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실에 얼려놨던 크래미도 있고 야채들도 많고 해서 크래미 야채전을 만들었습니다.
잘게 찢은 크래미, 팽이버섯, 당근, 양파, 쪽파 를 볼에 넣고 계란이랑 맛소금 후추 튀김가루를 넣어서 그냥 섞은 후에 부쳐줬습니다.
일부러 촉촉한 느낌으로 먹고 싶어서 물기 많은 팽이버섯이랑 양파를 잔뜩 넣었어요.
뭐 계란에 섞어서 기름에 지진게 맛없을리가 없죠. 맛있습니다. 아이들 술안주 아빠들 영양간식으로 좋네요 ㅎ
전에 막걸리랑 김치가 빠지면 섭하지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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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저도 본문에 "아이들 술안주 아빠들 영양간식"에 피식 웃었는데ㅎㅎ 술안주로 좋겠습니다.
꽤 유명한 짤이죠 ㅎㅎ
아이들 술안주로 자주 만들었는데! ㅋㅋ 노릇하니 따실때 먹으면 짱맛있죠. 날씨가 또 급 추워진다는데 감기 조심하세요!
요런 계란에 부친 전은 식어도 맛나쥬! 사실 감기보단 코로나가 훨 무섭죠.. 흑흑 다들 조심하기로 해요.
아이들 술안주요...????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ㅋㅋ저도 본문에 "아이들 술안주 아빠들 영양간식"에 피식 웃었는데ㅎㅎ 술안주로 좋겠습니다.
꽤 유명한 짤이죠 ㅎㅎ
저도 어디서 뭔가 본듯한 문구라 생각했네요ㅎ
전에는 역시...막걸리가 있어야죠 ㅎㅎ
그렇죠!
삭제된 댓글입니다.
복동이형
물기 많이 나오는 팽이버섯이나 양파를 많이 넣으면 약한불에 좀 오래 부쳐내는 게 포인트입니다.
'뭐 계란에 섞어서 기름에 지진게 맛없을리가 없죠' 공감합니다 ㅋㅋ
계란과 기름이 들어간 건 진리입니다. 마요네즈가 계란 기름이 들어갔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