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수원역에 있는 리춘시장에 다녀왔습니다.
문제는 저 유린기때문입니다.
친구랑 이야기 하던 중 옆테이블을 보니 주문을 잘못 받은 것 같아서 바빠서 그런가보다 했습니다.
옆테이블은 아마 '닭고기 고추 볶음'을 시킨것 같은데 유린기를 가져다 준 것 같았고 옆 테이블은 취식을 하셨습니다.
그러다가 홀지배인(?) 같은 분이 '닭고기 고추볶음'을 가져다 주셨고 대화 뒤에 유린기를 회수 했습니다.
그리고 주문들어간 전표를 확인 후에 그걸 그대로 들고 우리 테이블에 가져다 놨습니다.
황당해서 "이거 옆 테이블에 가져간거 아니에요?" 했더니 당황하시고는 "아앗..아.. 죄송합니다" 라는 말을 뒤로 그걸 회수 해서
주방에 가져갔습니다. 그리고 얼마 뒤에 유린기가 나왔는데, 닭고기 튀김이 식어있었습니다.
더 뭐라할까하다가 확실하지 않으니 그냥 먹기로 하고 먹었습니다.
멀리 떨어진 테이블도 아니고,
바로 옆테이블인데, 그리고 빤히 보고 있는데 그걸 다시 회수해서....가져오다니...
참... 당황스럽더라구요.
원래 좋아하는 식당인데, 앞으로 갈지말지 참 고민되네요.
긴 푸념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먹는거장난치는곳은 거르는게 답
감사합니다. 내일 더본코리아에 전화는 하려구요.
식당에 드실때 확실하다 싶으면 강하게 컴플레인 해야합니다. 공짜로 먹는것도 아니고 정당한 댓가를 지불하고 먹는 음식인데; 저 식당은 거르시길..
수원역까지 가셨으면 저런 짭중식 말고 진짜 중식당들이 널려있는데, 구)고속터미널 골목쪽으로 가보세용
더본 관리안되는곳은 진짜 더럽게관리안됨 부산에있는 본가 전부다 가봤는데 다 쓰래기였음.
먹는거장난치는곳은 거르는게 답
유난일까 싶어서 조용히 넘어가긴 했는데, 생각이 나고, 황당하고 그래서 글로 풀어봅니다.하하..
보링은 보링보링해
식당에 드실때 확실하다 싶으면 강하게 컴플레인 해야합니다. 공짜로 먹는것도 아니고 정당한 댓가를 지불하고 먹는 음식인데; 저 식당은 거르시길..
감사합니다. 내일 더본코리아에 전화는 하려구요.
참 고민되는게 아니라 안가야죠;;
그래야겠어요.
공짜로 얻어먹는거 아니지 않습니까? 잘못한게 하나도 없을땐 눈치볼 필요가 없다 생각해서 전 지릅니다
수원역까지 가셨으면 저런 짭중식 말고 진짜 중식당들이 널려있는데, 구)고속터미널 골목쪽으로 가보세용
이런일 당했으면 절대 다시는 안갈듯 엄청나게 맛났을지라도
루리웹-7517733757
일하는분이 많이 이상하긴한데 시킨음식 아닌데 서비스인지 아닌지 모르는상황에서 일단 먹는거는 왜그러는거죠? 본문에 닭고기 고추볶음하고 유린기는 잘모르는 경우에 같은음식인줄 착각하고 손댄거같은데 댓쓴분은 그런경우가 아니라 확실히 안시킨음식이라는거 인지하고 드신거같아서 물어보는거에요
이건 음식 재활용수준인데 식약처에 신고해야되는거 아닌가요
난 한번 저러면 바로 손절
더본 관리안되는곳은 진짜 더럽게관리안됨 부산에있는 본가 전부다 가봤는데 다 쓰래기였음.
tv서 다른분 코칭해주는것도 좋은데, 자기 프랜차이즈 체인점들 퀄리티 관리도 좀 하셧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