 서빙이 됩니다. 어제 저녁을 굶은지라 허겁지겁 먹어봅니다.
맛은 있는데 소심해서 리필 요청은 실패
중간중간 1인 손님들도 들어 오십니다.
언제 나오나 목이 빠지던 중, 드디어 서빙이 되었습니다. 나름 푸짐할 것 같은 느낌이 전해집니다.
뚜껑을 열어 보겠습니다.
역시나 특 답게 푸짐합니다. 사진 몇장 찍자마자 바로 흡입을 시작합니다.
측면 사진도 한장
비계 부분은 부드럽고 좋은데, 비계 아래쪽은 다 살코기 입니다. 요 부분이 부드러운 부분도 있는데 기름이 적어 뻑뻑한 부분도 있습니다.
소스가 짜장맛 비슷하게 나는것 같으면서도 조금 다릅니다. 맛있습니다.
고기에 와사비를 조금 얹어 같이 먹어도 좋습니다.
특 기준 적당히 배부를 정도의 양이네요. 12시경부터 본격적으로 손님들이 입장합니다.
저희 나갈 때 2인커플 2팀이 들어오길래 서둘러 먹고 일어났습니다. 아마 이후부터는 심하지는 않지만 웨이팅이 조금 있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최상의 맛은 아니지만 맛이 비교적 좋고, 직원분도 친절한 편이어서, 자주는 아니어도 가끔 생각날 것 같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나와 크레페까지 먹었습니다. 오늘 저녁은 굶어야 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외부 링크 사진은 여기서 안 먹혀요
처음이라 잘 몰랐습니다.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막판엔 조금 뻑뻑하긴 했는데 전체적으로 괜찮았습니다 ㅎㅎ
외부 링크 사진은 여기서 안 먹혀요
처음이라 잘 몰랐습니다.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처음이라 무조권 추천!! 자주 올려주세요
먹는거로 스트레스 풀러 간거면 제대로 풀렸겠네요 많은 양의 고기에 달콤한 후식까지
다이어트의 압박이 있지만 그래도 먹을 때는 행복했습니다 ㅎㅎ
여전히 고기고기 하네요 ㅎ 맛나보여요~
막판엔 조금 뻑뻑하긴 했는데 전체적으로 괜찮았습니다 ㅎㅎ
맥주도 판매하려나..맥주랑 같이 먹으면 좋겠네요 =ㅠ=
제가 메뉴판을 못 찍었는데 검색해 보니 병맥주 하이볼 등은 판매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