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중입니다.
배가 너무 나오고 외모도 변해서...ㅜㅜ
한 달 동안 허리둘레를 다시 줄이고
바지 치수도 한 개 이상 줄였어요.
이제 옆구리 살은 잡히지 않네요...
그동안 약간의 운동과 식단 조절을 진행했습니다.
처음엔 닭 가슴살만 먹었는데 너무 금방 질려서...
저탄고지 다이어트를 해보려고
며칠 동안 고기를 구워 먹었습니다.
집에서요...
뉴질랜드에서 초원에 방목해서 기르던 소라고 하더군요.
고기가 너무 상태가 좋았습니다.
뉴질랜드에서 풀만 먹고 자랐다는데... 질기면 어쩌지 싶었는데
만져봐도 참 부드러운 스테이크용 고기입니다.
요리를 잘 못하니까 소스는 유명한 걸 씁니다.
안전하게요...
조리해서 야채와 함께 접시에 담습니다.
과일 주스 같은 육즙이 흘러나오네요.
야채도 중요하죠.
고기만 먹을 수는 없어요...
썰어보면 이렇게 잘 구워졌는데
입에 넣으니까 그냥 사르르 녹아버리네요.
이건 스테이크는 아니고 점심에 먹을 수 있도록
호주산 척아이롤 구웠습니다.
얘도 그냥 살살 녹네요.
이건 그냥 후추 뿌려서 먹어도 맛있습니다.
이렇게 먹다가 가끔 과일+야채 식단으로 채우고
닭 가슴살로 버텨주고...
그렇게 지내고 있네요.
맛있게 먹으면서 행복하게 살 빼는 것도 참 좋지 않나요?
굶는 다이어트는 그만!
잘 먹으면서 관리 잘하면 되죠.
^^
옆구리 살은 안 잡히는데 하복부 살이 문제에요...너무 확 빼서 살이 쳐지지 않도록 신경쓰고 있습니다.
스테이크가 아주 부드러워보이네요 ㅎㅎ 옆구리살이 안잡히시다니.. 부럽네요 고생하셨습니다~
저도 점점 나이먹고, 결혼하고 하면서 예전보다는 살이 많이 쪘는데요. 그럴 때 마다 진짜 부처님이든 하나님이든 천지신명님이든, 왜 인간을 이렇게 창조하셨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맛있는거 다 살찌기 쉬운거고, 내가 편한 자세는 건강에 안좋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이 들면서 체형 관리는 점점 난이도가 더해갑니다...ㅋㅋㅋ
고기 다이어트 혹합니다. 스테이크랑 척아이롤 구이도 맛나보이네요. 같이 구운 야채도 좋습니다.
진짜 닭 가슴살만 먹으니까 너무 시무룩하고 그래서 구워봤는데 좋았어요! 감사합니다.
스테이크가 아주 부드러워보이네요 ㅎㅎ 옆구리살이 안잡히시다니.. 부럽네요 고생하셨습니다~
옆구리 살은 안 잡히는데 하복부 살이 문제에요...너무 확 빼서 살이 쳐지지 않도록 신경쓰고 있습니다.
칼로리0의 다이어트군요
저렇게 먹고 1천 칼로리 정도 소모할 수 있게 운동하긴 하죠...ㅋㅋ
고기에 익힘 정도가 딱 좋아하는 스타일이네요~ 입에 넣으면 살살 녹겠습니다 ㅎㅎ
너무 익히면 맛이 없기도 해서요...오랜 만에 구웠는데 아직 감이 살아있었어요! ㅋㅋ
고기 때깔이 엄청나네요~
네 고기가 좋아서 별다른 요리실력이 없는데도 맛있게 잘 먹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