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가 때니만큼 지금은 집콕 하면서 가족들과 잘 지내고 있습니다.
페르셔스 님의 새우요리를 따라서 만들었어요(두반장, 굴소스, 샐러리, 양파,실란트로)
새우는 온 식구가 좋아하는 재료라서 다들 맛있게 드셨습니다
Azer.C 님의 레시피를 보고 만든 콘치즈.
사먹어만 봤지 해본 건 처음이네요.
정말 간단하고 맛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접시에 담은 사진은 찾을 수가 없어서 그냥 이 사진을 올렸어요.
들기름과 비니거렛에 무친 샐러드.
거부감 없이 맛있게 먹었습니다.
소꼬리와 소고기를 넣고 숩을 만들었어요
사진은 안 맛있을 것 같은데, 사실은 맛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왜냐하면 엄니가 재료가 모자란다고 아무케나 퍽퍽 담군 김치가 역대급으로 존맛!!
정말 시원하고 맛있음 짱존맛!
감자 샐러드도 맛있었어요.
저는 감자를 오븐에 구워서 만드는데, 누나는 삶아서 ㅎㅎ
다른 날은 모두 손을 보태서 해물탕을 끓였어요.
재료는 생대구살, 조기, 아르헨티나 홍새우와 껍질 없는 홍합, 주꾸미, 관자, 무, 배추, 콩나물, 미국 미나리(watercress) 호박, 배추,파.
엄니가 만들어 주신 고추장/된장 고춧가루 양념을 넣고 팔팔 끓여줍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해물탕,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어제 갑자기 온도가 30도 까지 올라갔어요.
뒷마당에 있는 두릅이 하루 사이에 다 폈어요.
어른들은 맛있을 때를 놓쳤다고 무척 아쉬워 하셨어요 ㅎㅎ
우리 동네에서도 파는 한국 꿀약과와 독일 바닐라/초콜렛 카라멜
둘 다 달아요^^;
오늘점심에는 남은 해물탕에 생대구살과 우동, 마당에서 딴 부추를 넣고 끓여먹었어요.
원래 탕이 맛있어서 그런지 이것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누나가 마당에서 따온 수선화로 마무리 합니다.
온 세계가 아주 큰 소용돌이에 갇힌 듯합니다.
안정기에 들어간 듯 보이는 한국이 계속 여기 뉴스에 나오는군요.
이제 미국은 큰 일이지 싶습니다.
모두들 건강하게 잘 지내십시오.
결혼하시죠. 전 남자입니다.
어우~ 해물탕에 우동사리♥ 완전 제 취향입니다~
오늘 점심에 국물을 끝내서 무척 아쉬웠어요. 얼큰하고 해물맛이 진해서 좋았습니다 ㅎㅎ
여긴 사람들 다 lay off 되고 난리네요ㅠㅠ 사진보니 콘치즈가 너무 먹고싶어요 그 많던 통조림도 구하기 힘들고 엉엉 stay safe!
이 시국에는 집콕 집요리가 최곱니다. 뒷 뜰에 두릅이 자라다니.. 불헙습니다. 여긴 두릅 넘넘 비싸요 ㅠㅠ
수선화가 마당에 있다니!! 상상만으로도 벌써 이쁘네요 ㅎㅎ 음식재료들이 항상 풍족하고 싱싱해요! 겉절이도 기가막혀 보이는데 들기름 비니거렛 샐러드를 내일 도시락으로 싸가야 겠네요 ㅎㅎ
들기름/비니거렛 드레싱이 꽤 괜찮았어요. 다음에 또 해 먹을 것 같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저도 콘치즈하고 싶은데 통조림콘이 안보이네요ㅜ.ㅜ 김장김치에 소꼬리탕 먹음 죽이겠네요. 해물탕이 여러가지 들어간게 시원하게겠습니다. 동부에서도 건강히 지내시고..
와 두릅을 보니 여기까지 초여름의 향기가 푸릇푸릇 나네요
날씨가 갑자기 더워져서 30도를 찍었어요=_= 그 덕분에 꽃이며 나물들이 쑥쑥 크네요 ㅎㅎ
페르셔스님의 새우요리, 콘치즈, 샐러드,김치, 감자샐러드, 해물탕 모두 맛나보이는데 역시 해물탕이 군침나네요!ㅎㅎㅎ
ㅎㅎ 역시나 해물 사랑 재료가 풍부해서 그런지 맛있었습니다.
미니꿀약과 은근 꿀맛이죠 ㅎㅎ
정말 꿀맛이더군요^^
형님 음식은 맛있어 보이는데 글씨가 오른쪽 정렬이라... 너무.... 가독성아 안나와요...
앗, 죄송합니다. PC 버젼으로 써서 그런가 봅니다.
콘치즈 따라해보고 싶네요~ 레시피가 어떻게 되나요...ㅠㅠ?
복동이형
오~ 감사합니다~!! 콘치즈 엄청 좋아하는데 꼭 해먹어볼게요 ㅎ
맛있는 콘치즈, 만들기가 정말 쉬웠어요 ㅎㅎ
캐러멜도 쵸코맛이 있었군요. 팥맛은 먹어봤는디 신기합니다.
샌프란시시코사는 외사촌에게 카톡하니 코스트코나 월마트도 텅비었고 동네중국슈퍼마켓에서 생필품 소량으로 겨우 구했다고 모두들 조심해야죠. 콘치즈와 감자샐러드 진짜 맛있겠군요..ㅋ
오 새우볶음에 샐러리 넣는 거 좋겠네요. 저도 나중에 한번 사다 해 봐야겠습니다.
샐러리를 좋아해서 자주 먹어요. 어떤 분들은 특유의 향 때문에 안 좋아하더군요.
마지막 사진에 수선화와 방울토마토가 정말 이쁘네요
두부너무귀엽다
리시피 대로 하니까 쉽고도 맛있었습니다. ㅎㅎ
결혼하시죠. 전 남자입니다.
헐 허허허 생전 처음 받는 프로포즈가 ^^;;;
콘치즈 ... 레시피를 좀 알수있을까요?
저 미니약과 사먹었다가 살엄청쪄서 고생했던거 기억 나네요
ㅋㅋㅋ 완전 살 찌는 맛이에요 ㅋㅋ
오른쪽에 제목 잘못보고 콘치즈 해물탕인줄 알았네요 으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