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또 꾸리한 날씨로 미친듯이 마라면요리가 땡겨서
저녁에 해 먹었습니다. 오늘은 사골육수에 마라소스 순하게 땅콩소스 많이 넣어 먹었습니다.
숙주에 파, 땅콩가루, 고기고명 얹어 탄탄면 만들었습니다.
면도 잘 어울리고 마라소스국물이 매콤하게 술도 한잔했습니다.
밀가루에 면첨가제 넣고 치대주고 숙성시킵니다.
수제면은 쫄깃하고 맛있습니다.
잘 삶아진 면은 보기에도 좋군요.
세일해서 두 봉에 1600원 주고 샀네요.
마라소스에 땅콩버터 넣고 끓인후 건데기를 걸러냈더니 맑은 국물만 깔끔하게 나왔습니다.
청경채만 넣고 한소큼 끓여 놓고 준비해 줬네요!
와이프가 애들하고 먹는다고 사온 분식들입니다.
나는 조금만 먹고 탄탄면 다 먹으니 배부르네요.
내일 주말입니다. 맛있는 주말되세요~~
사서 드신줄 알았어요. 솜씨 좋습니다. ㅎㅎ
사서 드신줄 알았어요. 솜씨 좋습니다. ㅎㅎ
비슷하게 만들었습니다.ㅎ
탄탄면 정말맛있겟네요 역시 해먹는게제일!!
사골육수로 끓이니 구수하면서도 마라향까지 국물이 끝내주는군요!!ㅎ
밀가루 면메이트 소금 물 비율 좀 알려주세요! 날씨 따라 달라지긴 하겠지만요 ;
밀가루 20kg(1포)에 면메이트 280g을 소금 50~100g과 함께 물에 희석하여 사용한다고 되어 있는데 나는 그냥 대강 밀가루양 보고 색깔이 노릿하게 나오는 정도로 희석하여 쓰고 있습니다. 요즘엔 소금도 안씁니다.
감사합니다!
면발이 좋아보입니다.
그렇죠!ㅎ
면발은 언제봐도 쫄깃하고 맛있어보이네요 ㅎㅎ 국물을 거르는 귀찮음을 감수하시다니 역시 제대로 된 요리사십니다~
면하고 국물하고 어울려야 맛있으니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ㅎ
수림식당의 탄탄면을 좋아하는데 거기보다 더 맛있을것 같습니다. 직접 뽑으신 수타면의 쫄깃탱글함이 사진으로도 느껴지네요. 제면의 달인이십니다👍🏻
ㅎ 감솨합니다~~
수제면으로 면치기하는 상상을 해봅니다..근디 매워서 면치기잘못하면 큰일나겠습니다ㅎㅎ
많이 순화했긴해도 맵기는 맵군요!ㅎ
삭제된 댓글입니다.
복동이형
ㅋ 해보고 싶어지셨다 하시니 귀찮긴해도 재미는 있을실 겁니다. 몇번 시행 착오가 있으시긴 해도 하다보면 노하우가 생기실겁니다.ㅎㅎ
탄탄면 오랜만에 보네요. ㅎㅎ 한때 , 자주 사먹었던 음식인데..간만에 보니 / 확 땡기는 비주얼 입니다. ㄷㄷ
지 마라탕에서 탄탄면으로 관심이 이동해서 자주 해먹게 될것 같습니다.ㅎ
크~ 역시 퀄리티가~ 팔아도 될 정도의 퀄리티 입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