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금욜
재택근무중에 해묵은
안심스테이크와 송이구이입니다.
금욜 아침부터 전날사온 통안심을
손질해 줍니다.
물론 업무보면서요 ㅎㅎ
근막과 대충 비계제거..
어차피 숯불에 구울꺼라 겉에 비계는 약간 있는게 좋습니다.
살짝 시즈닝 해준다음
조리용 명주실로 고기를 결박해주고요ㅎ
올해 가을 첫 송이를 준비해 줍니다.
송이 차렷!
안심만 굽기 뭐해서 소 삼각살도 같이 구워줍니다.
이건 나중에 얇게 썰어서 샌드위치나 라면에 넣어 먹어도 맛있더군요ㅎ
로테세리 기구에 대충 구워줍니다ㅎ
강불-약불로 한시간 10분정도 구워주었네요..
물론 업무보면서요ㅎㅎ
괴기구우면서 업무보는건 첨이네요;;
괴기가 다 구워질때쯤 글렌피딕 12년산으로 한잔 시작..
물론 이시각엔 업무가 끝날때 쯤;ㅎㅎ
재택근무의 장점은..
업무끝날때 쯤 바로 두루와이 시전;;
잔 비았다 모하노..
이때 업무상 메일이 왔는데 걍 못본척;;
아 금욜오후에 업무용 메일을 보내는 용자는 누구인지..
통안심은 미듐으로 잘 구워졌습니다..
괴기올림픽 나가도 되겠습니다..
우여곡절끝에 대충 한상 차려봅니다..
송이와 아스파라거스는 오일과 간장살짝 발라 오븐에 구워주었고
감자와 브로콜리는 스팀해주었네요.
올해 가을 첫 송이..
하지만 괴기부터 먹어야죠ㅎ
두툼하게 썰어서..
라바소금에 찍어먹슴다..
그리고 송이와 안심의 탱고.
이번주도 무사히 지나갔네요..
뿅;
From LA.
미국에도 송이가 있군요 미국사람들도 송이버섯을 먹나요? 이 맛을 양키들까지 알아버리면 큰일인데
비쥬얼 끝내주네요! 맛도 있어 보이구요!ㅎㅎ 근사하게 와인까지! 나무랄게 없습니다.ㅎ
이번 한 주도 고생하셨습니다~ 송이와 두툼한 안심은 같이 먹으면 대체 어떤 맛인지 궁금하네요ㅠ
와 레스토랑에서 이렇게 먹으면 얼마가 나올까요 15? 20?
송이의 자연의 맛과 안심의 부드러운 육질이 잘 어울렸네요ㅎ
이게 재택근무중 차려드신 식사라니 ㄷㄷ 엄청납니다 ㄷㄷ
괴기는 뒤집을 필요없이 로테세리기계에 돌아가며 구워주니 그나마 편햇네요. 다른재료는 틈틈히 준비했네요ㅎ
술도 고기도 완벽하네요!
레드와인 마실까 하다 올만에 위스키가 땡겨서 마셨봤네요ㅎ
레스토랑 가고 싶다
맥스가든이 맛집이죠ㅎ
언제쯤 송이가 올라올까 기다렸는데 바로 지금 올라왔군요. 고기도 송이도 술도 완벽한 하모니입니다.
올만에 송이먹으니 정말 맛있었네요ㅎ 근데 산삼과 송이 물물교환하고 싶네요ㅎ
비쥬얼 끝내주네요! 맛도 있어 보이구요!ㅎㅎ 근사하게 와인까지! 나무랄게 없습니다.ㅎ
와인이 아니라 위스키였네유!! ㅎㅎ
이번 한 주도 고생하셨습니다~ 송이와 두툼한 안심은 같이 먹으면 대체 어떤 맛인지 궁금하네요ㅠ
송이의 자연의 맛과 안심의 부드러운 육질이 잘 어울렸네요ㅎ
스테이크와송이 위스키하며 고급레스토랑이 따로없군요..ㅋ
가을엔 역시 송이먹는 맛이죠ㅎ
와;; 고기 퀄리티가 후덜덜해보이네요~ 장모님이 매년 가을에 송이를 보내주셨는데 올해는 사정상 못먹어볼거같네요 ㅠ
저도 맛있는 음식 해주시는 장모님이 있으면 좋겠습니다ㅜ.ㅜ
미국에도 송이가 있군요 미국사람들도 송이버섯을 먹나요? 이 맛을 양키들까지 알아버리면 큰일인데
제대로 드실줄 아는분 ㄷㄷ
와 레스토랑에서 이렇게 먹으면 얼마가 나올까요 15? 20?
일류레스토랑 쉐프님 이신가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