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일이 있어 나온김에
저번에 갔던 이자까야에 갔더니
문을 닫았습니다.
밤에 다시 장사 잘되나?
동네에서 그나마 먹을만한 라멘집으로
런치 먹으러 갔습니다.
기본 700 엔 스타트에 토핑을 얹으면 몇백엔씩 올라가고
세트를 추가하면 다시 몇백엔 올라가는 시스템 입니다.
런치때는 밥이랑 면 곱배기가 무료 서비스 입니다.
이 집의 특징.
일본에서 고맙게도 김치랑 씹을거리가 테이블 마다 구비돼 있습니다.
김치요?
당연히 맛 없죠...
주문한 라멘(돈코츠맛) 700엔 + 焼き豚(차슈) 350엔
왼쪽의 마늘무침 얹어서 먹으면
먹을만 합니다.
焼き豚ラーメン定食 1050엔
기본 라멘에도 손바닥 만한 차슈가 2장이 들어있어
이 집에 오면 돼지고기는 질리게 먹습니다.
취향에 맞게 조미료 넣고 면 다 건져먹고
밥 말아 먹으면 돼지국밥 필도 좀 나고 해장에도 좋습니다.
그리고 병맥주 500 엔
얼음컵에 줍니다.
벌써 여름인가 봅니다.
아직 진정되려면 한참 남은거 같습니다.
다들 건강히 잘 지내시길~
점심 푸짐하게 드시네요. 보기만 해도 배부르네.
파의 향이 엄청 강렬할거 같고 반찬에 마늘도 있어서 맛있을 거 같아요 !
로컬느낌 다분하네요! 저런 진한 돈코츠라멘 생각날때가있죠ㅎ 요즘같이 더워질때는 츠케멘이 땡기고ㅎ
파의 향이 엄청 강렬할거 같고 반찬에 마늘도 있어서 맛있을 거 같아요 !
오사카 밥 얘기, 아무 일도 없었다
바라건대, 내 글에도 좀 그런 자비를 좀 주라 진짜 댓글은 괜찮은데, 글 지워지면 아무것도 안 남아, 진짜....쓰는데 몇 시간 걸리는지 늬들은 아니...
점심 푸짐하게 드시네요. 보기만 해도 배부르네.
로컬느낌 다분하네요! 저런 진한 돈코츠라멘 생각날때가있죠ㅎ 요즘같이 더워질때는 츠케멘이 땡기고ㅎ
글재밋게잘쓰시네요 잘봣습니다
지난글 살펴 보는건 둘째치고 이글만 봐도 현재 오사카에 거주중인 분인거 같은데.. 굳이 한국에서 한국 재료로 만든 일식 운운할 필요가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