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동생녀석이 휴가라고 놀러와서 같이 다니다가 쉑쉑버거로 조졌습니다.
저는 요새 말이 많은(?) 막걸리 쉐이크를 같이 조져봅니다.
알콜이 포함된 버전으로 주문시 민증 확인합니다.
아무튼 정말 막걸리를 쉐이크로 만들었네요. 막걸리 특유의 알싸하고 그런맛과
좁쌀같은게 탁탁 씹히는데 거기서 본 쉐이크의 단맛이 으어...
그 쉑쉑 특유의 쉐이크가 달아서 못먹겠는 느낌까지 똑같이 재현..
아무튼 맛있네요. 잊을만하면 생각이 또 날듯한 맛이였습니다.
오늘 동생녀석이 떠나기전 초계국수를 조져보자고 노래 부르길래 그런곳이 있나..?
하고 검색해서 가서 조져본 초계국수입니다.
요새 날이 덥기도 해서 입맛은 없던데 새콤시큼 하니 동치미 국물로 간이 된 초계국수는 맛이 좋더군요.
다음번에 지나가다 들리면 비빔초계도 한번 조져봐야할듯.
저거 완전 한낮에 마시고나니까 약간 취기올라왔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정 못함 ㅋㅋㅋㅋ 요새 날도 더워서 ㅋㅋㅋ 저도 버거먹으면서 저거 먹고있으니 어느세 나도 모르게 목소리 조금 커지던ㅋㅋㅋㅋㅋㅋㅋ 엌ㅋㅋ
오, 먹어보고 싶어요 :D
기회가 되시면 꼭 드셔보세요!! 생각보다 너무 잘 어울림다 ㅋㅋㅋ
히잉... 용산점은 이벤트 기간 끝났다고 막걸리 쉐이크 안 팔던데 ;ㅁ; 부럽네용 ㅠㅠ
아앗.. 여긴 부산인데.. 서울은 벌써 ㅠㅠ
쉑쉑 밀크쉐이크 상당히 맛있던데 막걸리 버전도 한번 먹어보고싶네요~ +_+
정말 신기하게 잘 섞어놨더라고요 ㅋㅋㅋㅋㅋ
와 알콜이 들은거일줄은 ㅋㅋㅋㅋㅋㅋ
알콜 없는 버전도 있긴 있어요. (소근소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