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제품 짱뽕맛내는 라면도 있지만, 이번에는 마트에서 저렴하게 판매하는 바지락과 오징어가 보여서 낼름 구매해서 만들어 보았네요ㅎ
마트에서 1000원에 바지락 1000원에 갑오징어 특가로 구매하고 집에 있던 냉동실에서 새우를 꺼냈습니다.
그리고, 야채들 꺼내서 요리준비를 합니다.
파기름내고 고춧가루와 매운고춧가루 살짝 섞어서 고추기름 내서 준비합니다.
정말 파기름은 대부분의 음식에 맛을 돋아주는 좋은 조리방식인것 같습니다 ㅎ
지난번 게시글에 있던 국수하고 남은 육수를 봉지에 넣어 냉동실에 넣어뒀었는데요.
그 육수를 사용하고~
예전에 있던 닭곰탕 육수 냉동실에 있던거 사용해서 육수올려주었습니다.
항상 라면끓일때 넣는 무도 넣어서 시원하게 만들어줍니다.
냉동실에 항시 준비되어있는 돼지 다진육입니다.
다진 돼지고기는 정말 쓰임새가 많아서 저렇게 열심히 보관해두고 조금씩 필요시 사용중입니다 ㅎ
돼지고기 다진거 넣어서 돼지고기 우려내고~
새우며 나머지 해산물도 같이 넣어서 우려줍니다.
이렇게 우려내고 마나님이 퇴근하실 시간을 기다려줍니다.
마나님 퇴근하시면 준비해뒀던 라면을 넣어줍니다.
저는 보통 진라면을 자주 사용합니다.
이유는 농심은 면빨이 이상하게 빨리 퍼져서 잘 안퍼지는 오뚜기 라면을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ㅎ
숙주도 한소쿠리 준비해뒀다가 같이 넣어서 끓여줍니다.
라면 양이 조금 되기에 뚜껑닫고 끓이다가 면발을 들어주면서 찬공기 맞아주며 쫄깃함을 더 살려줍니다 ㅎ
잘 끓여서 식탁에 내어주면 마무리~
매콤한거지만 아이들도 워낙에나 잘 먹기에 라면은 정말 맵고아니고가 필요없는 음식같습니다 ㅎ
해물가득한 돼지고기 국물맛이 일품이며~
시원하게 무맛과 해물맛의 조화도 나름 잘이루어 졌습니다.
특히 숙주의 아삭함이 식감을 살려주네요
금일은 국물맛이 중요해서 평소처럼 4개를 끓이지는 않고 3개를 끓이고 밥을 말아먹었습니다.
이게 바로 짬뽕밥이지 뭡니까 ㅎ
올해로 9살이 된 딸아이도 라면 2공기와 밥도 2번이나 말아서 뚝딱 해치웠습니다 ㅎ
라면의 위력이란 ㄷㄷㄷㄷ
이래서 조기교육이 중요합니다 ㅎ
매운거 잘먹는 우리딸 ㄷㄷ
조만간 2호도 먹게될듯 합니다.ㅎ
참고로 1호는 (딸) 벌써 육회맛을 알아버렸습니다.
생마늘이 그리 들어가있는데도 먹고 밥비벼 먹고 잘합니다 ㅎ
훌륭하지는 못하고 그나마 좋은 아빠가 되고자 노력합니다 ^^*
훌륭한 아버지시네요!
짬뽕흉내입니다 ㅎ 조만간 집에서 짬뽕은 해먹을듯 합니다. 자장면은 직접 해먹어었는데 아직 짬뽕은 안해먹어봤네요 ㄷㄷㄷ
옛날에 진라면이 면발이 엄청 개선되었을 때가 있었는데 그 때부터 진라면으로 갈아탔었죠. ㅎ
역시 요리해주는 아빠는 최고 ㅎㅎ
「Energi∈」
짬뽕흉내입니다 ㅎ 조만간 집에서 짬뽕은 해먹을듯 합니다. 자장면은 직접 해먹어었는데 아직 짬뽕은 안해먹어봤네요 ㄷㄷㄷ
옛날에 진라면이 면발이 엄청 개선되었을 때가 있었는데 그 때부터 진라면으로 갈아탔었죠. ㅎ
맞아요 다른건 몰라도 면빨이 정말 제법 긴시간이 지나도 퍼지지않고 너무 좋은것 같아요 맛또한 더음으로 너무 맛나구요 ㅎ
훌륭한 아버지시네요!
훌륭하지는 못하고 그나마 좋은 아빠가 되고자 노력합니다 ^^*
맛있어보인다
실제로도 엄청 맛난답니다 -0-
정성가득! 완전 맛나보여요 ㅎㅎ
내가족이 먹는거니까요 ㅎ 그래서 집밥을 하는 남편이 되었나 봅니다 ㅎ
와~ 잘 만드셨네요~ 국물 색깔이 개인적으로 딱 좋아하는 스타일입니다~ +_+
저 고추기름처럼 살짝 내는게 포인트이기는 합니다 ㅎ 저렇게 파기름에 고추가루 풀면 국물이 전체적으로 매콤한게 좋더군요 ㅎ
삭제된 댓글입니다.
복동이형
조기교육의 힘입니다 ㅎ 2세후반 3세정도때부터였던가 구운마늘부터 시작해서 먹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요리를 할때 마늘을 조금 많이 사용하는편입니다 ㅎ
오 딸귀엽네여.... 오늘 혹시 노브랜드 가셨습니까?
노브랜드가 뭔가요?? 마트같은곳 말씀하시나요? 제가 옷장사를 하다보니 보통 9시정도가 되어야 집에 퇴근을 합니다 ㅠ.ㅜ 코로나 덕분에 매출이 많이 없어 요즘은 마나님이 매장을 지키시고 제가 한 6시정도 되면 일찍퇴근해서 저녁을 준비하는 경우가 많아졌지만, 밖을 잘 다니지는 못합니다. 집에 내새끼가 2명이나 대기하다보니 말입니다 ㅎ
역시 자식을 위하는 맘으로 못할게 없으신듯 ㅎㅎㅎㅎ
맞아요 역시 자식을 위한 맘이 가장큰것 같아요. 그래도 저는 아직도 1순위는 마나님입니다 ㅎ 저와 같이 살아주시고 내새끼도 2명이나 고생해서 낳아주시고, 지금도 제옆을 든든히 지켜주시니 ㅎ
냉동중화면 넣으셨으면 중국집짬뽕 뺨쳤겠는데요~
냉동중화면 ㅎ 갑자기 땡기네요?? 알아보겠습니다 ^^*
크 이런날씨에 딱이네요 ㅎㅎ
그쵸 어제 비가 와서 얼큰하게 ~~ 좋을듯 해요 ㅎ
백종원의 찐라면 이랑 비슷하네요 ㅋㅋ
맞아요 지난 백종원식 라면 게시글처럼 만들면서 맛나서 응용편?? 으로 만들어봤습니다 ^^*
역시 요리해주는 아빠는 최고 ㅎㅎ
저희가 어릴때는 요리해주는 아빠는 없었죠.. 매들고 때리다가.. 미안해하며 먹을걸 자장면 사주시는 아빠도 아닌 아버님이 계셨죠 ㅎ (너무 특딱표 냈네요 ㅠ.ㅜ)
맞아요.. 그래서 그런지 이런 글 보면 부러워요 ㅎㅎ
짬뽕에 라면사리 추가하셨네요, ㅋㅋㅋㅋ
헐 ~!!! 그렇게 보이네요 ㅎ
와.. 진짜 예술이네요 .. 이번주 주말은 이거다..
집에 냉동실에 재료만 있다면 쉽게 간단하고 맛나게 드실수 있으실것 같습니다 ^^*
이런거보면 결혼하고 싶어지네요 ㅎㅎ
사실 저는 결혼을 추천하는 사람입니다. 물론 오래전에 결혼추천관련 게시글에서 욕을 너무 먹어서 지금은 자제중입니다 ㅎ 전 이제 갓 결혼 10년차지만 결혼10년간 후회해본적이 없습니다. 빚만 있고 가진건 없지만, 그래도 행복한건 맞아요. 집이라는곳에 갔는데 나와 같은 생활을 하는 사람이 있는것만으로도 행복해요. 아이들때문에 더많은 돈을 쓰고 더많은돈이 부족하지만 마나님때문에 많은 제약을 받지만 그래도 좋아요 ^^* 그리고, 이건 저에게만 국한 된것이지만 저는 운이 좋아서 저를 이해해주시는 좋은 마나님을 만나서 더 결혼에 대한 후회가 없을수도 있습니다 ^^*
부럽습니다 평생을 사랑하고 사랑받을 수 있는 사람이 곁에 있다는건 큰 행복인것 같네요 ㅎㅎ 지금 20대 후반이고 2년 만난 여자친구와 결혼생각은 있는데, 서로 공부하느라 몇년간 경제활동은 못할예정이다보니 아직은 먼 미래 느낌이네요 ㅠㅠ 혼자 산지 8년이 되다보니 작성자분이 해주신 말씀이 더 와닿습니다ㅋㅋㅋ
애들은 보통 매운거 싫어하던데, 정말 맛있게 만들었나 보네요. 좋은 가족의 모습 좋습니다 ^^
어릴적 부터 제요리를 먹어서 그런지.. 2세 조금 지났을때부터 마늘 김치전등을 먹었었답니다 ㅎ 조기교육의 힘이라고나 할까요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