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칼퇴근뒤
차려먹은
등심구이와 된장찌개입니다.
먼저 된장찌개를 준비합니다.
몇일전 끓여먹던 도가니탕에서
힘줄과 국물치팅키로 씁니다 ㅎ
먹기전 멕시칸고추, 세라뇨로 넣고 팔팔 끓입니다.
등심살이 한동안 냉동고에 있다
냉장실로 자리를 옮기다 결국 먹어야싶다 하겠어
구워봅니다.
대충 한상차립니다.
된장찌개..냄새가 베리굿이네요 ㅎ
괴기는 대충굽고..
후추 소금장에 덩크..
목은 쿠어스로 축여줍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된장찌개가..
너무 맛있어서
등심구이는 남기고 된장찌개로
밥 두그릇 먹었네요..
목요일에는 목캔디
잊지마시고..
ㅎㅎㅎ
ㅎㅎ
ㅎ
뿅;
From LA.
도가니 들어간 된장찌개는 처음 보는거같네요~ +_+
도가니 된장찌개..맛잇었네요ㅎ 자주 해먹...지는 못하겟네요ㅜ.ㅜ;
잘 끓인 찌개보다 맛있는 음식이 없죠! 근데 도가니넣은 된장찌개라니 맛이 궁금하네요
진하고 걸죽한 국물의 도가니된장찌개였네요ㅎ
꼬기꼬기 하네요~~~
괴기들이 꼬들꼬들햇네요ㅎ
아 그런데 궁금한 게 어디 된장을 쓰시나요?
아..건강상문제로 이제야 답글을 올리네요;; 된장은 미국에서도 한국에서 시판중인 브랜드 된장들을 쉽게 구할수있는데요 (무려 월마트에서도;;). 제 입맛에는 된장국으로 끓이면 넘 맛이 없어서 (아무리 멸치대가리, 다시마튜팅을해도), 현지에서 생산한 된장으로 먹슴다..(된장애기는 나중에 할애기가 좀 있네요 ㅎㅎ)
헐 아프셨군요 ;; ㄷㄷ
된장찌개 넘맛있어보여요! 고추들어가면 더 맛있죠~ 저도 오늘 저녁에 고기 구워먹었는데 된장찌개는 귀찮아서 안끓였는데 이거보니 끓여먹을걸 아쉽네요 ㅋㅋ
괴기구이에 된장찌개가 빠지면 섭하죠ㅎ 한국인에게 된장찌개와 괴기구이는 must죠ㅎ
고기가 당연히 메인 아닙니까?! 되물으려다가 된장찌게 보고 바로 수긍 했습니다. ㅎㅎㅎㅎㅎ 등심구이가 밑반찬이 되었어도 인정~!!! :)
결국 괴기는 좀 남겼다가 치즈계란빵에 넣어서 먹었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