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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인가 유학시절에 자주 갔던 텐동집... 10년이 지나 일본 와이프랑 결혼해서 일본살면서 먹어보려고 찾아보지만 이름도 가물가물하고 이 근처에는 보이지도 않던...ㅠㅠ 몇 개월전에 우연히 고속도로 휴개소에서 봤을 때 진짜 첫사랑 만난 것처럼 반가웠는데 밥 먹은 후라 못 먹어보고...ㅠㅠ 그렇게 이름 알게되서 찾아보지만 근처에는 1시간 정도 떨어진 곳에 있고...ㅠㅠ 암튼 한 끼 100엔으로 살던 돈 없는 유학생에겐 그 100엔마저 쪼개서 모아가며 가끔 먹는 호화스럽고 맛있던 추억의 음식이었네요...
댓글 달기 전에 생각 좀
도쿄 워홀때 텐야서 알바하며 친구만들어서 집에도 놀러가고 재밌었는데 한국돌아간다니 파티도 해주고 야간버스타고 오사카가는날은 버스앞에서 날 위해 울기도하고
여기 체인 이름이 기억안나는데.. 제일 흔하게 보이는 그곳 아닌가요? 가성비는 괜찮죠.ㅋㅋ
생각하시는 그곳 맞습니다 ㅋㅋ텐동텐야
텐동텐야였나?? 거기 말씀이실지 ㅎㅎ
맞습니다!
가격 완전 혜자스럽네요~ㅊㅊ
가끔씩 밥해먹기 귀찮을때 이용해야겠어요
불매 운동안하시나요??
루리웹-5487303228
댓글 달기 전에 생각 좀
하든 말든 니가 뭔 상관이냐?
10년 전인가 유학시절에 자주 갔던 텐동집... 10년이 지나 일본 와이프랑 결혼해서 일본살면서 먹어보려고 찾아보지만 이름도 가물가물하고 이 근처에는 보이지도 않던...ㅠㅠ 몇 개월전에 우연히 고속도로 휴개소에서 봤을 때 진짜 첫사랑 만난 것처럼 반가웠는데 밥 먹은 후라 못 먹어보고...ㅠㅠ 그렇게 이름 알게되서 찾아보지만 근처에는 1시간 정도 떨어진 곳에 있고...ㅠㅠ 암튼 한 끼 100엔으로 살던 돈 없는 유학생에겐 그 100엔마저 쪼개서 모아가며 가끔 먹는 호화스럽고 맛있던 추억의 음식이었네요...
저도 일본어학교 다닐때 늘 신세지던 인도카레집이 있었습니다. 알바때매 밥도 못 먹고 밤 열한시쯤에 귀가하면서 테이크아웃해가던 집 ㅜ 500엔으로 카레랑 난, 라씨까지 주는 혜자스런 가게인데 지금 사는 시즈오카는 오히려 도쿄보다도 물가가 비싼 것 같아요 도쿄에선 원코인런치나 원코인테이크아웃 가게가 수두룩한데 시즈오카는 뭐 먹으려고 하면 최소 천엔... 도쿄 놀러가면 꼭 다시 들르고싶네요
전 나고야 살고 있는데 시즈오카면 도쿄랑 나고야 딱 중간지점에 사시네요~ㅎㅎ 나중에 후지큐나 후지산 가려고 생각중인데~ㅎㅎ 일본은 지방이 경쟁이 낮아서 그런지 오히려 더 비싼 집이 많은 느낌이에요...ㅠㅠ
나고야이시면 나가스파가 가깝네요! 전 후지큐보다 나가스파를 사랑해서 진짜 부럽습니다 ㅜ ㅜ 평일에 유급쓰고 차 빌려서 하루종일 놀다오기도 해요 후지큐 재밌죠! 전율미궁이라는 귀신의집이 정말 고퀄이고 재밌습니다 맞아요 근처에 비슷한 음식점이 없어서 경쟁자체가 치열하지 않다보니 가격도 비싸고 도쿄대비 질도 떨어지는 느낌ㅜ
나가스파는 저번달에 처음 가본ㅎㅎ 사람은 무쟈게 많더라구요ㅎㅎ 마눌님이 후지큐 어렸을 때 가봤다고 같이 가보자고 하는데 차가 있지만 왕복 운전시간이 ㅎㄷㄷ한지라...ㅠㅠ 거기서 여기까지 차 몰고 오신다는게 진짜 존경스럽네요...ㅎㄷㄷ
나가스파 여름에 인파 엄청나죠.. 스파랜드+온천까지 이용하는 손님들 때문에 다른 시즌 대비 3배 이상 붐빈다고 하네요. 확실히 나고야에서 후지큐까지면 왕복 6~7시간 이상 생각하셔야 하니까 부담스럽네요.. 저는 시즈오카 역 근처에 살아서 신토우메이 타면 두 시간이면 나가스파 도착합니다! 운전 피로가 걱정이시라면, 시즈오카역에서 출발하는 버스를 타면 한 시간 반이면 도착하니, 버스나 신칸센 이용하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도!
도쿄 워홀때 텐야서 알바하며 친구만들어서 집에도 놀러가고 재밌었는데 한국돌아간다니 파티도 해주고 야간버스타고 오사카가는날은 버스앞에서 날 위해 울기도하고
소중한 추억이네요 ㅎㅎ 타지생활 힘들지만 그런 맛에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