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해먹은
숯불에 구운 차돌살을
넣은 볶음밥과
회덮밥
입니다.
지난 주말에 바베큐를 해먹을때
https://bbs.ruliweb.com/hobby/board/300117/read/30616030
막판에 구운 차돌을 볶음밥에
넣어봅니다.
차돌외에 칵테일 새우도 넣어주었네요.
밥이 원래 진밥이라
볶아도 찰졌지만
역시 숯향기가 나는 괴기가
들어가니 풍미가 확 살더군요.
숯괴기 볶음밥은
자주 못하겠지만 그래도 나중에 또 하고싶네요ㅎ
회덮밥을 먹기위해
황새치 참치를 준비.
광어도 약간.
각종 채소와 준비해주고
마무리로 열빙어알로 마무리.
초고추장과 참기름으로 슥 돌린다음.
비벼서 먹음 맛나죠ㅎ
요즘엔
하루하루 고국의 뉴스를
보기에 마음이 무겁네요.
조만간 코로나19도
진정국면으로
돌아서길 빕니다.
ㅎㅎㅎ
ㅎㅎ
ㅎ
뿅;
From LA.
진짜 매드맥스님 볶음밥 비주얼은 최고입니다 괴기비율이 아주좋아요 ㅎㅎ
캄사합니다ㅎ 괴기는 적당히 들어가야죠ㅎ.
오랜만에 매드맥스님표 회덮밥이네요! 크..역시 오집니당 ㅋㅋㅋ 하..얼른 코로나가 사그라들어야할텐데 정말 좀비영화를 겪는것같아요 ㄷㄷ
다른회도 더 넣고 싶었죠ㅋㅋ 지옥같은 날이라도 살아남아야 합니다.
아 회덮밥 맛있겠네요. 열빙어알 넣어주는 센스!
열빙어알은 냉동고에 보관하고 있었는데 그동안 깜박잊고;; 이제야 찾아먹네요ㅎ 회덮밥은 역시 이것저것 들어가야 맛납니다ㅎ
뽀끔밥이 고급지네요. 회 덮밥도 항가항가..
숯괴기볶음밥이라 맛있었는데 쓸데없이 입맛만 높았졌네요ㅎ
삭제된 댓글입니다.
복동이형
회는 다양하게 더 넣고 싶었는데 혼자먹는거라 역시 한계가 있네요ㅎ
차돌에 새우에... 럭셔리 볶음밥이군요~ +_+
육괴기와 물괴기가 역시 들어가야 든든하죠ㅎ
근데 참치 중에서 참다랑어, 황새치 맛의 차이가 있나요?
확실히 맛의 차이가 있습니다. 특히 기름지지않은 부위, 적신 (붉은살)로 비교해 보자면 참다랑어의 적신은 정말 입에 착착 엥기는게 감칠맛이 돋아요. 황새치적신은 뭐랄까 걍 아무맛없는 양갱?먹는 느낌이라 솔직히 회로 먹음 별루고, 그나마 초밥으로 잘 만들어도 맛있을까 말까 한정도라 (보통초밥집에선 단가가 중요하기때문에 황새치로 참치초밥을 많이하더군요) 걍 참치말이나 회덮밥용이 알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