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여친님이랑 2주년 기념으로 부산여행 다녀옴 ㅎㅎㅎ
2박3일로 가고 싶었지만시국이 시국이다 보니~
요즘 날씨 너무 더운데, 조금이라도 일찍 다녀온 게 신의한수 인듯!
배고파서 바로 대게 부시러 출발!
밑반찬 너무 맛있어서 메인 나오기 전에 배 다채울뻔….
14만원,,, 하 월급녹는 만큼 게살도 입안에서 살살녹음 ㅎ
식사 후 카페,
웨이팅 너무 길어서 딴데 가고 싶다고 찡찡거리다
초치지말라고 여친한테 한 대 맞음 ㅠㅠ
막상 자리에 앉으니 폭력에 대한 정당화 완료…. 힐링 그 자체 ㅎㅎㅎ
다음날 회덮밥에 매운탕 ,
나름 좌표 추천 받아서 간 건데,
회사 점심시간에 먹는 맛이랑 별 차이 없었음 ㅠㅠ
입가심하려고 편의점 들려서
여친 픽으로 티블링? 사먹었는데
한 병에 2,500원 대게만큼이나 가격은 사악ㅠ
맛은 괜춘괜춘
마지막으로 기차 타기전에 허기 채우러 옴 ㅎㅎ
핫도그가 리얼 아까 먹은 매운탕 보다 맛있더라 ㅋㅋㅋㅋ
둘 다 만족했던 맛이었음~
올해 여름휴가는 부산 어떠신가요 ㅎㅎ
선생님 핫도그 사진이 안보입니다. 🤤 대게 내장 가득한 등딱지 맛있겠네요.
오오..마이 도그... 추가했습니다 ㅎㅎㅎ 간만에 게 맛 보니 정신 못차리겠더라고요~ ㅎㅎ
그래서 여친이 있으시겠다?!
ㅋㅋ 사진만 봐도 매운탕보다 핫도그가 맛있어 보이네요
게 상차림에 콘치즈가 아주 맛깔나보입니다 ㅎㅎ 마지막 핫도그도 시강이네요
왼쪽 손에만 메니큐어 바른거죠? 안속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