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미리보기 방지로 토요일에 줄서서 산 한정판 프라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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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드라몬 팔라딘 모드를 올립니다.
반다이 남코 코리아 왜 그렇게 해뒀는지 모르겠는데
쇼핑이랑 맴버십이랑 앱을 따로 해놔가지고
힘들게 줄서서 구매하려고 했더니 쇼핑앱말고 맴버쉽앱 보여주셔야해요~
해서 앱깔고 가입하고 하느라 줄 다시섰습니다.(줄만 50분가량 섰네요)
여튼 여기까지 자랑이였고
지금부터는 스시로 영등포점 방문 사진을 올리겠습니다.
이번 리뷰는 일본 스시로에서 팔지 않는 매뉴사진만 올립니다.
스시로 영등포 점은 영등포 타임스퀘어 지하1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스시로 로고와 영어,한국어로 적힌 스시로 간판이 달려있습니다.
위치도 그렇고 주말 점심시간정도 쯤에 방문했더니
제 앞에 대기팀이 18팀이나....
와 18...팀....
건담은 줄 50분 서고
여기는 1시간 정도 섰습니다.
한끼도 안먹고 방문해서 당이 떨어져서
근처 카페에서 망고스무디 한잔 떄리고 계속 기다려서 입장했습니다.
한국어로 된 매뉴가 낮설기만 합니다..
일본살떄 한국어 매뉴로 바꿀수 있지만 귀찮아서 걍 일본어로만 썼었어서
낮설었습니다.
자리에 앉으면 장국은 미리 세팅되어있고
직원분이 친절하게 매장 이용해본적 있는지 물어봐 주시고
안내 도와주십니다.
이날은 매장 이용해보신적 있으실까요? 해서
아니요 없습니다.(묵음:한국에서는)이라고 답했습니다.
일본이랑 다른 점 :색깔 시스템.
일본에서는 주문 한 매뉴는 그냥 빨간접시 위에 올려서 오고 다른 표식같은건 없습니다만
한국에선 좌석마다 색깔을 지정해두고 접시에 색깔이 적혀있습니다.
제 자리는 파란색 이라 파란색스티커가 붙은 빨간접시 위에 서빙되어 옵니다.
그렇다고 화면에서 안내를 안해주지도 않기 때문에
음식이 오배달 되거나 다른사람이 제 음식을 먹을 확률이 적어집니다.
여기부턴 일본에선 본적없는 매뉴 .
너비아니 초밥입니다.
아주 익숙한 맛이죠.
걍 조금 세콤한 밥에 너비아니 얹어 먹는거지만
오랜만에 먹으면 맛있는 너비아니 입니다.
일본에서 본적없는 매뉴2
전복 버터구이 초밥
전복의 꼬득한 식감이 좋으신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이것도 역시 한국에서만 있는 매뉴
광어 묵은지 초밥.
광어 초밥위에 잘 씻은 묵은지가 얹어져서 나옵니다.
디자인상 묵은지를 가로로 디스플레이 한거같지만
초밥 한개당 1줄씩 먹으면 좋습니다.
처음엔 이게 맛있을까? 라는 생각에 주문했는데
생각보다 광어와 식감도 맞고
흰살생선도 가끔 느끼할 수 있는데
묵은지가 느끼함을 잘 잡아주고
아주 조금이지만 참기름 향같은게 났는데
역시 김치&참기름 조합은 실패할 수가 없다.라는 결론에 다다랐습니다.
아주 추천
묵은지 시리즈 2탄
항정살 묵은지 초밥
돼지고기에 김치? 이건 절대 실패할 수가 없다.
라고 생각하고 시켰습니다.
미세하게 나는 불맛과 김치의 조합이 아주 좋았습니다.
묵은지 매뉴는 다 성공인거 같습니다.
그리고 역시 한국에만 있는 스팸계란 초밥.
이게 솔직히 그냥 밥먹을때 반찬으로 나오면
저는 따로따로 먹는 사람이지만.
그건 한국식 계란말이일떄 이야기.
이 스팸 계란초밥은 일본식 계란말이와 스팸조합이라
단짠단짠 조합으로 궁합이 참 좋습니다.
근대 이게 진짜 스팸인지 아니면 리쳄같은걸 쓴건지 모르겠습니다.
뭔가 짠맛이 좀 부족했습니다.
그밖엔 탄산음료 무제한 2500원에 이용할 수있습니다.
음식이야기는 여기까지 하고 이제 장점과 단점을 적어보겠습니다.
장점 : 이건 저만의 장점인데 그냥 추억. 일본살때 스시로 갔던 추억이 있어서 맛있게 먹은거같습니다.
중요한건 장점이 여기까지라는것.
단점 말씀드리겠습니다.
1.가격.
제가 일본에서 스시로 갔을떄 거의 20접시 가까이 먹고 비싸야 3천엔 정도 썼습니다.
근대 이날 10접시정도 밖에 안먹었는데 비슷한 금액을 지불했습니다.
일단 가장 싼 초밥이 1900원.
일본에서 가장 싼 초밥이 110엔(소비세 포함)
금액이 거의 2배입니다.
이날 그나마 배가 많이 안고파서 적게 먹어서 다행이지
평소대로 먹었으면 거의 4~5만원은 썼을거같습니다.
2. 종류
일단 종류 자체가 적은거도 단점이고
그냥 광어나 이런 흰살생선 중 최저금액인게 오징어 정도 밖에 없습니다.
흰살생선으로 되어있는 초밥은 그냥 2900원이라 생각하면 편할거같습니다.
3 품질.
이건 그날만의 문제인지 모르겠으나
연어에서 비린내가 좀 심했습니다.
4. 매장위치
매장위치가 손님들이 많을 위치라 오히려 손님한탠 별로 좋지 않습니다.
저날 주말 2시쯤 대기했는데 앞에 18팀...
매장위치도 그렇고 크기도 작습니다.
만약에 손님이 셀프바에 음료수를 가지러 가려고 한다면
접시를 주방쪽으로 들고가려면 1명만 이동가능한 수준으로 좁아서
움직이기 불편합니다.
여기까지 단점이였습니다.
일본매장과 다른점이라면
자리마다 있는 뜨거운 물이 나오는 수도꼭지가 없었습니다.
매장에 정수기가 있으니 거기서 녹차를 타서 먹을 수있습니다.
아무래도 매장관리 하려면 그냥 수도꼭지 자리마다 달아놓은거 보다는
매장에 정수기 비치하는게 편하긴 하겠죠.
여기까지 스시로 영등포 점 방문 후기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마침 오늘 영등포 스시로 갔는뎨요 사람들은 다 마스크 벗고 이야기하며 먹는데 회전하는 초밥은 뭐 씌워져있지도 않고 다 노출되어있어서 찜찜해서 그냥 나왔네요 근처에 다른 회전초밥집이 또 있어서 거기로 갔습니다 ㅎㅎ
저도 스시로 가봤는데.. 품질이 딱히 좋다는 느낌도 안들고 둔한 제가 보기에도 먼가 싱싱함이 떨어지더군요.. 마트보다 못한 듯;;;
SUPER GOOD !!! ㅜㅜ ㅜㅜ ㅜㅜ
테이블에 색상 정하고 색상 돌리는건 일본 스시로에서도 흔히 볼 수 있긴 합니다. 여러군데 가보니까 매장마다 방식이 다 다르더라구요...
제가 가던매장들은 색깔 없던곳이였나보네요
저도 마침 오늘 영등포 스시로 갔는뎨요 사람들은 다 마스크 벗고 이야기하며 먹는데 회전하는 초밥은 뭐 씌워져있지도 않고 다 노출되어있어서 찜찜해서 그냥 나왔네요 근처에 다른 회전초밥집이 또 있어서 거기로 갔습니다 ㅎㅎ
그러고보니 그렇네요
혹시 이번주 토요일에 가셨나요? 스시로앞에서 건담베이스쇼핑가방이 보여서 영등포는 건담베이스없는데 하고 보게되었는데
엇...네. 12일에 갔습니다ㅋㅋ
헐...이런 우연이 있네요. 저도 간단하게 먹고 갈려했는데 줄이 너무 길더군요.
스팸,계란은 하와이나 일본쪽에 무스비(주먹밥) 형태로 있더군요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스시로 가봤는데.. 품질이 딱히 좋다는 느낌도 안들고 둔한 제가 보기에도 먼가 싱싱함이 떨어지더군요.. 마트보다 못한 듯;;;
신선도도 그렇지만 가격도 좀..
영등포시면 스시로 말고 바로 옆에 스시민 가보세요. 매우 괜찮습니다.
가성비 엄청구리네요 일본에서 친구랑 둘이가서 배터지게 40접시 정도 먹고 계산햇을때 5 천 6천엔 정도였던거 같은데
와 비싸긴 비싸네요 진짜 한국이... 일본은 스시로가 100엔급 회전초밥중엔 독보적으로 퀄리티가 좋아서 자주 가고 있는데... 저정도 가격 내고 가려면 좀 그렇겠어요
생김새가 그만한 값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특히 너비아니!