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베트남 구정 (TET) 을 앞두고 슈퍼 이곳 저곳을 돌며 냉장고를 채워 보았습니다.
포도 주스, 사과 주스.
와이프가 동일 제품 오랜지 주스 버전을 자주 사는데 쉬는 동안 제가 마실려고 제가 좋아하는 포도도 샀습니다.
베트남 TH 회사의 사과 주스.
요건 와이프가 좋아해서 샀는데 영어로 peach apple 이라고 되어 있었네요. 흠.
Vina milk. 흰우유 입니다.
처음에 우유 살때 멋모르고 그냥 샀는데, 벳남 흰우유에는 설탕 들은거, 설탕 덜 들어 있는거, 우리가 보통 먹는 암것도 안들은 우유가 있습니다.
보통 멸균 팩 우유말고 일반 우유를 먹는데 혹시 몰라 비상용으로 구매.
첫째가 아토피가 있어 과자를 거의 안사는데, 요건 제가 먹으려고 구매.
벳남 과자가 아니고 인도네시아 과자네요. 자극적이지 않고 얇아서 먹기 좋고. 질소반 과자반이 아니라 과자가 아주 타이트 하게 들어있습니다
한국에서도 많이 드시는 G7 커피인데. 이건 이것 저것 섞인게 아닌 커피만 있는 아이입니다.
한국 커피랑은 살짝 다르게 강한 맛이 있는데 나름 괜찮은 편이라, 내려 먹기 귀찮을때 먹으려고 한개 사놨습니다 ㅎㅎ
요건 처음 본건데 아이들과 기분 내려고 산 병에 들은 주스. 세일해서 한병에 오천원 정도 하더라구요. 맛은 걍 모 먹을만 했습니다 ㅎㅎ
이렇게 해서 완성된 작은 냉장고 연휴 시작전 뷰 ㅎㅎ.
원래 작은 냉장고 하나였는데, 큰 거를 하나 구매하고, 작은 것은 주류 음료 및 과일 보관용으로 사용 하고 있습니다.
와이프님께서 드시는 주류 및 갑자기 땡겨서 사놨다는 설중매가 보이네요.
저는 술을 안먹고 콜라 제로 / 팹시 제로 를 참 좋아합니다. 요즘은 팹시 제로 라임이 좋아져서 이걸 즐겨 마시는 편입니다.
이외에 수박 주스, 환타 포도, 스프라이트, 탄산수를 좀 사봤네요 ㅎㅎ
젤 밑에는 사과를 좋아해서 사과 10개? 정도 + 오랜지, 라임을 좀 사놨습니다.
TH 주스 옆 통에 들은 것은 씻어 놓은 방울 토마토 입니다.
연휴가 끝난 지금 시점에서 보면 9일간 맥주는 몇번 채워 넣었구요.. (사람들이 놀러 와서 맥주 한박스 시킴 ㅎㅎ)
사과 한번 더 사고, 음료수는 팹시가 좀 남았습니다. (저는 탄산음료를 먹어도 하루에 한캔 까지만 먹자는 주의 입니다. 필요 없으면 안먹는 편이구요 ㅎㅎ)
연휴 앞두고 냉장고 채워놓은 사진을 찍으면서 무언가 신났는데 벌써 연휴가 끝났네요
감사합니다.
오오 저도 가끔 커피조이 먹어요 ㅋㅋㅋ 과일주스 좋네요 ㅎㅎㅎㅎ
치즈 맛도 있는데 둘다 잘 먹고 있습니다 ㅎㅎ
커피조이 저거 이름 그대로 커피랑 잘 어울리더군요. 가끔 생각날때 사먹음
저도 이게 가끔 생각나더라구요 ㅎㅎ
인도네시아 과자브랜드들 맛나는거 많죠 ㅎㅎ 저도 베트남에서 처음 먹어보고 맛있던 과자들이 다 인도네시아 과자들이라 놀랐었네요
나중에 함 알려주세요 ㅎㅎ 저도 새로운 것 먹어보고 원산지를 보면 인도네시아 것이 꽤 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