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면 역시 옥수수가 생각나죠
개인적으로 초당보다는 알록달록 찰옥수수나 노랑 옥수수가 더 좋아서
매년 여름이면 옥수수를 한망씩 사서 먹는데
손질이 귀찮아 그렇지 가격이 참 저렴합니다.
아직 가격이 높아 13,000원에 샀지만
한창 여름이면 8천원까지 내려가죠
껍데기 제거 작업을 완료하면
보통 30개~32개 정도 나옵니다.
그럼
소금물을 넣고 삶아줍니다.
갓 삶아낸 옥수수가 참 쫀득하고 탱글하죠
너무 좋습니다.
작년까지와 다르게
올해는
알알이 까야되는 상황인데요.....
ㅠㅠ
아들놈이 너무 좋아하네요.
한 밤에 컴퓨터 하면서 깨작깨작 먹어도 꿀맛이죠 ㅋ
물론...
ㅠㅠ
아들놈 덕분에 세개정도는 항상 까둬야 하지만요.....
옥수수 애들이 좋아하죠! 한참 우리 애들도 빠졌었어요~~ㅎ
쪼만한 놈이 무서울정도록 먹던데요? ㅎㅎ 한개반을 혼자 먹네요 ㅠㅠ
ㅋㅋㅋㅋㅋㅋㅋ 사진 너무 귀엽고, 글도 재밌네요 추천 드리고 갑니당 ㅎㅎ
아들놈이 살이 포동포동 올라 손이 ㅋㅋㅋㅋ
옥수수 삶아먹어도맛있고 구워서 버터발라먹어도 맛있고 진짜 별미이죠..ㅋ
옥수수가 진짜 다양하게 먹을 수 있고 맛도 좋죠 ㅎㅎ 옥수수밥도 꽤 별미 입니다 ㅎㅎ
옥수수 삶을 땐 마지막 껍질 한 겹 남기고 삶으셔야 맛이 덜 빠져나갑니다. ^^
아! 덕분에 하나 배워갑니다! ㅎㅎ
옥수수도 한국 것이 훨씬 맛있어요. 아가가 맛있는 걸 먹을 줄 아는군요 ㅎㅎ
역시 신토불이 인가요! ㅎㅎ
이글보고 군침만 흘리다 방금 옥수수 2만6천원어치 주문넣었네요... 미쵸 ㅠㅠ
ㅎㄷㄷ 대가족 이신가요! ㅎㅎ
아뇨 혼자 먹으려고요 옥수수 싸지 않던데요 ? 네이버 농라에서 찰옥수수 15cm급 20개에 25,000원 하네요
그렇게 비싼가요? ㅠㅠ
오디서 사셔씁니까!
근처 농수산도매센터 입니다 ㅎㅎ
애기손 이쁘네요ㅎ 여름엔 옥수수삶아서 먹음 맛나죠ㅎ
살이 포동포동 ㅎㅎ
옥수수 수염을 뺴서 세척후 말려서 차로 끓여먹으면 치통이 사라집니다
옥수수수염차! ㅎㅎ 다음번에 한번 도전해야겠어요
옛날엔 노란옥수수 많았는데.. 초당옥수수 말고요.... 왜 그게 다 사라졌는지 모르겠어요. 전 그거 한줄을 길게 따서 한 입에 먹는 걸 참 좋아했드랬죠.ㅋ
그러게요 요즘 초당이 인기라그런지 예전에 먹던 옥수수들이 잘 안보입니다 ㅎㅎ
찰옥수수 깔끔하게 떨어지는거 쾌감 좋아요 ㅋㅋ
꼬득꼬득하죠 ㅋ
선풍기 틀어놓고 영화면서 먹는 옥수수가 정말 꿀맛이죠 ㅎㅎ
소금 좀 과하게 넣고 짭짤한거 말이죠 ㅋ
와 대박 맛나보여요!! 육아에 힘쓰시는 모습 멋지십니다!ㅎㅎㅎㅎ
육아는.... 의무.... 니까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